[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4월 10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1회 경기도협회장기 여성부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96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여성 게이트볼의 열기를 한껏 북돋웠다.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낙인 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축사 순으로 간소하지만 품격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금광호수 둘레길과 하늘전망대’ 등 안성의 관광명소에 방문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지역 구석구석에 게이트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읍면동 단위의 클럽들이 활발히 활동해 지역 사회의 소통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발한 사회 참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0일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미래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강사와 교육생 관리․지원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관련된 사업이다. 한경돈 한경대 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밀도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있는 잠재적 학습자 발굴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발전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평택시 서부지역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이 영유아보육 법령 및 보육사업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아동과 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 관리, 통학 차량,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재무·회계 등 어린이집 운영 실태 전반을 확인한다. 또한 아동복지법에 따른 2025년 안전교육 계획 수립 여부와 2024년 안전교육 실시 결과를 함께 점검한다. 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실종·유괴의 예방, 감염병 및 약물의 오남용 예방 등 보건위생, 재난 대비 안전,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영유아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마련한다. 올해 보육사업지침을 안내하고 주요 위반사항 및 주의할 민원 등 다양한 사례를 전파해 개선점을 찾고 어린이집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영유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의 안양시 중점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시민투표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편익을 제고하거나 불편사항 해소 등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과제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시민투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투표는 내부 실무심사를 통과한 28개 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이 가운데 중점과제로 선정을 원하는 과제 5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22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의 생각모음란에서 ‘2025년 안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검색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에서 상위 10개로 선정된 과제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개의 과제가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된다. 선정된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제도 지원 및 분기별 성과점검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연간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시민들이 건축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2025년 건축문화산책’ 강연 시리즈의 두 번째 행사로, 4월 10일 중앙도서관에서 김창균 소장의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은 지난 강연에 이어 이번 두 번째 강연은 이비에스(EBS) ‘건축탐구 – 집’의 프리젠터로 활약한 김창균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김창균 소장은 ‘모두를 연결하는 건축’을 주제로 자연과 건축 그리고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공간의 의미를 중심으로 참석한 시민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건축이 단순한 조형물로서의 존재가 아닌 인간-자연, 개인-공동체 그리고 도시와 기억을 이어주는 크고 작은 울림의 공간으로서 역할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균 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보여주기식의 독특하고 웅장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건축이 아닌, 우리의 기억과 이야기가 담긴 소박한 공간이야말로 사람들을 진심으로 연결하는 힘”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공간과 건축을 별도의 경계가 아닌 나와 공동체 삶의 일부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강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해제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3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고, 4월 11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고시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수원시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부지(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안에 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첨단 R·D 혁신 허브 구축’을 목표로 입북동 일원 축구장 50개 넓이(35만 2600㎡) 부지에 최첨단 R·D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한다. R·D(연구·개발), ICT(정보통신), 반도체,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기업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4000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에는 연구개발 업무시설뿐 아니라 연구원·종사자 등을 위한 공공주택, 근린생활시설,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職住) 일체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수원 R·D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10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 봉축점등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표어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과 같이 환한 연등이 세상에 평안을 가져오고, 우리 모두 마음에는 자비를 가져오길 기도한다”며 “곳곳에 밝혀진 빛이 어둠을 밝히고, 더 낮은 곳까지 환히 비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수원연등축제는 4월 19일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봉축법요식과 봉축문화제, 연등행렬, 위로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체험마당도 운영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12월까지 수원 전역의 시장상가, 재래시장, 일반상가 점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캠페인 ‘게릴라 탄소중립의 날, 게탄날’을 진행한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전통시장·상가를 방문해 ▲탄소중립에 대한 문제 맞히기 ▲자원순환에 대한 문제 맞히기 ▲실천에 대한 어려움 나누기 ▲다 함께 실천하는 방안 나누기 ▲실천 다짐하기 등 교육 캠페인을 전개한다. 문제를 다 맞힌 참여자에게는 20ℓ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증정할 예정이다.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주제, 더 많은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육 모델을 기획해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시민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심화과정)’의 첫 강의를 4월 10일 개강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된 총 6회차 과정으로, 오는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금촌어울림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꼽히는 ‘판로 확보’에 실질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홍보 마케팅 전략 ▲제품 및 서비스 판매 전략, ▲숏클립 동영상 제작 등 브랜딩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에 집중하여, 수강생들이 자신의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사회적 가치 체계관리, ▲상권 분석 기반 아이템 구체화, ▲사회적 금융의 이해와 활용 등 창업 전반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단계별로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심화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창업 이후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홍보와 마케팅 전략에 방점을 둔 실전 중심 교육”이라며, “참여자들이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5월 23일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에서 관내 청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소한 대화 자리인 ‘동네친구 만들기’를 운영한다.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은 2022년 4월 19일 개소 이후 3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만 6,574명(2025년 3월 기준)을 기록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파주시 청년공간(GP1939) 개소 3주년을 맞아,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동네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년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관심사와 고민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자몽하이볼’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지역 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파주시 청년공간’을 검색한 후 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청년공간(GP1939, 031-940-5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