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에서는 13일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수영얼짱 정다래 선수를 초청, "수원남부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수원시청 소속 선수인 정다래 선수를 위촉하고 지속적인 홍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계획되었다. 한편 정다래 선수는 "언론을 통해 4대 사회악 근절활동을 자주 접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작은 일부터 참여하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성채 서장은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정다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을 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훌륭한 선수를 위촉하게 되어서 기쁘며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수원남부경찰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래 선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0m 접영에서 금메달을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수원시가 주최하는 다문화 한가족 행사장을 찾아가 외국인을 상대로 법률상담 센터를 운영 성·가정·학교폭력 등 4대악 근절을 홍보하였다. 12일 수원시와 수원출입국관리 사무소가 공동 주최한 세계인의 날 기념 제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행사장(수원 인계동 수원제 1 야외음악당)에서“외국인 이동 범률상담 상담센터”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행사에는 수원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재외 동포 단체 등 20여개국 5,000여명의 외국인 참여했으며, 수원남부서는 수원시와 사전 협조로 행사장 내“외국인 이동 범률상담 지원센터”부스를 설치하고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들을 상대로 성․가정폭력 등 4대악 근절방안 및 피해예방, 신고방법 등에 대해 홍보하고, 한국생활중 지켜야 할 기초생활법률, 외국인들의 인권침해 사례가 없는지 등에 대해서도 상담을 실시했다. 경찰의 이번 행사는 관내 체류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외국인 범죄발생율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관련 행사장 및 밀집지역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범죄상담을 하게 되었다. 베트남인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계획의 일환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7일 오전 7시40분터 8시 40분까지 망포동 태장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통학로 확보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수원남부서장을 비롯하여 수원시 교육청 김국회 교육장, 태장초등학교장, 수원남부 녹색어머니회 120명, 수원남부모범운전자회 35명, 삼운회 30명, 교사 15여명, 경찰관 20여명 총 230여명이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립하고자 "정지선을 지켜주세요", "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 깃발을 휘날리고, 학생들에게 "무단횡단 안돼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호루라기를 나눠주는 등 캠페인 취지를 알렸다.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및 노인들을 상대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바,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교육도 더욱 강화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경찰서장(총경 서병순)은, 7일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4대악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서병순 의왕경찰서장 및 김성제 의왕시장, 기길운 시의장, 정재용 교육장 등을 비롯해 관내 13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녹색어머니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확립에 기여한 녹색어머니들에게 감사장을 전하고 교통봉사 활동 시 불편한 점과 더 나은 활동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어린이 보행안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병순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들의 활발한 활동을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4대 사회악 및 4대 교통무질서 근절을 위한 노력과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의 지킴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지하주차장 바닥에서 냉장, 냉동제품 분류작업을 하거나, 중국산 볶음 땅콩을 국내산으로 속이는 등 학교급식용 식자재를 적정하게 관리하지 않은 12개 업체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4일부터 26일까지 도내 학교급식 시설 식자재 납품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자재 보관관리 실태 등에 대해 중점 단속을 벌인 결과 전체 대상 업소의 60%가 단속에 적발됐다고 6일 밝혔다. 위반내용으로 살펴보면 식재료를 적정보관하지 않고 관리한 업체 5개소, 원산지 위반한 업체 2개소, 성분함량을 잘못 표시한 업체 4개소, 무신고 소분업체 1개소 등이다. 실제로 A시 소재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인 B사 등 5개 업체는 새벽 취약시간대 농산물도매시장 지하주차장에서 햄, 어묵, 두부 등 냉장·냉동 제품을 주차장 바닥에 늘어놓고 1~2시간 이상을 냉장운반차량의 시동을 끈 채 비위생적으로 학교급식용 식자재 분배작업을 하다 적발됐다. 이들 업체는 식품위생법상 시설기준에 맞는 위생적인 작업장에서 선별 과 분류 작업을 해야 하는 규정에도 불구하고 식품별 집하가 쉽다는 이유로 지하주차장을 이용, 안전한 먹거리 관리에
【경기경제신문】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차한성 법원행정 처장이 지난 3일 법원행정처에서 만나 경기도민의 숙원인 경기고등법원 설치 필요성에 대해서 논의했다. 두 사람은 이날 경기고등법원과 전문법원인 수원가정법원 설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인식을 같이하고 양 법원의 도내 설치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경기고등법원 설립부지 물색과 관련 정부예산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3군 사령부 통제하에 경기도 일원과 수도군단 책임지역에서 "2013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시키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격년제로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서,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국가기반시설 방호훈련, 재난대응 실제훈련 등이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적 침투와 국지도발에 대비한 통합방위 작전계획의 시행절차 숙달과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경기도내 민·관·군·경 전 국가방위요소가 훈련에 참여한다. 훈련 첫날인 6일에는 경기지역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경기도지사가 통합방위 위원들을 소집해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위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군단장이 군사상황 설명과 함께 적의 국지도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건의하고, 이에 대해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게 된다.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도청 충무시설 내에 "경기도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설치돼 훈련이 종료될 때까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일 오후 2시 최근 해체 보수 공사를 마친 수원화성 팔달문에서 팔달문 중건(重建)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대북을 요란하게 울려 산천을 깨우는 대북타고에 이어 팔달문 대문을 열고 들어가는 개문의식으로 시작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화성과 함께 축조돼 220여 년 동안 한결같이 함께 해온 팔달문은 수원의 자부심”이라며 “오늘은 3년간 해체 보수공사를 마치고 팔달문이 다시 열린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준공식에 앞서 전통의례에 따라 팔달산 기슭 화성을 지켜주는 신을 모신 성신사(城神祠)에서 바른 정치를 다짐하는 봉심례(奉審禮)를 한 뒤 천지신명께 팔달문 준공을 알리는 고유제를 지냈다. 팔달문 보수 공사는 지붕 하부 서까래 일부가 떨어져 나가 구조적으로 불안정하고 문루의 대들보가 기울어져 방치할 경우 장기적으로 붕괴 위험이 있다는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진단에 따라 지난 2010년 6월 시작됐다. 팔달문 건물 1층과 문루 1.2층을 모두 해체한 뒤 균열과 부식이 심한 자재를 교체하고 보강이 필요한 부재들은 내구성과 강도를 높이는 처치를 했다. 기와를 다시 잇고 단청을 새로
【경기경제신문】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는 3일 10시 의왕시청 대강당에서 범시민 4대 사회악 추방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 행사에는 의왕시장, 군포·의왕교육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경찰협력단체, 지역 NGO 단체, 동장, 통반장 시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추진성과 학교폭력 선도 우수사례 보고와 4대 사회악 추방을 다짐하는 결의문이 새겨진 4가지 상징색의 타월을 펴 보이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또한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관계기관간 정책협력 체계 구축 및 시민이 참여하는 캠페인 활동 등 향후 과제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서병순 서장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서는 경찰과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이 무었보다 중요하다며 의왕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의왕시 고천동 거주 손명숙 58세, 女)은 4대 사회악에 대한 이해와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범죄 척결 의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화성사무소(소장 최태열, 이하 '화성농관원' 이라함)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소비가 많은 화훼류 원산지둔갑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어린이날(5.5), 어버이날(5.8.)과 스승의 날(5.15.)을 전후하여 카네이션, 백합 등 절화(折花)류 수요가 급증하는 틈을 이용하여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수입산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한다. 화성농관원 관계자는 농관원 홈페이지(www.naqs.go.kr/원산지종합관리/정보마당)를 이용하면 카네이션 등 국산과 수입산 화훼류에 대한 식별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화훼류 구입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표시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전국어디서나 부정유통신고전화 1588-8112번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