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 북부청은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임진강 등 수계별 하절기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유독물 및 폐수배출업소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하절기 우기 시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와 사업장 내 보관?방치?처리중인 유독물, 폐유, 폐기물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무허가시설, 무단방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취약업소에 대해 주·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임진강 수계 공단 주변하천지역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파손된 오염 방지시설이 있을 경우에는 경기북부환경기술센터와 협조해 기술 지원할 예정이다. 단속에 앞서 북부청은 유독물취급업소, 폐수 다량배출업소 등에 유독물·폐수안전관리 철저 협조 공문 발송과 경기도홈페이지에 세부감시계획을 게시하고, 배출업소 대표자 및 환경관리인에게 환경오염예방 당부 문자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조민호 경기도 북부환경관리사업단장은 “장마철 등 집중 호우시기를 틈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 오염물질 불법 배출할 우려가 있다”며, “오염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28번(환경신문고)으로 신고
【경기경제신문】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지난 27일 안양9동 7통 창암경로당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9동 7통 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등을 무료로 설치하여 드리고 나이 드신 어른들을 대상으로 혈압첵크 등 간단한 건강 검진과 일상생활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처치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을 교육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마을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과일 등을 대접하고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양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2010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실시하였고 올해가 6번째 행사로 기초소방시설 등을 보급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결과 현재까지 화재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하였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13년도 상반기 시군 종합평가 결과 광주시를 비롯한 7개 시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도정 시책인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문화관광 등 9개 분야 151개 세부지표를 지역적 특성과 인구 수, 공무원 수, 면적 대비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지표가 적용됐다. 평가 결과, 광주시가 최우수 기관에, 동두천·양주시가 우수 기관에, 안산·파주·양평·과천시가 장려 기관에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광주시는 보건위생, 안전관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동두천시는 일반행정, 지역경제분야, 양주시는 지역개발, 중점과제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는 최우수 기관에 3억 원, 우수 기관에 1억5천만 원, 장려 기관에 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각각 지급하고 기관 및 개인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진한 시군에는 지표별 원인을 분석해 찾아가는 컨설팅, 우수 사례 공유, 도-시군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등을 통해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분야별 평가 결과, 도내 기초지자체들은 보건위생, 사회복지, 안전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지역경제, 중점과제 분야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소장 변진원)는 28일 오후 4시 대덕전자㈜ 시화공장 대강당에서 유독물 사고 대비 초동조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이하 산단)에서 유독물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영업자와 행정처분을 받은 150여개 사업체가 참석한다. 이번 교육은 특히, 최근 산단 내에서 발생되었던 염산·불산 누출, 유독물 운반차량 전복 등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사고시 상황전파와 초동조치 과정에 대해 동영상 교육도 진행된다. 변진원 공단환경관리사업소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이송배관, 접합부, 펌프 및 밸브 등 취급시설에 대한 운전 미숙, 작업자 실수, 시설 결함, 운송차량 전복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람과 환경에 영향을 주며 사업주에게도 재산손실 등을 막대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라며 "유독물 취급시설의 주기적 점검과 안전교육 실시, 사업장별로 사전에 자체 실정에 맞는 상황을 설정해 연습해 보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계획의 일환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5일 오전 7시40분터 8시 40분까지 권선동 신곡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통학로 확보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신곡초등학교장, 보이스카웃 어린이 15명, 수원남부 녹색어머니회 50명, 모범운전자회 25명, 삼운회 20명, 교사 15여명,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경찰관 10여명 총140여명이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립하고자 "정지선을 지켜주세요", "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 깃발을 휘날리고, 학생들에게 "무단횡단 안돼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자와 부채를 나눠주는 등 캠페인 취지를 알렸다.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및 노인들을 상대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바,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교육도 더욱 강화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계획의 일환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19일 오전 10시30분 권선동 온사랑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 76명에게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현장 교통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교통안전계(경장 유혜영)에서는 경찰 제복을 입은 꼬마 경찰관들과유치원 주변을 걸으며 지나가는 어른 및 운전자에게 "신호를 잘 지켜주세요", "정지선을 지켜주세요", "속도를 줄여주세요" 등을 외치고 횡단보도에서 '안전한 도로횡단 5원칙'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온사랑 어린이집 이00(7세,여) 어린이는 "경찰 옷이 많이 더웠지만, 경찰아저씨들과 같이 횡단보도도 건너보고 순찰차와 오토바이 앞에서 사진도 찍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커서 경찰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및 노인들을 상대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바,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교육도 더욱 강화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는 19일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직원 및 관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서장이 직접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형 판매점에서의 화재사례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전기화재, 각종사고 대비 대처방법 및 소화시설의 사용법 등 전반적인 안전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을 받은 직원들에 따르면 처음엔 왠지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분위기가 소방서장의 한발짝 다가선 모습과 재미있는 내용, 친근감있는 말투 덕분에 너무나 유익하고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만한 교육 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경제신문】육군 제51보병사단은 13일 사단 사령부에서 책임지역내 15개 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통합방위작전수행태세 확립’을 위한 군·경 간담회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와 업무협약 체결식은 51사단과 경기 서남부지역 경찰서가 수도권 통합방위의 동반자로서 평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전·평시 완벽한 통합방위 수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과 경찰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업무협약서에는 ▲ 교환방문, 신속한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체계 구축 등 상호교류를 활성화 하고, ▲ 국지도발 상황 하 협조된 작전과 경계, 작전분야 공조 및 전투협조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군·경 합동상황실 운영 등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며, ▲ 각종 훈련 및 평가간 적극 참가 및 상호 교육훈련 지원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간담회에서 51사단장은“도발 위협에 이어 최근 대화 제의 등 북한의 이중적인 태도를 감안할 때, 현 안보상황은 주체가 불분명한 후방지역에 대한 테러 가능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시기”라며“우리 군과 경찰의 긴밀한 공조는
【경기경제신문】안양소방서는 제16회 경기도119소방동요대회에서 안양을 대표하여 출전한 귀인초등학교가 장려상을 차지하였다고 발표했다. 지난 12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계최된 이번 대회는 동요를 통하여 어린이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조기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장려상을 차지한 귀인초등학교 합창단은 지도력이 뛰어난 김복희 선생님의 지도아래 올해 특이하게 4학년5반 전체가 출전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결과라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안양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어린이 안전의식 조기교육을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119동요 행사를 지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북부지역 유독물 취급업체 대표자들이 365일 무사고 실천을 결의했다. 경기도 북부청은 지난 12일 오후 3시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지역내 40여개 유독물 취급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독물 사고 예방을 위한 경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반복되는 유독물 누출사고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365일 유독물 무사고 실천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365일 무사고 실천결의문에는 사고대비 방재장비와 약품을 비치하고 노후 시설을 조속히 교체하며, 각종 유독물 사고로부터 주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업체 대표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대한 의지와 관심으로 실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2007년 이후 경기북부지역은 유독물 사고가 한건도 없었으나, 염산, 황산, 과산화수소 등을 사용하는 섬유,피혁등 소규모 영세업소가 많이 밀집돼 있다. 이번 업체 대표자의 무사고 실천에 동참하겠다는 안전관리 의지 표명은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현 시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조민호 경기도 북부환경관리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