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토지정보과는 지난 13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진행된 ‘2025년 평택 꽃나들이’ 행사에 참여해 ‘화양지구 도로명 부여’ 설문조사와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 및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평택시 화양지구 도로명 부여’에 대해 도면자료 열람 및 스티커 부착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도로명 부여에 대한 다양한 주민들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집 앞의 훼손되거나 낡은 건물번호판의 교체 방법을 몰라 교체가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의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다가구주택 등의 건물에 상세주소 부여로 위급상황 등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음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실생활에 더욱더 활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안성맞춤 진로박람회’가 지난 4월 10일 안성맞춤아트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중학교 13개교 및 신나는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체험 중심의 맞춤형 진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안성맞춤아트홀 야외, 강의실, 문화살롱, 미디어센터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과 체험, 진로 및 직업 체험, 관내 고등학교 홍보 부스, 공연, 특강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현직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 진로 교육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진로 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방세 실태조사를 담당하는 체납관리단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징수 업무로 고단해진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월 11일 수원화성행궁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체납관리단 및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결합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납자 실태조사 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시민들을 위한 복지 연계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복지사례 특강을 통해 체납관리단 및 관계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체납관리단과 공무원들 간의 협업을 통해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체납관리단 실태조사원은 “복지사례 특강을 통해 복지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동료 및 관계 공무원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실태조사원과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금이나마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14일 농협대학교에서‘2025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상반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올해 3월, 관내 4개 대학과 체결한 고양시 신중년대학 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고양시민 50세에서 65세 대상으로 상반기 학습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5년 상반기 교육은‘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미래 설계’인 공통과정을 비롯해 ▲ 농협대학교‘도시농업 텃밭 과정’, ‘허브마스터 과정’▲ 동국대학교‘선(禪)명상과 마음챙김’▲ 중부대학교‘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한국항공대학교‘파워 이미지 메이킹 스타일링 아카데미’, ‘생활 속 예비 법률인 양성과정’특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은퇴를 앞둔 고양시민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을 것 같다. 이번 교육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신중년을 위해, 언제나 청춘인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 설렘과 열정으로 시작하는 여러분의 날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상반기 교육과정 참여자는 공통과정을 마친 후, 농협대학교, 동국대학교, 중부대학교, 한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6개 동(주엽2·일산3·송포·가좌·대화·덕이동)행정복지센터와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1일 ‘은둔 청년·중장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6개동 동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담당자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 중인 은둔 청년·중장년 사회적 자립능력 향상지원‘웰빙노마드(Well-beingNomade)’사업의 일환으로 은둔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성해 외부와 차단된 상태로 생활을 하는 은둔 청년·중장년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로 단절된 사회적 관계를 다시 강화시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일상생활을 회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문소원 과장은 “은둔 청년·중장년은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 있기 때문에 대상자 발굴이 가장 어렵고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은둔 청년·중장년을 찾아내고 그들이 독립적으로 사회에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10주 동안 민원 상습 발생지역 및 음식점 밀집지역을 중점으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유도하고, 운영 상의 취약점을 사전에 개선함으로써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오염된 방류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 녹조 발생과 2차 환경 피해를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하루 50㎥ 미만의 오수를 처리하는 소규모 시설이며,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이 해당된다.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와 방류수 처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 내부 청소 상태 ▲시설 전원 차단 등 비정상적인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처리시설 미유입 처리 및 중간배출구 설치, 희석 배출 행위 등이다. 점검은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진행될 수 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수시로 확대될 수 있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하수도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개선 명령, 고발 조치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위반 정도가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생활밀착형 홈가드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녹색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된 ‘생활밀착형 홈가드닝 사업’대상자 모집을 통해 3월 31일 도시농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삼송마을 엘에이치(LH)16단지 등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의 주민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실내 농업 활동을 통해 식물을 재배하고, 도시농업의 기초부터 병해충 방제까지 다양한 기술을 배우게 된다. 사업은 총 8개월 동안 진행되며, 도시농업관리사가 전문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내에서 쉽게 식물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내용은 ▲공동주택 및 거주공간에 텃밭을 활용한 식물 재배 ▲도시농업 기초·병해충 방제 등 기술 습득교육 ▲프로그램 시작 전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공동주택 및 거주 공간 내에서 텃밭을 활용해 상추, 시금치,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재배한다. 이 활동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내 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작은 공간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식물 재배를 통해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실내 환경을 더욱 건강하게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더 많은 시민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와 ‘현장 사업 접수 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직접 지역 단체나 모임을 방문해 제도를 알리고 사업 제안을 받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참여 장벽을 낮추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활동에는 시민강사단 양성 과정과 프레젠테이션 기법 등 심화 교육을 이수한 위원들이 참여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이 가능하다. 위원들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일상 속 불편과 지역 현안을 구체적인 사업 제안으로 이끄는 역할도 맡는다. 시는 시민 안전, 생활 편의 개선,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노인·어린이·청년 등 대상별 관련 단체 회의와 워크숍 현장을 찾아 맞춤형 예산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김연송 예산법무과장은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시민 누구나 예산 편성 과정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 창구”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예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예산이 되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탄탄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30일까지 2026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2일 밤일과 애기능 시민주말농장 2곳에서 텃밭을 가꾸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모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광명시작목반연합회(회장 장일수)가 광명시에서 생산된 상추, 대파, 청겨자, 레드치커리 등 모종 1만 3천여 개를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연합회는 지역 내 도시농업 활성화와 건강한 먹거리 자급을 위해 매년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620여 가족이 참여해 모종을 받아 직접 심고 가꾸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흙을 만지고 자연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자연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일수 회장은 “시민들이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키우고, 바쁜 일상에서도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귀한 모종을 기증한 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심 속 농업을 통해 힐링하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3일과 11일 2회에 걸쳐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민원토지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업무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등록·인감 길라잡이’ 온라인 커뮤니티 개설자인 이용남 천안시 민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자주 발생하는 민원 유형별 대응 방법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미현 민원토지과장은 “주민등록 업무는 시민과 밀접한 민원 행정인 만큼, 정확한 업무 수행을 위한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직무교육 외에도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친절 교육,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민원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