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9월 26일 평택직할세관과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HU공사 김근영 사장과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하여, 마리나를 통한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의 선원 상륙 금지 및 세관 통보 등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평택직할세관은 선원의 상륙 전 선내 점검과 승선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직할세관은 이번 협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곡항 마리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자료 제공 및 관련 교육을 실시하며, 불법행위 적발 시 제보자에게 포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수도권 유일의 출입국 거점 마리나항인 전곡항을 통한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며 국가 안보를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곡항 마리나항은 수도권에서 가장 활성화된 경기도 유일의 출입국 거점 마리나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국가 안보를 위한 불법행위 근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 보훈단체협의회가 27일 송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화성시보훈단체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추도사와 추모사 △헌시낭독 △헌화, 분향 등이 진행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추모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들께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긴 세월 아픔을 간직해 오신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보훈가족의 명예로운 삶을 영위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화성시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영민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위기의 조국을 구하시고 장렬히 산화하신 희생정신은 우리 국민들 가슴 속에 길이 남을 것”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가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공동 주최로 공공·민간기관에서 인재 채용·관리·교육 등 근로자를 위한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아울러 능력중심의 인재활용과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공사는 3년간 정기근로감독이 면제됨과 동시에 정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인적자원개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공사는 2012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4번째 인증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인적자원개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고졸인재 채용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 ▲역량 기반 교육훈련체계 구축 ▲여가 친화적 조직문화 구축 등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와 직무·역량 중심의 인사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은 9월부터 청소년과 청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청청마음건강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청소년·청년 마음건강센터는 청소년,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전문상담 기관으로 이용대상은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9세 ~ 24세)과 수원시 청년 기본조례에 명시된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코로나19 이후 우울·불안 등의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의 기관으로부터 여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기와는 달리 25세 이상 청년들은 공적 영역의 상담서비스를 받기에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특히 청년기는 취업과 사회적 독립과 같은 중요한 인생 과업을 맞이하며 다양한 위기상황을 겪게 되고, 이를 잘 극복하지 못할 경우 청년실업이나 고립・은둔 등과 연결되어 여러 사회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따라서 청소년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통해 청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이에 청청마음건강센터는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원스톱 심리지원 기관으로서 △심리상담(무료) △심리검사 △마음건강을 위한 집단상담 및 교육 △기관·자원연계 등을 지원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투자활성화 우수기관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공기업평가원 주최로 27일 지방공기업평가원 서초 본사 사옥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상 등 20개 수상 기관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용인도시공사는 투자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대상으로 진행된 금번 공모전에서 ▲S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토지보상(처인구 원삼면), ▲SK반도체 협력 일반산단(처인구 원삼면), ▲제2용인 테크노밸리(처인구 이동읍) 등 국가 미래산업인 반도체 생산기반 조성사업 수행 등 지역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용인도시공사는 투자활성화 분야 수상 기관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대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기초단위 지자체 지방공기업 중 유일한 수상기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공사는 주민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적극 참여 및 혁신경영 등 실적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가 매년 진행하는 경영평가에서 최근 3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 신경철 사장은“용인은 전국에서 성장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이며, 반도체 등 국가핵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성장캠프 드림 아일랜드』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주도의 역사, 자연환경,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 등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성취감 및 자아효능감을 높이고 공동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관계형성 프로그램과 조별 미션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과 밀접한 소통을 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이 최종승인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접수해 국토교통부 실무위원회 및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4일 최종 승인되어 27일 고시한다. 2020년 12월, 최초 고시된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궐동 21-3번지 일원 약 10만㎡에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노후주거 환경개선 및 생활가로정비를 추진하는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의 실행계획이다. 이번 활성화계획 변경안의 주요 사업내용은 ▲어울문화센터 조성 ▲주민참여 거리 활성화 ▲공공건축 리모델링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이며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사업계획을 재수립하여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는 궐동 도시재생사업인 만큼 이번 활성화 계획 변경을 통해 남은 세부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도시활력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관련 서류는 일반인 열람이 가능하며 고시일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31일간 오산시청 별관4층 주택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는 26일 추석을 맞아 방문객이 많았던 궐동 일대에서‘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위해 남촌동 통장협의회 43명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궐동 일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제초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밝은 남촌동 조성을 위해 힘쓰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25일 오산시 오산로 206에 위치한 마이홈치과(대표: 정의영)에서 신장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햇반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이홈치과는 2020년부터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이 치과 진료 시 비급여의 일부 비용도 감면해 주고 있다. 이날 정의영 대표원장은“2020년 첫 기부할 당시, 10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다짐을 하고 기부를 시작했으며 매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택진 신장1동장은 “마이홈치과의 나눔실천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어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마이홈치과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同行'이란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행복바이러스’전파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초평가족 돗자리 영화관”행사가 25일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야외 영화관을 꾸미고 상영했으며 야외에서 가족마다 돗자리를 깔고 팝콘 등 소정의 먹거리와 함께 가을정취를 즐기는 분위기에서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여름의 끝자락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줄 수 있는 영화관람의 장을 마련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에도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지속적인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주)는 “무더위에 지친 초평동민에게 문화의 자리를 마련한 초평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전한다. 초평동의 여가․문화 발전을 위해 동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