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청년회의소는 지난 28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의왕시 초등학생 도전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 이날 대회는 관내 12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퀴즈, 응원전, 마술공연 등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부터 분야별 추천 도서 8권을 읽으며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학교별 응원단과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으로 현장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박정우(의왕초)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최강(고천초), 차혜린(백운호수초) 학생, 장려상은 이주원(백운호수초), 최이지(왕곡초), 배서윤(모락초), 방서진(포일초), 이채원(백운호수초) 학생이 차지했다. 특히 수상한 8명의 학생 모두 골든벨 울리기에 도전해 그 중 문제를 모두 맞춘 차혜린(백운호수초)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안았으며, 대회 개최 18년 만에 처음으로 독서 골든벨을 울려 큰 환호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해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키우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28일 오후 4시 30분 충남아산FC와의 홈경기가 열린 안양종합운동장이 안양산업진흥원 및 안양시 소재 기업 임직원들의 열기와 함성으로 들끓었다. FC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기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기업인과 하나되는 FC안양 응원 대축제’를 개최해 약260여 명의 구성원들이 대규모 응원전에 나섰기 때문이다. 관내 기업인 및 임직원들은 FC안양을 상징하는 보라색 단체복을 입고 열띤 응원을 펼쳤으나, 0대 1로 아쉽게 승리를 거머쥐지 못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마지막까지 경기장에 남아 열정적인 응원을 함께 한 기업인들과 악수를 나누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FC안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주말에 직원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승패와 상관없이 열심히 뛴 우리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홈경기에 직원들과 함께 응원해 스트레스도 날리는 기회를 자주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도시공사는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와 함께 지난 28일 비산체육공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닥벽화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공공시설 미관 조성’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사방치기, 기차놀이, 신발 던지기 등 6가지 종류의 바닥 놀이 벽화를 제작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이번 비산체육공원 바닥벽화 놀이터 제작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공사의 여러 시설물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정국 계원예술대학교 교수는“궂은 날씨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안양도시공사 직원들과 학생들의 노력 끝에 벽화 제작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행복한 놀이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ESG 경영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사의 경영에 반영해 시민의 경영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환경(탄소중립·환경경영, 에너지 절감) ▲사회적 책임(저출산, 다문화 사회, 지역 상생, 재난안전, 자원개방) ▲지배구조(윤리경영, 국민 신뢰) ▲혁신(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 등으로, 화성도시공사의 소관 업무와 관련된 모든 주제가 포함된다. HU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와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을 선정하며, 총 11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HU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진솔한 의견을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검토와 보완을 거쳐 공사 혁신과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9월 25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소 관련 우수시설을 견학하는 ‘수소 바로 알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수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가 실생활에서 안전하고 친근한 에너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다. 시는 지난 9월 25일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30명을 대상으로 충북 ‘충주 바이오그린수소충전소’와 충북 음성 ‘수소안전뮤지엄’을 방문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시설물을 직접 둘러보면서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소의 안전성과 기후변화 극복을 위해 화석에너지 전환의 필요성, 이를 위한 정부의 노력 등을 배웠다. 충주 바이오그린수소충전소는 용인특례시가 추진하는 ‘미니 수소도시’와 같은 개념으로 건립됐는데,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로 매일 500kg의 수소를 생산해 충주시 관내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일상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지역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 충주시에선 전국 평균 수소 판매 단가인 9900원/kg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인 7700/kg원에 수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지난 9월 28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내 ‘시민참여 정원’에서 가을꽃을 심는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이곳 정원 조성에 참여했던 시민참가자 20팀 80여 명의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가을꽃을 심어 각양각색의 정원을 만들었다. 이들은 국화, 아스타, 구절초, 포인세티아 등 50종 1070포기의 초화와 관목을 활용해 조별로 주어진 가로 3m, 세로 3m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꿨다. 시는 이날 조성한 정원을 전문지식을 갖춘 시민정원사를 활용해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2년 처인구 마평동 김량대교 하부 경안천 둔치에 시민들과 함께 시민정원을 조성했다. 올해부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으로 시민참여 정원을 확장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개성 있는 모양새로 정원을 가꾸며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참여 정원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광명시여성비전센터 2024년 상반기 정규과정 수강생들이 87%의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광명시여성비전센터는 지난 2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약 4개월간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ITQ OA 마스터자격 과정, 포토샵 활용 디자인 과정 등 28개 상반기 자격증 취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상반기 자격증 취득 과정 수료생 345명 중 29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며 87%의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했다. 특히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모든 수강생이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교육 과정의 호응도와 효과성을 증명했다. 아울러 자격증 취득자 299명 중 132명이 자격증 관련 경제활동을 시작해, 센터의 설립 목적인 시민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센터의 자격증 취득 과정은 ▲회계사무원, ITQ OA 마스터, 포토샵 활용 디자인 등 국가공인자격증 ▲컴퓨터활용능력1급, 헤어미용, 네일미용, 양식조리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커피바리스타, 애견미용사, 정리수납 등 민간자격증 3가지 자격 분야로 구성돼 있다. 국가공인자격증과 국가기술자격증을 비롯해 다양한 취업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인기 있는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저녁 축제‘테마가 있는 광교 – 야광(夜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 전시, 공연 3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1부는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올림픽(8종목) △다채로운 활동 체험부스(7개) △광교야시장(8가지 먹거리) △힐링플레이스 등 다양한 놀거리 및 즐길거리가 제공되며 2부는 오후 6시 30분부터 △청년 어쿠스틱 공연 △댄스공연 △버블·매직쇼가 진행된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가문화를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청소년 및 청년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송북동 플리마켓: 지구가 아파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송북동 플리마켓: 지구가 아파요’는 자원의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판매형 부스뿐만 아니라 체험형 부스 운영 및 사생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의 주민 5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물품 거래가 이루어졌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풍성한 축제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최병애 송북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물품을 교환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플리마켓을 풍성하게 꾸며준 주민자치회와 주민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6회 하나되는 동구동 축제 with 구구구 페스타’를 개최하여 1,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의 식전 공연으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팀’이 출연하여 행사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어서 ‘행복노래교실’팀을 시작으로 총 6팀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들이 틈틈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동구릉 역 개통기념 경연대회’가 개최됐으며, 1위는 ‘어린이 방송댄스’ 팀이 차지했다. 축제와 함께 개최된‘우리 동네의 미래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저학년부 대상을 동구초등학교 박사랑 학생이, 고학년부 대상을 구지초등학교 최시우 학생이 수상했다. 본 공모전은 동구동만의 특색있는 역사, 인물, 전통, 풍습 등 자원을 기록하고 브랜드 콘텐츠로 공유하여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동구동의 2024년 주민참여예산 ‘터전을 살리는 두잉(doing) 프로젝트 책자’ 사업의 하나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구리문화재단의 “구구구 페스타”와 함께 진행됐으며, 인기가수 이창환과 박구윤이 공연하여 축제의 피날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