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경찰서(총경 서병순)는, 27(화) 13:00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의왕경찰서 제1기 시민경찰학교를 개교하고 입교식을 개최하였다. 입교식에서는 서병순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각 과장, 강사 및 제1기 교육생 등 40명이 참석하였다. 시민경찰학교는 지역주민들에게 경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경찰업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과 경찰이 치안협력자로 발전해 가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의 장이다. 의왕경찰서는 2009. 4. 20 개서하였으며, 現 서병순 경찰서장의 의지로 이번에 제1기 시민경찰학교를 개교하게 된 것이다. 제1기 시민경찰학교는 범죄예방 등 지역치안안정에 관심이 있는 의왕시 거주 20세 이상 성인남여 25명을 모집․선발하여, 경찰실무 등 이론수업과 112종합상황실․진술녹화실 견학, C․S․I 체험, 지역경찰 합동 순찰 및 시뮬레이션 사격 등의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협력치안활동 및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서병순 경찰서장은 제1기 시민경찰 입교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4대 사회악 근절과 명품치안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7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조청식 안전행정실장 주재로 '시.군 안전총괄과장 회의'를 열고, 도민을 위한 "안전협력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일선 재난.안전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시.군 안전총괄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시군간 안전협력체계 구축"을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정부의 안전정책에 발맞춰 지난 7월 1일 안전총괄담당관을 신설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해 도민안전 종합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으로 8월 8월 김희겸 행정2부지사 주재 실.국장회의, 8월 12일 부단체장 회의를 추진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안전행정부 김태훈 서기관이 '국민안전 종합대책과 안전문화운동', 경기개발연구원 지우석 박사가 '경기도민 안전사회 인식 및 개선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최문환 도 안전총괄담당관이 ‘道 안전관리정책’에 대해 설명하면서 “경기도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모든 시·군이 안전총괄 조직을 조속히 정비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시 안전 관련 예산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원시 등 4개
【경기경제신문】재정위기로 IMF이후 첫 감액추경까지 단행한 경기도가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도세 징수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오후 2시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2차 도세 징수대책보고회를 갖고 하반기 도세징수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27일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8월 21일 현재 경기도세 징수실적은 3조 7,305억 원으로 목표대비 50.9%를 기록하고 있다. 전년도 같은 기간의 징수실적인 56%와 비교하면 5.1% 하락한 수치다. 경기도 재원의 52%를 차지하는 취득세 징수실적은 2조 820억 원으로 목표액 대비 51.1%로 전년 동기간 53.8%와 비교하면 2.7% 하락했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하남(68.6%), 수원(67.7%), 의왕(65.0%) 3개 시군만이 징수실적이 양호할 뿐, 가평(37%), 여주(37.3%), 오산(38.9%) 등 대다수 시군은 실적이 저조한 실정이다. 문제는 하반기 징수전망이 밝지 않다는 것. 경기도는 정부의 취득세 영구인하 논의 등으로 부동산시장 침체가 계속돼 목표달성 여부가 불투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징수대책보고회에서 시군별 도세징수 실적과 향후 전망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오는 9월 13일까지를 축산물 특별위생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도축업, 축산물가공업 및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위생감시, 쇠고기이력제 및 원산지표시 점검을 병행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방지와 공중위생상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도는 11개조 23명을 감시반으로 편성해 시.군과 합동으로 추석명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세트 가공.포장.판매하는 식육가공업체, 포장처리업체 및 식육판매업체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일반인인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연계한 위생감시 활동을 펼쳐 소비자 참여 의식을 고취와 지도.단속 업무의 공정성 및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부정.불량 축산물, 부적합 가능성이 높은 품목, 제조공정상 문제가 있거나 위반내용이 반복되는 축산물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을 실시하고, 쇠고기이력제 이행사항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서상교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특별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지난 23일 9개월여 간의 추적수사 끝에 대전시 동구 홍도동 농협현금지급기 앞 노상에서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위반, 사기 등 총 5건의 수배가 있는 이씨(남,39세) 를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2. 12.경부터 2013. 1.경까지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 소재 ‘A'주유소에서 가짜경유 15,800리터를 보관・판매 하였으며, 해당 주유소에는 2회에 걸쳐 영업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 등을 하는 한편 가짜경유 15,800리터 압수했다. 또한 이씨는 도피 중 존재하지 않는 법인 명의의 대포통장을 개설하여 양도하는 등 서울, 경기, 충남, 울산 등지에서 보이스피싱(대출사기) 피해를 입히는 등 계속적으로 범죄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 기소중지자에 대한 집중 검거 활동으로 신속한 피해회복은 물론, 도피 기간 중 제2, 제3의 피해사례를 예방함으로써 수사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를 시사하고 지속적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지난 7월 21일 19:00경 혼자 살고 있는 아버지의 재산을 노리고 자신의 친구와 애인과 공모하여 아버지 이 某氏(55세, 남)를 살해한 후 전남 나주의 한 저수지에 유기한 아들 이 某氏(22세, 남)와 공범 3명, 홍 某氏(21세, 남), 정 某氏(16세, 여), 배 某氏(15세, 여)를 24일 저녁 9시경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원 인계동 소재 아파트에서 혼자 거주하고 피해자가 보름정도 연락이 안 된다는 분가한 딸의 실종신고를 8. 24. 17:53경 접수하고, 집안에서 유심칩이 분리된 피해자 핸드폰과 아들 이 某氏 앞으로 된 인감증명과 위임장이 발견된 점을 수상히 여겨 아들 이 某氏를 집중 추궁하여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가담한 공범을 순차적으로 주거지 부근에서 검거했다 피의자 이 某氏는 피해자인 父가 경제적 도움을 주지 않자 공범 3명과 공모하여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전남 나주 소재 저수지에서 피해자의 시신을 발견하고 이들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농지법시행령 개정작업에 대해 수도권 역차별법 이라며 반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22일 산업단지 조성시 부과되는 농지보전부담금을 수도권에만 부과토록 한 농지법시행령 개정안이 수도권 역차별이라는 의견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의견 청취과정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의견서를 통해 현행 농지법에서는 중요 산업시설을 설치하기 위하여 농지를 전용하는 경우 농지보전부담금을 감면 할 수 있다고 돼 있지만 시행령에서는 수도권 지역에만 부담금을 부과토록 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관광사업·체육시설 용지조성 시에도 수도권에만 농지보전부담금을 부과토록 하고 있으며, 1천㎡ 미만의 공장을 이전 할 때 감면하는 농지보전부담금도 수도권은 제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한 기업인은 “정부가 지난 2010년, 2011년 2개년에 걸쳐 한시적으로 농지보전부담금을 감면 했으나, 그 이후부터는 다시 부과하고 있어 20억 원에 해당하는 산업단지 조성비용을 추가로 조성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캠핑이 최근 대표적인 여가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캠핑업체들의 비양심으로 인해 하천이 오염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2일부터 14일까지 용인 지역 22개 오토캠핑장의 오수 처리 실태를 단속하고 이 가운데 16개 업체를 적발했다. [오토캠핑장 전경 및 생활쓰레기 야적 장면] 이들 업체는 개수대와 샤워시설에서 발생한 생활하수를 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무단 방류하거나, 캠핑 이용객이 늘어 오수가 많이 발생하는 데도 처리용량을 늘리지 않고 하수를 그대로 하천에 방류하는 등 환경오염 행위를 일삼다 적발됐다. 위반유형별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미설치 5건, 개인하수처리시설 용량 미증대 9건, 개인하수처리시설 부적정 가동 4건, 준공검사 미필 2건, 숙박업 미신고 1건 등이다. A캠핑장은 음식물을 씻는 개수대 및 샤워장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바로 하천에 방류하다 적발됐고, B캠핑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 6톤을 설치하고 주말 오수량이 20톤이 발생하는데도 처리용량을 증대하지 않고 초과 운영하다 적발됐다. C캠핑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 미생물 증식을 위한 공기유입 전원장치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 8·9급 공무원을 뽑는 ‘2013년 제1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이 오는 24일 시행된다. 이번 시험은 23개 직렬 3,310명의 공무원을 선발하는 필기시험으로 수원, 성남 등 29개 시·군 및 서울맹학교 등 30개 지역, 55개 시험장에서 총 40,732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17.63 : 1을 기록하고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27일 발표하며, 임용예정기관별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8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시험부터는 전산직을 제외한 행정직군에 조정점수제가 도입되므로 가산점을 원하는 응시자는 23일 자정까지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 (http://local.gosi.go.kr)에 본인의 가산점 대상자격증 등록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서강호 경기도 인사과장은 “시험 전에 본인이 응시할 학교를 미리 확인해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며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시험정보 홈페이지(http://exam.gg.go.kr)’에 접속하면 필기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 필기시험에 관하여 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전국에서 SNS를 통한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고 쌍방향 소통이 우수한 광역자치단체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헤럴드경제와 한국 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선정한 「2013 대한민국 SNS 어워드」에서 광역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것으로 2011년 금상, 2012년 대상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3 대한민국 SNS 어워드는 헤럴드경제와 한국 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경기도는 도의 SNS 자원활동가 ‘경기소셜락커(樂er)’의 활발한 도정참여와 소통성, 경기도의 SNS를 한 곳에 모아 구축한 ‘모바일 소셜허브’의 뛰어난 접근성, 네이밍 공모전, 온통 캠페인 등과 같은 다양한 소셜 이벤트 활용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김규식 경기도 뉴미디어담당관은 “경기도 SNS는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 공유, 참여가 가능한 소셜플랫폼으로써 앞으로도 아이디어 공모, 의견 수렴 등 도민 참여형 콘텐츠와 일상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형 컨텐츠를 통해 더욱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내는 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