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는 지난 5월 ‘봄맞이 낭만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쳐, 이에 10월12일, 10월19일 2일간 차량지원 서비스인 “동행천사와 떠나는 가을맞이 낭만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행천사와 떠나는 가을맞이 낭만여행은 교통약자들이 단순한 이동서비스를 넘어 조금이라도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차량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용대상자는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자중 장애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행가능지역은 안성시, 수도권(서울시,경기도, 인천광역시), 충청도(천안,음성,진천)이고,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는 경비는 이동거리에 따라 부과되는 동행천사 이용요금이며, 참가신청은 9월27일(금)부터 10월17일(목)까지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전화로 접수를 하면 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차량지원 서비스로 교통약자의 여가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서귀포시 정방동주민센터와 정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19명이 지역복지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위해 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 소개, 환영사 및 답사, 동구동 현황 및 지역복지 특화사업 소개순으로 이루어졌다. 구리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선정한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특히 이 중 동구동은 특화사업 13개를 기획하여 추진하는 등 참신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바지한 바 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멀리 서귀포시에서 동구동까지 귀한 발걸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복지⋅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의왕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한 ‘세심한 챌린지Ⅱ’를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 ‘세심한 챌린지’는 씻을 세(洗), 마음 심(心)의 뜻을 담아 만든 프로젝트로, 본인 스스로 스트레스를 인식하고 스트레스 감소 행동을 실천해 보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다. 2020년 시작된 ‘세심한 챌린지Ⅰ’은 스트레스 검사 및 스트레스 감소 활동을 공유하는 방법으로 3년 동안 진행됐고, 2023년부터 업그레이드된 ‘세심한 챌린지Ⅱ’는 나의 스트레스 상태를 인식하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으로 구성된 빙고판을 활용해 스트레스 감소 활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세심한 챌린지Ⅱ는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세심한 챌린지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통해 빙고판을 완성하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세심한 꾸러미’를 선착순 350명에게 직접 배송한다. 또 인스타그램, 블로그, 인터넷 카페를 이용해 세심한 챌린지 홍보 혹은 참여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대상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정보와 상담 신청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7일 2024년 의왕시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학습자 2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기도 시흥시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학습자들에게 기존의 강의실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자들 간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체험학습은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을 탐방한 후 월곶 블루베리 농장에서 블루베리 따기와 블루베리 청 만들기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책으로만 습득하던 지식을 야외에서 직접 경험하며 배우니 즐겁고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교우분들과 즐거운 추억 쌓으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의왕시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은 예비단계 1년과, 3단계 1년, 총 2년 과정으로 운영 중이며, 3단계 과정 기준 연간 4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중학교 학력을 인정해 준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이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수영장 물 교체 등으로 임시 휴장한다. 백운커뮤니티센터는 휴장기간 동안 수영장 물 교체를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영장, 화장실 바닥재 교체 및 전체적인 시설 보수를 실시하고, 수영장 여과재 교체 등을 통한 수질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장 환경 조성에 더욱 신경 쓸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영장 수질개선과 시설 보수가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왕도시공사는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각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백운커뮤니티센터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장기간 수영장을 제외한 다른 체육시설(당구, 탁구, 헬스장, GX룸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공공기관 혁신분야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공공기관 중 유일한 성과로, 공사의 혁신적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 시책 개발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전국 81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총 227개의 정책이 치열하게 경쟁했다. HU공사는 이번 경영대전에서 “AI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AI 영상인식 기술을 화성시 공영버스에 도입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선도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 공영버스 운영에 있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신기술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한 기술 도입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30일 구리아트홀 광장 앞에서 홀로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와 함께‘더 행복한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월 1회 운영하는 일일 장터로, 저소득 위기가구가 밑반찬, 식·생활품 중 필요한 물품을 이들이 직접 선택하여 가져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가구의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이다. CMS 후원금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공모사업비로 총 36가지의 다양한 식료품·생필품이 진열되었으며, 특히 일곱 종류의 밑반찬은 재료 구매부터 조리까지 ㈜따세비어의 직원들이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직접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다.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영 위원장은“이웃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저도 마음이 즐겁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더불어 살아가는 교문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1동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라며, “더 행복한 교문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10월부터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유아숲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오산시는 유아숲체험원 3개소(고인돌․밤톨이․문헌)에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계절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고인돌․밤톨이 유아숲체험원 내 노후한 시설물 정비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인공 시설물이 아닌 바위, 흙, 곤충 등 자연물과 밧줄, 나무 등의 놀이물을 이용한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월 2, 3째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각 유아숲체험원별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수업당 10가족, 총 80가족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산시 교육포털‘오늘e’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문화시설 지혜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인공지능 AI의 시대, 행복의 철학’ 프로그램이 280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AI 인공지능 기반 사회에서 기술 발전이 인간의 삶에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윤리적·철학적 문제와 인간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12회차 과정(강연 11회, 탐방 1회)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철학과 김다솜 교수의 심층 강좌로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트랜스 휴머니즘(강화와 사이보그) ▲인공지능과 환경(드론곤충의 등장과 산호초의 퇴장) ▲인공지능과 존엄사(죽음의 의사 SARCO) 등의 주제를 다뤘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광명동굴을 방문하여 ▲AI로봇 예술가(미디어 파사드: 모방과 창작의 경계) 강의와 탐방으로 마무리했다. 수강생들은 “이런 심층수업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고, 앞으로 주위를 더 살펴보고,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문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평역한라비발디 아파트를 ‘양평군 제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며, 양평역한라비발디는 1488세대 중 803세대 동의(53.9%)를 받아 4곳 모두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양평역한라비발디에는 현판, 현수막이 설치되며, 3개월 간의 주민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12월 30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군은 금연 우수관리아파트를 선정해 연말에 민간인 표창을 추진하고 금연아파트 내 경로당, 어린이집에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내실 있는 금연아파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역한라비발디 아파트는 양평군의 주거환경을 개선시킨 대표적인 아파트”라며 “대단지인 한라비발디의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확산되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매력양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