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실력파 인디 뮤지션 발굴 사업인 ‘2024 인디스땅스’ TOP 10 본선 진출 팀을 확정했다. 본선 무대에 오를 뮤지션은 글루, 루아멜, 미지니, 심아일랜드, Woshi(우시), 윤마치, 이상웅, 진동욱, can’t be blue(캔트비블루), 향(HYANG)등 10개 팀이다. 본선 공개 경연은 8월 10일(토) 15시부터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열린다. 객석은 350석 규모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본선을 통과한 5팀은 10월 12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서 결선 무대를 갖고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인디스땅스 본선 경연 시간표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뮤직’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gyeonggimus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콘진은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인디스땅스에서 “성장하고 싶다면 인디스땅스하라!”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참가 뮤지션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본선에 오른 10개 팀에는 음원 제작과 유통, 그리고 해외 유명 뮤직 페스티벌과 교류를 통해 국외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27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 ‘똑! 똑! Knock!’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로 전국적으로는 52개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용인문화재단은 관내 37개의 학교에서 모인 어린이와 청소년 62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지난 9년간의 성장 스토리를 음악에 담고자 하였다. 공연명인 ‘똑! 똑! Knock!’는 음악을 통해 듣는 이의 마음속에 있는 꿈과 희망에 노크하는 소리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을 접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독이며 꿈을 키워왔던 것처럼 이제는 연주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노크를 하고자 하는 의미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펜바흐의 오페레타 ‘천국과 지옥’ 중 ’캉캉’,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4악장에서부터 영국 유명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캐리비안의 해적’과
[경기경제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클래식의 클래식’을 개최한다.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서양음악사의 굵직한 음악사조를 따라가며, 총 3회에 걸쳐 17세기 바로크 음악, 18세기 고전파 음악,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각각 조명한다. 지난 7월 바로크 음악을 선보인 데 이어, 8월 공연에서는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이 중심이 되었던 빈 고전파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하이든의 교향곡 94번 ‘놀람’,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등 교과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유명한 곡들이 연주되며,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을 목관 5중주로 연주해 보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할 예정이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마티네 콘서트는 음악으로 화성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마련된 자리다. 화성시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공연은 8월에 진행되는 만큼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립미술관이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4년 특별기획전시 '디지털의 그림자(Shadow of the Digital)'展를 개최한다. 새롭게 단장한 양평군립미술관의 ‘영 아티스트 스페이스(Young Artist Space)’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김성일, 배준형, 유승형, 이길우, 이영욱, 전희수, 정영한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가 우리의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되짚어보고, 디지털 매체의 과부하 문제와 함께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디지털 이미지의 위험성에 대해 깊이 논의하고자 했다. 디지털 매체가 우리 일상에 불가분의 존재가 되어가는 현대, 디지털 태생(digital native)의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가상 세계에서 현실보다 더 친숙한 이미지들과 맞닥뜨리며 자란 세대이다. 디지털 이미지는 우리의 생활과 문화를 넓게 이어주는 연산체계와 디지털 신호의 산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변형하는 기술력을 제공하고 문화 전 영역에서 그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화면에서의 이미지 과잉 노출은 우리의 판단력을 흐리고, 우리를 수동적이고 의지가 없는 존재로 만들기도 하며 ‘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2024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평군 <레트로 청평, 보라>가 오는 7월 27일(토)~8월 3일(토), 총 8일간에 걸쳐 청평면에 위치한 청춘역1979 일대에서 개최된다. <레트로 청평, 보라(보이는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와 뮤직시네마 등 다양한 음악 테마 콘텐츠로, 1970년대 이야기와 음악으로 넘쳤던 청춘역 1979의 역사성과 의의를 살려 행사를 기획했다. 작년 개최됐던 ‘레트로 청평, 보라’ 행사의 후속 행사로, 2개년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가평군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는 여름밤의 청춘시네마, 옹기 전시 및 시연, 체험전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청춘시네마에서는 추억의 음악 영화들을 상영해 관람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옹기 전시 및 시연, 체험전에서는 전통 옹기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옹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작년에 이어 ‘보이는 라디오’와 ‘피크닉콘서트’는 7월 27일(토)과 8월 3일(토) 양일간 진행된다. 청춘역1979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지역 아티스트들의 무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에서 오는 7월 26일 오전 10시 남한산성 행궁(내행전)에서 경기옛길 활용프로그램 '인문학, 옛길에서 멘토를 만나다'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만나볼 수 있는 명사 초청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옛길에서 멘토를 만나다'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옛길센터에서 주관하는 경기옛길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의 명사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이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 전문위원인 민경찬 교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500회 이상의 공연에 참여하며 성악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황주석씨를 명사로 초청하여, ‘경기옛길과 함께하는 역사음악기행’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관련된 동요 ‘오빠생각’, ‘고향의봄’, ‘산바람 강바람’ 등의 곡으로 구성된 공연과 남한산성 성곽길을 가볍게 도보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하는 ‘싱그러운 여름 콘서트’가 7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 50분부터 12시까지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찾아가는 음악회’ 부활을 위한 첫 번째 기획으로, 합창단원들의 가족들과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로 준비했다. 음악회는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독창, 중창, 합창, 마술쇼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싱그러운 여름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잊고 아이들의 노랫소리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3년 음악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을 모아 창단해 올해로 12년째에 접어들었다. 합창단은 의왕시 주요 축제와 행사를 비롯해 각종 합창 페스티벌 및 국가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의왕시 문화홍보사절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창작합창뮤지컬 ‘빨강머리 앤’, ‘피터팬’, ‘3대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27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하모니 인 더 월드(Harmony in the world)’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타악기, 현악 4중주단 협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대륙의 전통 의상을 입고 각국의 전통 민요를 원어로 소화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잠보(Jambo, 케냐)’, ‘포카레카레 아나(Pokarekare Ana, 뉴질랜드)', ‘본세아바(Bonse Aba, 잠비아)’, ‘아리랑(한국)’ 등 총 11곡의 전 세계 대표적인 전통 민요로 구성됐으며, 해당 국가의 특징적인 악기 및 선율 리듬 등을 사용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연출할 예정이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지친 일상 속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업과 병행하며 열심히 준비한 공연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21년 11
[경기경제신문]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본전시 참여 작가 명단을 18일 공개했다. 이번 본전시에는 독일 핀란드 등 총 14개국 26명의 작가가들이 참여하며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라는 주제로 협력과 공존의 예술적 메시지를 탐구한다. 참여하는 작가로는 ▲마리떼 반 데어 벤(네덜란드) ▲킴 시몬손(핀란드) ▲아냐 세일러(독일) ▲제임스 시트(말레이시아) ▲와신부리 수파니치보라파치(태국) ▲아심 할더 사고르(방글라데시) ▲프리스위라지 말리(인도) ▲켄+줄리아 요네타니(일본) ▲맨 플로린(벨기에) ▲멜라 쇼(영국) ▲팁 톨랜드(미국) ▲스티븐 영 리(미국) ▲로베르토 루고(미국) ▲제레미 R. 브룩스(미국) ▲한나 피어스(미국) ▲류시(중국) ▲세레나 코다(영국) ▲샤먼티룸(아이웨이푸+켄트 리)(말레이시아) ▲앨버트 요나단 세트야완(인도네시아) ▲황 춘마오(중국) ▲맹욱재(한국) ▲김명선(한국) ▲강용석(한국) ▲김현숙(한국) 등이다. 주제전은 세 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 파트인 '세계와 함께'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탐구하고, 두 번째 파트인 '타자와 함께'에서는 우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방학 맞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인 ‘경기상상캠퍼스 썸머캠프’를 운영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썸머캠프’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시즌제 통합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으로 전시, 교육,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예술활동으로 오는 7월23일 교육형 아트 체험 ‘푸룻푸룻프렌즈 여름탐험대’를 시작으로 창작 어린이 연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 9월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썸머캠프 첫 번째로 전시체험 프로그램 ‘푸룻푸룻프렌즈 여름탐험대’는 과일을 모티브로 상상 속 과일 세상을 찾아 떠나보는 교육형 아트 체험으로 총 9개의 체험존을 통해 과일 캐릭터는 물론 상상 속 과일 동물들을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체험 체험은 오는 7월23일부터 9월29일(월요일 휴관), 10:00시부터 17:00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동 전시실A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체험료는 2,000원으로 지지씨멤버스 홈페이지에서 교육/행사 신청 또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