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GTX-A의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도시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번 GTX-A 개통으로 핵심 일자리 지역인 강남과 판교, 화성의 연결이 크게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하화 구간이 만들어져 나뉜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 시는 명실상부 경기남부 철도교통의 핵심인 동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기회로 그 상부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도심속 쉼터인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명품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 GTX-A로 주요일자리 연결, 첨단기업 및 우수인재 유치에 큰 역할 할 것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돌파에 이어 시 발전의 또하나의 큰 전환점이 될 GTX 개통을 맞아 “그동안 먼 거리가 아님에도 철도인프라 부족으로 화성시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질 주거환경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화성시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핵심인재들을 화성시의 첨단기업으로 모이게 해‘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의 완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27일 화성에서 시작되는 GTX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2개 시군을 ‘미니 수소도시’로 선정해 3년간 도비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용인시가 선정되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신청은 4월 30일 까지며, 시군에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청정수소 생산 △기구축 수소기반시설 활용 등은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단지)인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 선정 사업은 노후된 안성제3일반산업단지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162억 원(국비 60억 원)과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50억 원(국비 20억 원)이다. 공모 선정으로 기업 혁신과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제3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는 청년문화센터는 청년근로자 등 수요조사 등을 통해 건축 연면적 2,000제곱미터, 지상3층 규모로 체육시설, 문화시설 및 멘탈 힐링 센터 등으로 구성하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동광아파트부터 산업단지까지 1.2킬로미터 구간을 산책거리, 경관거리 및 전기차 충전소 등으로 설치 할 예정으로 ‘25년 6월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5년 7월 착공하여 ‘27년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소부장특화단지인 동신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또한 기존 노후 산업단지 개선사업을 확대하여 부족한 편의·복지시설 확충으로 청년들이 많이 유입되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아름다운거리를 조성하여 근로자 및 지역주
[경기경제신문] LH는 올해 세종 5-1생활권(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L5블록에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을 스마트 턴키방식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건설산업체계를 혁신하고 모듈러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30 LH OSC주택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 OSC(Off-Site Construction) : 탈현장건설 기반으로 공장에서 주요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하여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하는 공법 * 스마트 턴키 : 공사 설계부터 시공까지 이르는 전 과정에 스마트 건설기술(모듈러, BIM 등)을 반영해 일괄입찰하는 방식 모듈러주택은 OSC 공법을 활용해 공장에서 부재의 80% 이상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 운반 후 설치하는 주택이다.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약 30%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하고, 건설 중 배출되는 탄소와 폐기물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건설이 가능하다. LH는 세종시 합강동 소재 세종 5-1생활권 L5블록에 국내 최초 공동주택 스마트 턴키 방식 사업을 적용해 총 450세대의 모듈러주택을 통합공공임대로 건설한다. 공사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로봇배송, 제로에너지, 스마트 커뮤니티 등이 반영된 스마트 주거단지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대구광역시와 함께 ‘2024년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아이디어공모, 기술교육, 민간·공공분야 개발지원, ICT검·인증, 글로벌 마케팅과 연계된 디지털 신기술(AI, 5G 등) 분야다. 경과원은 디지털 신기술(AI, 5G 등)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기술개발 지원, 사업화 및 글로벌마케팅 등 개발 전주기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ICT 분야 관련 중소·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다. 이번사업은 경과원을 비롯해 대구테크노파크, 스마트기술진흥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총 6곳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진행한다. 경과원은 일반인·중소기업·스타트업·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ICT 신기술 기반 디바이스·서비스 제작을 위한 실습 교육, 디지털 혁신 기술 지식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전문기업과 수혜기업 선정을 통한 제품화 분야별 ICT 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바우처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디자인,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외형제작, SW지원, AI기술활용로 총 35건, 건별 최대 20백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테크노파크는 범부처·지자
[경기경제신문]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이하 부천대)와 25일 부천대 본캠퍼스에서 경기도 서부권역 관학협력 체계 강화 및 콘텐츠 창업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콘진과 부천대는 부천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 창업 지원 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우수기업 발굴, 콘텐츠산업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경콘진 탁용석 원장, 강동구 경영본부장과 부천대 한정석 총장, 이종복 교학부총장, 손은종 대외부총장 등이 참석해 향후 예비 창업 지원 과정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과 더불어 부천시를 포함한 도내 *서부 권역 7개 시군에서의 콘텐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대 한정석 총장은 “부천대의 영상&게임콘텐츠과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관련 학과 재학생들이 이번 예비 창업 지원 과정에서 본인들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창업의 꿈을 실현해 볼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경콘진과의 MOU를 통해 졸업 전에 실제 창업과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는 **PBL(Pro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은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가 한목소리를 내 규제 개선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2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2024년도 제1회 정기회의에서 대표회장인 이재준 시장은 “먼저 가장 급한 과밀억제권역 세법 중과세 문제부터 풀어내고, 과밀억제권역 재조정, 수정법 개정까지 차근차근 단계별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12개 지방정부가 힘을 모은다면 1982년 제정된, 태산같은 수도권정비계획법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 협의회가 구심적 역할을 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를 비롯한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 시장·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12개 도시는 지난해 11월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창립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수도권 규제 완화 이슈 및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한 수원시정연구원 양은순 도시경영연구실장의 연구 과제 발표, 안건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 최근 AI, 빅데이터 등의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에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경기도 관내 수출입 실무자들을 위한 ‘AI 무역데이터 활용 바이어 발굴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FTA센터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본부가 공동주관하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혁신실에서 현장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업 실무자 대상의 실무 위주 교육으로 60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실무에 직접 적용 할 수 있는 부분에 많은 기업들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총 6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DX활용 글로벌 시장개척의 중요성,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바이어 발굴, △주요 글로벌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어 발굴 등 크게 3가지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AI를 활용한 바이어 발굴이라는 주제에 기업들의 많은 궁금증과 관심이 집중되었다. 실무위주의 현장 강의로 집중도와 전달력 측면에서 강점을 보인 이번 교육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평소 바이어 발굴의 어려움이 많았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AI를 바이어 발굴에도 접목이 된다는 것에 궁금증과 관심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원에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도는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해 국내 최고의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는 또,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일자리, 주거,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도내 두 번째 테크노밸리로 개발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북수원에 있는 도유지를 활용해 북수원테크노밸리를 만들겠다”면서 “북수원테크노밸리에는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벤처스타트업,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수원테크노밸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
수원에서만 20년 이상 산 토박이인데, 낙후됐던 화서역 먹거리촌이 세련되게 바뀌어 쾌적하고, 스타필드와도 상생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 화서역 먹거리촌 방문 고객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 대표 먹자골목 ‘화서역 먹거리촌’이 지역 상생 파트너 스타필드와 만나 ‘트렌디한 먹거리 타운’으로 재탄생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수원이 지난 1년간 진행한 ‘화서역 먹거리촌 아트테리어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는 리뉴얼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역 먹거리촌 내 점포에서 열린 화서역 먹거리촌 리뉴얼 기념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원, 송철재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임기호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회장,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전무, 이영훈 스타필드 수원 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점포들을 둘러보며 화서역 먹거리촌의 새출발을 알렸다. ‘화서역 먹거리촌 아트테리어 프로젝트’는 하남 신장시장 시그니처 신메뉴 개발, 덕풍5일장 브랜딩, 안성맞춤시장 리뉴얼, 고양 삼송상점가 리뉴얼에 이은 신세계프라퍼티의 5번째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