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아동)분과는 지난 12일 시흥시 목감공원에서 열린 ‘목감동 온마을 축제’에서 시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결과, 지역사회보장 돌봄(아동)분과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아동)분과 위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감동 온마을 축제’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관련 퀴즈, 누리소통망(SNS) 촬영 인증,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 아울러, 시흥시 아동돌봄과와 시흥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로 이(e)아동행복지원사업 및 긍정 양육 태도, 아동학대 신고 방법에 관한 안내도 제공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고일웅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지역의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12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 각 동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방범대 대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제19회 워크숍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했으며, 대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범죄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개회식에 이어 대원 화합 운동회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그간 지역사회 범죄 예방에 이바지한 대원들이 시흥시장 표창을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한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시흥시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시흥경찰서와 협업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월곶어울림센터에서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단계적으로 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20명의 참가 학생은 서로의 예절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총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되며, 첫 번째 교육은 12일에 완료됐고, 오는 19일에는 한국의 전통 다도 문화를 토대로 한 다도 교육이 예정돼 있다. 이번 다도 교육은 차를 마시는 과정을 통해 예절과 배려를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예절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자연스럽게 예절을 익히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과 이웃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아이들이 예의 바르고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예절교육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는 조달청 공모사업인 ‘2024년 제3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 개발 후 판로 개척이 어려운 벤처기업들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시범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가 3차 공모사업을 통해 성능 테스트에 참여하게 된 혁신제품은 스마트 IoT 기술을 활용하여 현장 내 온·습도,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후 미세한 물을 자동 분사함으로써 주위 온도와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미세먼지 및 폭염 저감을 위한 스마트 IoT 쿨링포그 시스템’이다. 공사는 혁신제품을 여름 성수기 하루 최대 일만 오천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 노천카페에 설치할 계획이며, 현장근로자와 이용객의 온열질환 예방과 더불어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혁신기업과의 시범사용 수요매칭 사업을 통해 조달청 예산으로 혁신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은 초기 판로 개척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받고, 시범사용 수행기관인 공사는 약 6천 4백만 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광명도시공사는 2020년부터 시범구매 사업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에서 민간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본 센터 등록시설에 재원 중인 어린이 150명(가정)을 대상으로 ‘2024년 영양특화사업 '같이 놀자, 가치(價値) 놀자!'’를 지난 10일과 11일에 국제대학교 내 어린이체험관에서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평택시 로컬푸드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부모와 함께하는 유희 활동을 통해 가정에서 편식 예방 교육이 지속되도록 기획됐다. 텃밭 교구 체험,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체험,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평택시 로컬푸드에 대해 인지하고, 푸드브릿지를 적용한 워크북과 어린이 칼·도마 세트, 평택시 로컬푸드 꾸러미를 제공하여 연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은 “본 교육을 통해 평택시 로컬푸드와 친숙해지고, 반복적인 채소 노출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사랑을 싣는 바자회 및 일일호프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에서는 각종 건어물과 식품 및 생필품을 판매했으며, 일일호프는 김밥, 떡볶이와 같은 분식류 외에도 치킨과 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행사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마련된 이번 행사 수익금은 소외계층 복지사업 기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윤서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참 보람되고 기쁘다”는 소회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구 안중읍장은 “주말에 귀한 시간 내어 바자회 행사를 추진하신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적극 참여하신 안중읍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포승레포츠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포캉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의 체험을 통해 미래 비전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마시멜로와 닭꼬치를 직접 구워보는 캠핑 체험과 제빵, 라탄 공예, 메이크업 아티스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LED 플라워 액자 만들기, 반짝이 글씨 방문패 제작, 사격과 양궁 체험,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활동도 진행되어 가족 단위로 참여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승중학교와 도곡중학교 학생들의 거리 공연과 난타, 합창 등 주민들이 함께한 공연도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포승읍 자원봉사나눔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단체들이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포캉스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 체험을 위한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신장2동에서는 직원과 신장2동 통장협의회가 힘을 합쳐 지역 내 쓰레기 불법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 배출 야간 단속에 나섰다.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직원과 통장이 8개 조를 편성해 거점 수거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거나 분리배출 규정을 어기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종량제 봉투 사용 여부, 성상별 분리배출 여부를 지도 단속하고 있으며 불법 배출자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를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함께 배포한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자)는 “단속을 통해 불법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장2동장(최대현)은 “야간 단속에 힘쓰신 신장2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쾌적한 신장2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12일 관내 청소년과 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청소년 백운산 가족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이초등학교 운동장에 집결하여 생존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후 가족과 함께 백운산 등반 및 줍깅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 함양,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고, 특히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우 위원장은 “백운산 등반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고, 정서적으로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준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어린이집 앞 정자에서 시장놀이 행사를 개최하고, 이에 발생한 수익금을 갈매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원래 연례행사로,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원생 및 지역 주민들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떡볶이, 어묵, 튀김 등의 먹거리와 문구류, 채소류, 과일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어린이집 원생들의 미술작품 전시도 함께 이루어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김진옥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적 개념과 상호작용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후원금 전달은 아이들에게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교육이 됐다.”라고 말했다. ”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이 후원금은 갈매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며, “이 행사가 계속 이어져 아이들이 더욱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