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월곶동의 한 음식점에서 지난 15일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식사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나눔은 월곶어울림경로당 회장이 주최했으며, 월곶동 통장협의회가 홍보와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에서 나눈 음식은 잔치국수로, 멸치육수에 정성이 담긴 손맛이 더해져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전 동안 많은 비가 왔음에도 3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음식점을 찾아와 따뜻한 점심을 즐기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눔 행사를 주최한 정 회장은 지난 7월에도 냉콩국수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 두 번째로 나눔을 이어갔다. 그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12일 맑음터공원에서‘마음을 잇다’ 행사를 진행했다. ‘마음을 잇다’행사는 총 4부로 ▲1부 정신건강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 ▲2부 마음에 온 버스와 함께 인증샷 이벤트 ▲3부 오산시 사회복지 종사자 소진예방 교육 ▲4부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으로 구성돼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특히 4부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은 오산시민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선별검사, 감정 아로마 체험, 이루다 처방약, 걱정인형키트 만들기, 헤나스텐실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로 진행됐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오산시민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의 의미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오산시민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산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예방교육, 집단 프로그램, 정신질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시지대가 13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31회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실천 결의 및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각 시군 10개 지대 소속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및 가족, 시의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종합운동장 사거리 주변에서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30명의 우수봉사대원 시상 및 환영사와 내빈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의대회 이후 대원들의 단합을 위해 한마음 다짐대회도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항상 앞장서 왔다”며 “새마을교통봉사대의 봉사정신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초석에 되어 있음을 깊이 인식하시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제7회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10월 18~19일 대능리 빛마루 광장(대능리 219-6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거리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법원읍 별빛 가요제, 태권도 시범, 법원여중·율곡고 학생 공연, 군인 장기자랑 등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 다양한 먹거리 공간과 무료 체험관, 경품 추첨 행사 등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가을밤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김인호 주민자치회장은 “법원읍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니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등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는 지난 13일 안양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파란만장’을 초청하여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류활동은 안양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안성을 방문해 운영위원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기관 라운딩 후 박두진 문학관 관람 등 안성시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와 안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윤가영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수련관의 전신인 청소년문화의집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교류활동을 위해 타기관에 방문만 했었는데 이제는 타지역의 청소년운영위원들을 안성에 초대하여 아름다운 안성을 소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안양시 청소년운영위원들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타지역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을 활성화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는 총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시설·프로그램 운영 모니터링, 기획활동, 안성시 청소년생활 실태조사 등 청소년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농업인 정보화교육 3차 교육 신청자를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농업지도과에서 주관하는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농업인에게 SNS 활용법과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방법 등 온라인 시장 진입방법과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으로, 올해 2회의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23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3차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2024년 10월 29일부터 2024년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 및 영상 촬영, 네이버 블로그 활용, 유튜브 채널 생성과 업로드, 프로필 제작 등 폭넓은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안성시 농업인 또는 예비농업인이며, 교육에 대한 신청접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를 통하여 가능하다. 그 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농업지도과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정신건강과 경제적으로 취약한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지원해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14일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백소영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 김은주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식료품을 홀몸 어르신 120명에 배분할 예정이다. 백소영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은 “다양한 민·관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공동체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결식 예방, 정서적 지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노동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돌봄 노동자(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 50명을 대상으로 건강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돌봄 노동자들은 학의천 산책 후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을 찍으며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쉬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돌봄 노동자들의 시름을 잠시나마 덜어 주는 귀한 시간이었다.”, “돌봄 노동자를 위한 행사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자부심과 자존감이 고취되었다.”, “같은 일을 하는 분들과 함께 궁금했던 점, 일하면서 느꼈던 마음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태 안양시 노동인권센터장은 “돌봄 노동자 지위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노동자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돌봄 노동자들의 직업 특성상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아 동료 간 소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업무 시 겪는 소진 현상(burn-out)에 관해 깊은 얘기를 나눌 시간도 부족했다. 이번 걷기 캠페인으로 작게나마 노동자들 스스로 귀한 노동을 하고 있음을 깨닫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청년발전소에서 10월 테마특강 ‘핸드메이드 모루인형 키링만들기’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왕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10월 29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진행된다. 특강 참여자는 19세~39세 청년 총 14명으로, 10월 24일까지 홍보지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정자는 10월 25일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이 테마특강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한 기쁨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꿈드림센터)는 청소년 정서안정화 집단프로그램‘헬피프렌즈’를 10월 11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사단법인유기견없는도시가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동반 활동과 상호작용을 통한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반려견을 매개로 한 단계별 교감 활동인 그루밍 교감교육, 보행훈련, 소통훈련 등으로 구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하며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 개선과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화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생명 존중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정규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