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15일 석수영풍마드레빌, 안양대우아파트, 은하수청구아파트와 ‘노동인권 보호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생 협약은 기존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추진되던 사업을 올해부터 센터가 이어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아파트 관리노동자들의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 준수 ▲적절한 휴게시간 및 휴게공간 확보 ▲초단기 근로계약 지양 및 장기적 고용 준수 같은 기본 권리를 명시하고 있다. 노동자들은 입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공익적 책임을 다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아파트 내에서 노동자들의 인권이 존중받고, 입주민과 노동자가 서로 신뢰하며 상호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상생 협약 체결 의향서를 제출한 다른 아파트 단지들과도 순차적으로 협약을 확대하고, 상생 협약 캠페인을 전개해 공동체 가치 확산 및 노동자 인권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춘천시 일원에서 탄소중립 의식 함양 및 정원문화 우수사례 탐방을 위한 광명4동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참석자들은 제이드가든과 강촌 레일파크를 방문해 정원문화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과거 철도 노선을 활용한 레일바이크를 직접 체험하면서 관광 명소들을 견학했다. 손정숙 회장은 “워크숍에서 다채로운 정원문화와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배워 유익했다”며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통장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옥남 동장은 “광명4동 발전과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장조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장조림을 조리해 전달했다. 양명진 회장은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장조림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을 잘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따뜻한 마음으로 장조림을 준비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세심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5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19년부터 직접 반찬을 만들어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양질의 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광희 위원장은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여쭤보니 많이 즐거워하셔서 뿌듯했다”며 “이번에도 함께 활동해 준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마을의 지원군이 되어주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에 더 촘촘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철산3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이음정원과 공공천사 앞 화단에 국화꽃을 심었다. 이번 꽃 심기 행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청사 환경 및 미관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강정순 회장은 “최근 탄소중립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철산3동 통장협의회가 쾌적한 마을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꽃 심기 운동에 함께 해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철산3동이 광명시 탄소중립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지속가능발전 인식확산 공모사업 ‘책 속의 꽃 피우기’를 성료했다. 7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시민의 탄소중립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헌책으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팹아트 ▲패트병에 반려 식물 심기 ▲새싹 인삼 재배하기 등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회차마다 10명의 참여 시민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폐화분, 페트병, 공병에 새싹 인삼과 반려 식물 등 심고,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등 다양한 재활용 방식을 체험했다. 박상기 회장은 “12회 동안 준비해 준 동 직원과 주민자치회 봉사자에게 감사하다”며 “재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미현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공모 사업에 선정된 덕분에 주민들이 이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수업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노태봉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숙 부녀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고추장 나눔 행사는 따뜻한 새마을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더 따뜻한 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월 반찬 나눔, 배수구 청소, 꽃 심기 등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소하2동 효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미용 서비스 ‘사랑의 가위손’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가위손’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공동으로 관내 요양병원을 방문해 무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용 재능기부자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효요양병원 입원 어르신 40명에게 이발, 머리 손질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재능기부로 봉사에 참여한 박민하 씨는 “내가 가진 재능으로 남을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성균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벗고 나선 여러 봉사자분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한 자원봉사자분들에 감사하다”며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16일 수원시 영통구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및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의 ▲영통구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상호 적극적인 노력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대상지 발굴과 주민홍보 ▲안전한 수원 만들기를 위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사업비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윤지현 지사장은 “공사 브랜드 슬로건인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기치 아래 수원시민의 안전과 함께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안전한 영통구 만들기를 위하여 솔선해서 관심을 기울여주는 난방공사와 같은 기관이 있어 구민들이 편안한 저녁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영통구도 주민홍보와 사업대상지 발굴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7월 수원시와도『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새빛수원 조성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안전한 사회 만들기 사업
[경기경제신문] 농협 구리시지부는 15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8월 같은 장소에서 첫 운영 시에 얻었던 500여 명의 공직자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한 번 더 추진한 것으로,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김성태 부의장과 시의원, 최점수 구리농협조합장, 홍준기 농협 시지부장 등이 참여하여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경기 쌀로 만든 주먹밥과 쌀 음료를 아침으로 제공했다. 홍준기 지부장은 “구리시청 공직자 여러분과 시민분들의 호응에 감사드리며, 농가에게 큰 도움을 드리는 동시에 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농협 구리시지부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고마움을 전하며, 구리시 역시 우리 농산물 소비에 관심을 갖고 관련 정책을 펼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