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한국나노기술원(이하 '기술원')이 올해 정보통신, 시스템 소자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8인치 장비 도입 등 나노팹 인프라 개선과 다양한 사업을 통한 수도권 기업 지원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1인 나노분야 창조기업 지원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기술원(원장 김희중, http://www.kanc.re.kr,)은 2003년 12월에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설립된 국내 첫 나노 기술 및 화합물반도체 분야 연구지원 기관으로서 지난 12년 동안 나노소자기술관련 연구장비 지원 및 실용화 촉진, 전문인력양성, 나노기술 보급 및 육성에 앞장서 왔다. 또한 한국나노기술원은 대전 나노종합기술원과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양대 나노기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나노기술원 전경]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부지 33,963m2, 건평 50,394m2 규모로 들어선 기술원의 연구벤처동과 클린룸은 다양한 나노팹장비를 갖추고 관련 업체에 이용자 중심의 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린룸에는 나노 R&D지원 라인과 나노 리소라인, 나노 산업화 지원라인, Si & MEMS 지원라인, 특성평가지원실, 후공정실 등 일괄공
조선시대 궁중요리의 빛나는 품격이 있는 곳 조선왕조 궁중음식은 ‘한국 전통음식의 정수’로 통한다. 궁중에는 전국 각 고을에서 올라온 온갖 진귀하고 질 좋은 재료들이 모였고, 조리 기술이 뛰어난 주방 상궁들과 대령숙수들이 대대로 그 솜씨를 후손에게 전했기 때문이다. 이미 국가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할 정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우리 전통음식, 그리고 지역마다 소문난 원조 ‘셰프’인 음식의 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솜씨를 겨룬다. 11월 19일(목)부터 22일(금)까지 4일에 걸쳐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G푸드 비엔날레’를 찾아가보자. 역사의 현장 경기도에서 만나는 정조의 수라상 그리고 11인의 명인들 <궁중음식관>에서는 회갑연을 맞은 혜경궁 홍씨와 정조의 수라상을 그대로 재현해 보인다. 1795년(정조 19)년에는 음력 2월, 생모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아 함께 화성에 행차해 8일간 잔치를 벌였다. 조선시대 가장 드라마틱했던 사건이 벌어진 곳이 바로 경기도였다. 화성행차 중 정조는 검은색 칠을 한 상에 7그릇의 음식을 차린 수라상을 받았다. 혜경궁 홍씨의 수라상에는 두 개의 상 위에 13~15그릇의 음식을 차렸다. 정조가
【경기경제신문】용인의 새로운 관광인프라인 '한우랜드'의 활기가 날로 더해지고 있다. "한우랜드"는 안성과 맞닿은 경계지점인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에 위치해 있으며, 용인축협에서 직접 운영하는 한우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종합체험시설인 '한우랜드 자연체험스쿨'이다. '한우랜드'는 본래 한우사육이 목적이었던 6만평(180,188m)규모의 목장용지 위에 지난 2006년부터 8년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해 종합체험시설로서의 문을 열고 '청소년 수련활동인증서'를 획득하였다. 현재 한우홍보관, 영상관, 체험관 2실 외 방목장, 미니동물원, 잔디밭, 운동장, 고구마 밭 등의 체험장을 갖추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우랜드'를 둘러보았다. 입구에서부터 신록의 푸름이 더해가는 가로수 길을 차로 400미터가량 이동하면 한우홍보관을 비롯한 영상관 등의 실내체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안내직원의 설명과 함께 간단한 한우 홍보 동영상 시청과 한우 조형물 및 옛 농기구 관람이 가능하다. 영상관과 휴게실에서는 시간대 별로 각각 피자·치즈·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 중이었다. 친구와 함께 서로 도와가며 체험
【경기경제신문】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얼마전 설악산 꼭대기에는 첫눈과 함께 얼음꽃이 만개했고, 일부 스키장은 일찌감치 슬로프 개방을 준비 중이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여 앞둔 지금의 에버랜드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이벤트 등으로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에버랜드가 지난 7일부터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연다. 또 지난 14일부터는 빛을 테마로 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도 연이어 오픈했다. 에버랜드는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화려하고 낭만적인 겨울 밤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연인들에게는 최고의 프로포즈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친구·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①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11.7∼12.31)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기간에는 60여 곡의 캐롤이 에버랜드 곳곳에 울려 펴지고 각양각색의 트리와 전구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경기경제신문】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얼마전 설악산 꼭대기에는 첫눈과 함께 얼음꽃이 만개했고, 일부 스키장은 일찌감치 슬로프 개방을 준비 중이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여 앞둔 지금의 에버랜드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이벤트 등으로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에버랜드가 오는 7일부터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연다. 14일부터는 빛을 테마로 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도 연이어 오픈한다. 에버랜드는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화려하고 낭만적인 겨울 밤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연인들에게는 최고의 프로포즈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친구·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①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11.7∼12.31)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기간에는 60여 곡의 캐롤이 에버랜드 곳곳에 울려 펴지고 각양각색의 트리와 전구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먼저 에버랜
◇ 에버랜드 본격 단풍 시즌 돌입… 20일∼30일 사이 절정 이를 듯 - 드라이브 길, 호암호수, 산책로 등 다양한 단풍 코스 마련 - 따뜻한 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기는 이색 단풍 체험도 선보여 ◇ 알뜰한 단풍 나들이 … 중·고·대학(원)생 학생 할인 - 군인·경찰은 동반인 3명까지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최대 40% 할인 【경기경제신문】서울 근교의 단풍 명소로 손 꼽히는 에버랜드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본격적인 단풍시즌을 맞는다. 에버랜드의 단풍은 10월20일~30일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은행, △단풍, △느티, △벗,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뭇잎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힐사이드 호스텔 진입로 은행] 또한, 에버랜드 內 뿐만 아니라 마성톨게이트 진입로부터 에버랜드까지 이어지는 '가로수길', 물 위로 비친 붉은 단풍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호암호수', 은행나무 군락을 볼 수 있는 '홈브리지 호스텔' 진입로 등 에버랜드 주변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하기도 좋다. 특히,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캐리비
[내년 5월 '2015 중∙한 명품박람회'가 개최될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시 남영국제전시센터 전경] 【경기경제신문】한류열풍이 중국대륙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2015 중∙한 명품박람회'가 내년 상반기(5월경)에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시 남영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5 중∙한 명품박람회'는 중국 광시 상무성이 주최하고 홍콩전과 대만전 등 다수의 해외전시회를 개최한 국영기업 광서남영신롱광고유한책임회사가 주관하여 국내 중소기업 60~80개사를 유치해 300부스 이상의 규모로 개최한다. [ '2015 중∙한 명품박람회'에 참가할 한국 기업의 유치를 위해 광서남영신롱광고유한책임회사와 한국의 진성 international 기업은 지난달 23일 난닝시 UPSKY호텔 컨벤션홀에서 업무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2015 중∙한 명품박람회'에 참가할 한국 기업의 유치를 위해 광서남영신롱광고유한책임회사와 한국의 진성 international 기업은 지난달 23일 난닝시 UPSKY호텔 컨벤션홀에서 업무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내년 2015 중한 명품박람회가 개최될 난닝시는 인구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259-1호(태림빌딩 3층)에 소재지를 둔 (사)국제불무도연맹(이사장 최지민)이 '불무도 성지화' 조성을 위해 충북 제천시 소재 백옥사 부지에 건립해 놓은 각종 시설물들이 '불법건축물'이라는 시비 논란에 휩싸였다. 연맹은 중국 소림사와 유사한 국내 불교무술의 성지를 국내에 조성해 전통적으로 계승되는 불교 무술인 '불무도'를 중생들에게 접목시켜 체력향상에 기여하고, 불무도를 세계화 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 493번지에 위치한 백옥사를 불무도 성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펼쳐왔다.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493번지에 위치한 백옥사 부지에 불무도 성지로 조성하기 위해 건립해 놓은 각종 건축물들이 제천시로 부터 각종 인허가를 득하지 않고 건립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따라서 연맹은 백옥사 부지에 요사채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등 여러 건축물들을 건립해 놓았는데, 어느 것 하나 관할관청(제천시)에 인‧허가를 득하지 않고 임의로 건립하고 주변 산림환경까지 훼손했다는 의혹이 취재과정에서 밝혀져 관할관청의 철저한 확인조사가 요구된다. (사)국제불무도연맹은 지난 2007년 당시 최지민
【경기경제신문】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에 소재한 백옥사(천상사)주지 대일(大一 / 속명, 박철 49세) 스님은 지난 2007년부터 사실혼 관계에 있는 배우자를 상대로 업무상 배임과 횡령, 불상 손괴죄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도 모자라, 현재도 <사>국제불무도연맹 소유권이전등기말소, 이사회결의 무효확인 소송 등을 진행하는 전쟁을 치루고 있다. 이는 지난 2009년 6월15일 중국 소림사와 유사한 국내 불교무술의 성지를 국내에 조성해 전통적으로 계승되는 불교 무술인 '불무도'를 중생들에게 접목시켜 체력향상에 기여하고, 불무도를 세계화 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국제불무도연맹을 창립하면서 부부관계에 불신의 싹을 키워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옥사 대일(大一 / 속명, 박철 49세)스님이 (사)국제불무도연맹과 관련된 문제점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들 부부의 싸움의 발단은 2007년경 당시 백옥사 주지였던 안상국 큰스님에게 "대일스님이 사찰내에 체육수련시설을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자, 큰스님은 "자신의 마지막 숙원사업으로 양로원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평생 가꾼 사찰부지 3
【경기경제신문】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에 소재한 백옥사 주지 대일(大一 / 속명. 박 철)스님은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 00시 시장선거에 출마한 한 예비후보의 약점을 서울 소재 한 인터넷 K매체를 통해 네거티브 기사로 발행하게끔 해 승려의 자질을 의심받게 했다.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에 소재한 백옥사 전경 / (사)국제불무도연맹 연수원 공사가 주지스님과 연맹 무속인 이사장과의 불화로 장기간 중단된 상태] 대일스님은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불교무술 연수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국제불무도연맹과 내부불화로 난항을 겪자, 타계 책으로 한때 자신의 신도였던 A씨(시장선거 출마자)를 끌여 들이기 위해 과장된 기사를 제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K매체는 지난 5월2일 “A 예비후보 도덕성 논란 도마에”란 제목으로 “A씨가 고위공직자 시절 00도청로고 등 찍힌 골프공 빼돌렸다”는 의혹 제기와 “시주 기부금 영수증 받고 ‘개인에게 주었다’고 말해 ‘횡령방조’ 시비가 일고 있다”는 기사를 발행했다. 그러나 K매체는 지난 5월26일 “A예비후보 관련 정정보도문”을 통해 “골프공의 경우 00도청 감사관실에서 ‘전혀 문제가 없다’는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