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지난 10.16. 18시, (재)오산문화재단은 오산청호 휴먼시아 아파트와 함께 '2024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그 마지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부 행사엔 매혹적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이규형과 우리가락과 색소폰이 녹아든 트로트를 앞세운 하늘소리, 지역 최강의 K-POP 댄스팀 플래닛8이 함께 했고, 2부에선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오산의 보물 용진주, 그리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시니어 마술단 아이노매직과 물향기 색소폰 동호회가 무대에 올랐으며 모든 공연팀들이 특히 관객들과 호흡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재단은 오산시민을 위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예술인들에겐 지역민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무대공연의 폭을 확대하고자 '2024 찾아가는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를 진행해 왔고, 지난 16일 청명한 가을밤 아래 개최된 오산청호 휴먼시아 아파트의 행사가 그 대미를 장식했다. '2024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이상기후 등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우천이 잦아 네 번의 행사 연기 및 취소를 겪었다. 재단은 이에 굴하지 않고 오산대역우미린 아파트(6.1.), 오산세교쌍용예가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정천구 고전학자의 '한비자, 갑질의 속성과 그 역설'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특강을 진행한다. 배다리학당은 현대사회에서 표방하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인문 고전 프로그램으로, 고전학자들의 전문적 지식을 활용해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해소하고 삶의 가치를 발견해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배다리학당은 '한비자, 갑질의 속성과 그 역설'을 주제로 인간사회에서 한결같이 작동하는 이익 추구와 힘의 논리, 이에 따른 ‘갑질’의 속성과 그 역설을 통찰하며 다양한 사례를 들어 풀이하고 음미하게 하려는 것이 목표이다. 정천구 강사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한·중·일의 불교문학을 비교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삼국유사, 바다를 만나다', '맹자독설', '한비자 제국을 말하다', '대학, 정치를 배우다', '논어, 그 일상의 정치', '중용, 어울림의 길'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16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교육, 복지 및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평택시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했으며,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 및 관련 교육 이수에 관한 사항과 차량 구조 및 장치의 적합 여부 등 16가지 항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적발된 부적합 차량과 미비한 사항은 계도 및 시정명령 했으며, 차량 운전자에게는 올바른 시설기준과 안전의식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점검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6일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와 강창구찹쌀진순대 두 기관의 이웃사랑 정기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강창구찹쌀진순대는 순대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창구찹쌀진순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한 끼 제공을 위해 레토르트 식품(순대국) 70인분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김명기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강창구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또한 많은 자원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7일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구리시약사회와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올해 8월에 시작한 이래로 세 번째로, 오메가3 280개 (8월11일)과 잇몸약 300개 (9월12일)에 이어 니조랄 500개를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후원물품을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의 신체건강 관리등 신체 생활 영역에 대한 사례관리를 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여약사회와 구리시약사회는 “사회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에 비하면 미약하지만, 이번 물품 전달이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작은 온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의 신체 건강관리를 돕고자 하는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주신 만큼 약사회의 따뜻한 마음도을 잘 전달하겠으며,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정선군에서 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자원봉사 현장에서 수고한 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의 자원봉사 시간 인증 방식 변화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백경현 이사장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자원봉사자들 간의 친목을 강화하는 화합의 시간과 지역 문화 탐방을 끝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백경현 이사장은 “더운 여름 수고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완연한 가을에 이렇게 풍경이 좋은 장소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그동안의 현장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앞으로의 마음가짐도 다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최일선에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역량 강화와 단체 화합을 위해 17일‘2024년 인창동 통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도 삼척시 도째비마을 등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인창동 41개 통장이 모두 참석했으며, 이날 최원구 인창동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들은 촛대바위 등을 탐방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현장 체험 일정을 통해 ‘인창동 통장협의회 역량강화’ 등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통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어쩌면 공무원보다 더 최일선에서 행정서비스 지원과 지역 발전에 힘 써주시는 통장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들과 가까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의 동반자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는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라탄공예:자연에서 온 생활용품’을 주제로 총 8회에 걸쳐'2024년 행복한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하며 경기공예창작센터가 운영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문화예술 취약계층인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코스터 ▲라탄 열기구 모양 조명 ▲합판을 이용한 트레이 및 손잡이 가방 ▲라탄 리스 거울 ▲도자기 화병 ▲도토리 함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함 소품을 직접 제작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에 꾸준히 공모하여 선정됨으로써 시민들의 삶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갈매한라비발디아파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더 행복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한 특화사업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 냉장고”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 냉장고’는 나눔을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문화를 정착 확산하는 사업으로,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현장에서 물품을 접수받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하여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의 마지막 찾아가는 행복냉장고 운영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한라비발디 아파트의 통․반장들과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물품을 기부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한 한 주민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더할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이 사업이 추진된다면 다시 꼭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 해의 끝자락에 접어든 요즘 우리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때인데, 2024년 마지막 찾아가는 행복냉장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갈매한라비발디아파트 주민들 덕분에 쌀
[경기경제신문]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가 (재)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2024 화성 메세나’ 사업의 다섯 번째 매칭 후원자로 참여하며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 재단에 1천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블랜드아트컴퍼니의 프로젝트인 ‘케이블카로 떠나는 음악여행’에 사용되어 10월 중 제부정류장 1층 로비에서 시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동명기술공단은 건축 설계, 엔지니어링, 도시계획, 환경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적 전문성을 발휘하며 혁신적인 설계와 지속 가능한 개발에 중점을 둔 종합 건축사 사무소로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활발한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동명기술공단의 후원으로 지역 예술가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았고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