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7일 공공건축물 건설사업의 협력사들과 함께 'ESG 협의회'를 발족하고, 건설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상생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토펙엔지니어링 등 5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ESG 경영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건설산업에서 ESG를 함께 이행하고 협력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은 △ESG 도입 배경, △민간 및 공공 부문에서의 ESG 동향, △민관협력 ESG 경영 추진 사례 등을 다루며, 공공기관과 협력사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협력사들과 함께 건설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ESG 경영의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HU공사는 앞으로 민관협력 ESG 과제를 단계별로 선정하고 추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각 건설 현장에서의 합동 점검과 건설기술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지방공기업과 중소기업, 건설산업 전반에서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18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한국미술협회 화성시지부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추모 공원 운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미협 회원의 작품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화성미협은 추모 공원에서 진행되는 작품 전시의 운영 및 관리,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예술 정보 교류 등을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미협 김미자 협회장은 "이번 협약이 화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U공사 송태규 시설관리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에 부합하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하는 야외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 읽는 HU’라는 주제로, 직장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경영진과 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는 올해 7월부터 독서 친화적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독서경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사내 독서동아리 ‘다독다독’이 10월 선정 도서를 읽고, 자유롭게 독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독서 토론뿐만 아니라 인생 책 추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행사와 더불어 저연차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조직 문화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열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근영 사장은 "MZ세대와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0월 17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사 및 일죽면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인 수석부회장 선출의 건과 지난달 신입 회원사로 입회한 ㈜에이치피엠글로벌 정원영 대표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북돋어 주기 위하여 인증서를 제작 배부하고 기업인회 뱃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실시했다. 신규 회원사인 ㈜에이치피엠글로벌 정원영 대표에게 임명자 회장의 회원 인증서 전달과 이원섭 일죽면장의 기업인 뱃지를 전달함으로써 회원사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부여했다. ㈜에이치피엠글로벌은 월정산업단지내 위치하고 근로자 120여명이 근로하는 40여년간 포장산업에 매진한 전문기업으로 “제품디자인, 인쇄, 합지, 레이저타공, 슬리팅, 파우치제작, 스파우트부착, 포장기계”까지 모든공정을 직접생산하여 대부분의 제품을 전세계 42여개국 수출하는 여성기업인 회사로 2024년도 3천만불 수출의탑 수상을 목표로하고 있는 우량중소기업이다. 임명자 회장은 “회원사에서 적극 협조하여 주심으로 지역사회 행사에 기업인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오늘 ㈜에이치피엠글로벌 신규회원사의 인증서와 뱃지 전달식으로 자긍심을 심여주는 계기가 되어 회원사간 유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다문화가족 캠프,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은 다문화가족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상호지지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산시가족센터의 결혼이민자 댄스동아리 ‘오! 해피 댄스팀’은 지난 13일 오산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오산독산성문화제 공연에서 K-POP 댄스를 선보였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3개국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오! 해피 댄스팀’의 구성원들은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한국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연 참여 기회를 통해 목표에 대한 성취감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오산시가족센터와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4월 3일 다양한 가족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17일 비영리단체인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와 초평동 차상위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를 2년간 지원해 질병 및 사고 발생 시 의료비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실시하게 됐다. 민관이 협력해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장복실 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상위 계층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청소년의 보험료를 지원해 준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17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의왕시 일자리박람회 ‘슬기로운 JOB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JOB 페스티벌’은 의왕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30개의 기업과 3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공사는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에 기초해 전 세계적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산에 따른 대응력 향상을 위해 지역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의 ESG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JOB 페스티벌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공사는 페스티벌 참여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SG 활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했으며, 지역 상생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ESG 교육 및 컨설팅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전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는 ESG 경영의 개념 자체가 어려운데, 이번 기회로 ESG 경영이 기업에 갖는 의미와 도시공사의 ESG 경영지원 내용 전반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및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 명은 2개 조로 나눠 한 조는 배추김치, 멸치볶음, 두부조림 등 반찬을 만들고, 다른 한 조는 각 가구를 방문해 여름 이불을 수거·세탁한 후 다시 가정으로 전달했다. 양정희 부녀회장은“어르신들이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와 밑반찬으로 입맛 돋우시고 뽀송한 이불을 덮고 쾌적하게 주무시면 좋겠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준희 동장은 “사회봉사에 늘 앞장서 주는 부곡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부녀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7일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가정생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안산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 센터장이 가족 간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실질적인 갈등 해결 기술에 대해 강연하고, 참석자들의 경험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시민들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유익한 정보와 실천할 수 있는 팁을 얻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차주환 내손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많은 가정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가족구성원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강연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과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18일 양평읍 갈산공원 수변부에 자연친화적 힐링 공간, 맨발걷기길을 개장했다. 그동안 갈산공원 수변부는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산책로로 이용해 왔으나, 장마철 수해로 수변부를 이어온 다리들이 유실되며 이어져온 길이 단락되는 등 양평읍의 대표적 자연친화적 공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산책로 정비를 통해 각 구역을 나눠 연속된 산책로를 조성했다. 특히, 수변부를 이용하는 주민 중 최근 트렌드인 ‘맨발걷기”의 장소로 이용하는 비율이 높은 것을 감안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맨발걷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닥정비 등에 만전을 기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갈산공원 수변부 맨발걷기길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조성한 힐링공간으로, 인위적인 모습인 타 맨발걷기 길과 차별된 힐링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통한 생활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갈산공원은 군민들이 가장 쉽게, 자주 찾는 생활공원인만큼, 이번 맨발걷기길 조성으로 군민들의 휴식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력양평만의 안전하고 건전한 맨발걷기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