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제5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사가 올해 5번째로 진행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헌혈 약정식’을 맺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의 협업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김정수 사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활동이자, 희망을 전하는 고귀한 행위”라며,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가치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위기에 대비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돌아오는 11월에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시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 마을 주민들이 10월 19일 청룡바우덕이 체험회관 특설무대에서 "청룡마을 꽃피는 산골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마을 주민들과 서운산 등산객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클래식 앙상블은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이어진 국악 공연은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바우덕이풍물단의 설장고 공연은 흥겨운 리듬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은 화합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음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서운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청룡마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이루어진 이 음악회는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남았다. 주민들은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참석한 모든 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룡마을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경기경제신문] 일죽도서관은 지난 10월 19일 오후 5시 다목적홀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동아리 '둥지회'의 낭송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책을 사랑하는 일죽면민으로 구성된 시니어 독서동아리 둥지회는 2019년에 활동을 시작하여 지속적인 독서 모임을 통해 문학적 감성과 노년의 의미있는 삶을 나누고 있는 모임이다. 이번 낭송 작은음악회는 둥지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발표회로 회원들이 직접 써내려간 자작시와 명시의 낭송과 서로 배우고 연습해서 익힌 오카리나 연주로 진행되었다. 13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한편 한편 자신들의 인생과 감정을 담아 낭송하는 시들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시 낭송 사이사이의 오카리나 연주는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도서관 로비에서는 일죽면민으로 구성된 안성맞춤시민동아리 '신바뜨(신바람 나는 뜨개 모임)'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둥지회와 신바뜨는 모두 2024 안성맞춤시민동아리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로 지역에서 연계활동을 갖게 되었으며,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둥지회도 독서 모임을 넘어 일죽도서관과 연계한 미술 및 인문학 특강과 발표회까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자리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Helen Anne Me)'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2024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 선정 단체 ‘극단 걸판’과 공동 주관 운영을 통해 선보인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는 청각·시각·언어 장애를 갖게 된 헬렌 켈러와 그의 가정교사를 맡은 앤 설리번의 유년 시절 이야기는 물론, 이후 사회활동가로서의 성장과 갈등, 우정을 당시의 시대상과 함께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본 공연은 지역민들의 일상 속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 협력을 통해 21개의 장애인 관련 단체 450여 명의 장애인이 공연을 즐겼으며 지역아동센터 등 문화 소외계층 및 지역민 등 양일간 76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특히 수원SK아트리움 개관 이래 최초로 배리어프리 공연을 선보였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공연이란 ‘장벽을 없애서 편하게 만들다’는 뜻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더 나아가서는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선정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은 경기도 내 20곳 이상에 창업공간을 조성해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잠재력을 가진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혁신공간 공모’ 사업에 신청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7월 26일 ‘창업혁신공간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으로 지정된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는 사업의 거점공간으로 자리 잡아 파주 지역의 창업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개소한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예비) 창업자를 위한 공간으로, ▲사진 등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교육실 ▲입주기업을 위한 공유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각 분야 전문가와 1:1 지도, 단계별 창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립공연단이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낭독뮤지컬 ‘신데룰라’를 선보인다. 10월 28일 파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20일 매여울초등학교까지 총 10개 학교를 찾아가 공연을 연다. 낭독뮤지컬 ‘신데룰라’는 명작 동화 ‘신데렐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해 기존 동화와 달리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주인공 ‘신데룰라’로 현대사회에 걸맞는 인간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권호성 예술감독의 지휘하에 단원 10여명이 공연을 준비한다. 수원시립공연단 관계자는 “신데룰라는 어린이들에게 자기 주도적인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 경기도 양평군을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경기도 양평군을 방문하여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에 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박정렬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기회로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우수사업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지역사회 내에 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갈매동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개발하여 동 지역복지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관심을 아끼지 않으시는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갈매동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의 복지리더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1일백경현 구리시장과 경로당협의회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13개소 교문1동 경로당회장단이 모여 경로당 운영관리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애로사항과 그에 따른 건의 사항을 전달하며 노인복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연 교문1동경로당협의회장은“시에서 교문1동 경로당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오늘 간담회는 시장님을 직접 뵙고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경로당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교문1동 13개소 경로당 회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보장을 위해 따뜻한 노인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제3기 수택3동주민자치회를 구성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수택3동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구리시에서 처음으로 주민자치회를 시범 실시 한 동으로, 지난 2021년 3월에 제1기를 출범한 이후 각종 자치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바야흐로 제3기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공개모집의 자격요건은 수택3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며 주민자치학교 사전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다. 향후 위원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11월 중 위원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며, 위원으로 선정된 사람은 위촉식을 거쳐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관심이 있는 시민은 지원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수택3동주민자치회 또는 수택3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을 대표하여 여러 자치 활동을 적극 수행해야 하는 만큼, 봉사 정신과 사명감이 투철하고 지역 발전에 관심이 있는 수택3동 주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중요성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10월 19일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원데이클래스’를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북극곰 오르골 만들기’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북극 생태계와 북극곰 보호의 중요성을 이론 수업으로 학습하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오르골을 만들면서 작품에 담은 메시지를 공유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데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역 사회에서 환경 보호의 전도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