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4일까지 ‘슬기로운 착한 소비’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슬기로운 착한 소비’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은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평군,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오산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 구리시까지 12개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2만 2천원 이상 주문에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도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택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경기도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며, 도민들의 택시 내 QR코드 설문조사 참여를 당부했다. 도내 법인택시업체 185개소와 법인·개인택시 총 3만 8,000여 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경영평가 등을 실시한다. 도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 택시업체 및 시군 개인택시조합을 선정하고, 총 15억 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평가 주기를 기존 2년에서 매년 1회로 변경해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개선을 도모한다. 이번 평가의 핵심은 7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는 도민참여형 ‘QR코드 모니터링 설문조사’다. 경기도는 모든 택시에 조사 안내문을 부착해 택시를 이용한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은 친절도, 차량 청결도, 운행 태도, 요금 만족도 등 택시 서비스 전반을 평가하며, 총 5,300여 건의 응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법인택시는 ‘모니터링 조사’,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경영상태 평가’ 3개 분야를, 개인택시는 ‘모니터링 조사’
[경기경제신문] 친환경 도시 광명시가 하반기도 전기차 구매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025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으로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수소차, 전기이륜차 등 친환경 자동차 구매 시 구매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전기승용차 보조금 지급 물량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전기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신속히 추가 지급 물량을 확보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앞서 시는 국비 보조금이 지난해 44억 3천만 원에서 올해 29억 6천만 원으로 14억 7천만 원 줄어든 상황에서도, 시비 27억 1천만 원을 확보하며 시비 부담률을 42.9%에서 47.6%로 높이며 친환경 자동차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우선 전기승용차는 총 150대를 대상으로, 대당 최대 98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한다. 택시 영업용으로 차량을 구매하면 국비 250만 원을,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다자녀 가구 구성원이 구매하는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화물차의 경우 총 60대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에 대한 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말까지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종합소득세와 함께 납세의무자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ㆍ납부하는 지방세로, 기납부 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으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시흥시의 환급대상자는 9만여 명, 환급금 총액은 약 2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환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종합소득세 신고 시 입력한 환급계좌로 자동 입금되며, 계좌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거나 계좌 오류가 있는 납세자에게는 환급안내문이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양민호 시흥시 시세관리과장은 “성실하게 신고해 준 납세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조기 환급 조치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 온 경기동부 대개발 계획의 가시적 성과가 나왔다. 경기도 여주시 가남에 27만1,663㎡(약 8.2만 평) 규모의 대형 산업단지 클러스터가 조성된. 김동연 지사의 경기동부대개발 계획 일환으로 추진해 온 ‘여주 가남 일반산단 클러스터 조성’ 안건이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장관 직속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산단 클러스터 조성에 돌입한다. 축구장 한 개의 공인규격이 7,140㎡이다. 27만여 제곱미터면, 축구장 38개 규모이다.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들어서는 최초의 대규모 산단 클러스터 여주시 등 경기도 동부권 8개 시군은 1983년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 이후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됐다. 지난 40여 년 동안 꽁꽁 발이 묶여있던 곳이다. 그런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들어서는 최초의 축구장 38개 크기 대규모 산업단지 클러스터는 그 존재 자체로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본다.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수도권 규제의 상징이다. 견고한 수도권 규제의 빗장이 하나 풀리는, 아니 장벽이 하나 허물어진 것이다. 우리 경기도의 오랜 숙원이었던 수도권 규제의 합리화를
[경기경제신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김능식 제10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능식 신임 청장은 행정고시(제4회) 출신으로, 평생교육국장, 오산시·안양시 부시장, 복지국장, 안전관리실장 등 도정과 시정을 아우르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행정전문가로서, 정책 기획과 현장 행정을 모두 경험한 인물이다.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해 거주민의 불편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겠다”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히 협력해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집중하고 있는 전략산업(미래 모빌리티, 의료·바이오, 수소 경제 클러스터 등)에 대한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김 청장은 구체적인 운영 방안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 확보 ▲국내외 기업 대상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강화 ▲산학연 협력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정비 ▲조직 내 소통 강화 및 유연한 행정문화 조성을 제시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008년 출범 이후 현재 평택 포승(BIX)지구, 평택 현덕지구, 시흥 배곧지구 등 3개 핵심 지구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민생안정을 위해 7월 1일부터 시흥화폐 ‘시루’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하고, 월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역화폐 국비 지원 확대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구매 할인 인센티브를 늘렸다. 정부는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4,000억 원의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확보했으며, 시흥시는 국도비 보조금과 자체 예산을 포함한 총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시루 이용자들은 월 구매 한도 80만 원까지 7% 할인을 받아 월 최대 5만 6,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특별할인으로 극심한 경기침체 국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분기 전국 분양·임대주택 1만 3천 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LH는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을 위해 남양주왕숙, 과천주암 지구 등에 7천7백 호 분양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7월에는 남양주왕숙 지구에 △공공분양(A1, B1, B2 블록) 1,776호 △신혼희망타운(A2) 401호 등 총 2,177호가 공급된다. 그 외 남양주진접2 지구에 △신혼희망타운(A-4) 255호 △공공분양(A-1) 920호 등 1,175호, 구리갈매역세권 지구에 신혼희망타운(A1) 1,182호 등이 공급되며, 특히 화성동탄2 지구(C14)에서는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가 최초로 공급될 예정이다. 8월에는 의정부우정 지구에 공공분양(A1) 538호, 과천주암 지구에 신혼희망타운(C2) 686호가 공급된다. 9월에는 강원 원주무실 지구의 공공분양(A-2) 295호 공급과 더불어 남양주진접2 지구(A-7)와 울산태화강변 지구(A-2)에서도 각각 405호, 277호의 공공분양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 시흥하중 지구에서는 신혼희망타운(A4) 39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임대주택 5천6백 호 신규 공급 9월 중에는
[경기경제신문] 경기 파주시는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녩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및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총 거주기간이 10년 이상인 24세(2000. 7. 2.~2001. 7. 1.) 청년이다. 심사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25만 원을 지급받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첨부하면 100만 원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3분기 청년기본소득은 9월 10일부터 경기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된다. 지역화폐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 확대된 사항으로는 9월부터 청년의 자기계발 지원을 위해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에 한해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경기도 전역으로 사용이 확대되고, 온라인 결제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한 후 신청일 기준 발급된 초본(전체 주소이력 포함)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사용 동의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지난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 절차 없이 심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는 9월 10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7월 2일~2001년 7월 1일 사이 출생)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수원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수원페이 카드를 발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지역화폐 고객센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을 이용해 등록하면 된다. 수원페이는 수원시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학원수강료·시험응시료로 사용하는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와 온라인으로 사용 지역과 사용처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경기도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