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특별교통수단 광역센터(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전면배차가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간 광역 이동의 경우 광역이동지원센터가, 관내 이동의 경우 시·군 이동지원센터가 접수와 배차를 담당했으나, 분리 운영으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가 광역·관내 이동을 전면적으로 통합 운영한다. 안양도시공사는 광역센터 전면 배차에 따른 이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문자 및 우편 발송,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게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별교통수단은 전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서비스 홈페이지, 모바일(경기도 광역이동지원시스템 어플)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이용 자격 문의 및 등록은 기존과 동일하게 안양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화 상담하면 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중 비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바우처택시 이용도 가능하며,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 시행으로 더욱 원활하고 편리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최선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3동새마을부녀회는 10월 24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새마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택3동 ‘사랑의 바자회’는 점심 식사와 각종 먹거리 물품 판매, 불우이웃 성금 모금, 주민자치회 홍보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구리시 관내 유관 기관장, 각 동 기간단체 회원,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150여 명 이상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뤘다. 수택3동 부녀회원들은 특히 성금 모금을 위한 참기름, 들기름, 다시마, 참깨, 미숫가루 등을 먹거리 판매를 진행했으며, 판매를 통한 수익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곳에 사용할 예정이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바자회를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항상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활기에 일조하는 새마을부녀회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도록 동에서도 적극 돕겠다.”라고 전했다. 바자회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바자회를 추진해 주신 수택3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수택3동 새마을의 행보를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니어클럽은 지난 10월 24일 장애인 보호작업장 해냄일터와 구리시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활성화와 장애인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냄일터는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보호 고용을 제공하여 근로의 가치와 직업교육을 통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2009년부터 지역사회에서 직업재활을 원하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노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사회참여 ▲기타 노인 일자리 관련 협력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해냄일터와 협력해 장애인 삶의 변화에 일조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형태의 노인 일자리에서 벗어나 사회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에게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삶의 주체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경제활동과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25개 사업단 1,281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장애와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의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로 박경호 서울 동안제일복지센터 원장을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은 장애인이 겪는 일상생활 속 사회적 장벽 및 장애에 대한 개념 변화의 필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직원들이 장애감수성을 함양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의 틀을 정립할 수 있게 했다.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가 더 이상 무관심과 차별의 대상이 아닌 이해와 존중의 대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포용하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청소년이 직접 만든 어르신 간식 모나카 견과칩 50인분을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어르신 간식 나눔 행사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청소년 사랑나눔 프로젝트: 어르신과 온정다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소년 사랑나눔 프로젝트: 어르신과 온정다정’은 지역의 청소년과 어르신의 소통·교류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된 활동으로, 백운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5명은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어르신들께 드릴 팥빵과 견과칩 등의 간식을 만들고 포장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만든 간식이 어르신께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제과제빵 과정이 더욱 즐겁고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 사랑나눔 프로젝트는 10월 30일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꽃꽂이 체험활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양도시공사는 2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경직된 조직문화를 경감시키고, 업무 만족도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 선포식을 열고 10대 원칙을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 8월 한 달간 외부 11개 사업장에 사장이 직접 방문해 사업장별 소통 간담회를 연 바 있다. 또 경영층과 직원 간 직접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20·30세대 신규직원, 차석간담회 등 세대·직급별 간담회를 열고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직원 고충과 사무 환경개선 필요성, 수평적·효율적·자율적 조직문화를 추구하는 최근의 흐름에 맞추고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날 공사가 선포한 조직문화 혁신 10대 원칙은 ▲업무 다이어트를 통한 효율 증대 및 회의 시간 감소와 건전하고 즐거운 회식문화 ▲예의와 존중 ▲칭찬과 배려의 문화 정착 ▲업무 떠넘기기 금지 ▲자유로운 휴가·유연근무 사용 ▲직장 내 괴롭힘 신고 등이며, 공사는 이를 구체적인 행동 지침으로 삼아 조직문화 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명호 사장은 격려사에서“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저부터 부족한 부분은 바꿔 나가겠다”며, “오늘의 선포식을 기점으로 일할 맛 나는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교육사업인 찾아가는 그림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그림교실은 미술학원, 문화센터 등 인프라가 부족한 안성시 대덕면 내리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예체능 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시민동아리인 ‘그림으로안성’과 협력하여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이주배경아동에게는 핑거페인팅 수업을, 이주배경 청소년에게는 팝아트 수업을 각각 1시간씩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크릴물감과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해 직접 캔버스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보며 창의적으로 자신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일상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작품을 스스로 제작해보는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놀이체험의 기회를 통해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자존감과 자아효능감을 형성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징수과는 최근 신규직원의 발령을 계기로 업무 효율성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맞춤형 자리배치 프로젝트 “소통UP, 효율MAX” 맞춤형 자리배치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3년 이내 발령받은 신규직원의 신속한 업무 적응과 원활한 부서 내 소통을 목표로 자리배치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맞춤형 자리배치는 팀장과 신규직원을 가까운 자리에 배치하고 업무대행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고려하여 배치함으로써 신속한 피드백과 업무지원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특히 신규직원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업무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팀장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업무 적응 시간을 최소화하게 할 계획이다. 단순히 물리적 거리를 좁히는데 그치지 않고, 소통과 업무 집중을 모두 고려하고 다른 팀원과의 상호작용도 충분히 고려한 배치를 통하여 전반적으로 팀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발령받은 심채령 주무관은 “맞춤형 자리배치를 통해 팀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과의 소통과 업무 집중에 도움이 됐다” 말했으며, 징수과 최승린 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징수과가 더욱 활기찬 부서로 거듭나길 바란다”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기초생활 수급자 모자(母子) 가정에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홀몸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집수리 대상은 양평군 복지정책과로부터 추천받아 실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심야전기 보일러 물통 해체 및 가스보일러 교체 등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예정이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에너지 취약계층인 모자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온정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24일 수원 인계동 일원에서 온기나눔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은 쓰레기 줍기, 거리 청소, 위험 요소 점검 등 활동을 했다. 이영희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을을 깨끗이 가꾸고,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돼 뜻깊다”라며 “나눔과 배려의 정신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도록 지속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캠페인을 펼쳐 헌 옷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