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ESG나눔기업패 전달식을 가졌다. ESG나눔기업이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만원 이상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이르는 말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양평군에 나눔을 실천했던 ESG나눔기업은 ▲창대산업 ▲고바우설렁탕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주)해나눔 ▲케이지랩 주식회사 ▲정성이엔지 주식회사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 ▲성민교회를 포함한 총 8곳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창대산업 ▲고바우설렁탕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케이지랩 주식회사 등 총 4곳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달식은 기부자 예우와 더불어 양평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업(법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양평군 나눔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에서 이뤄졌으며, 기업에 대한 감사인증패 전달과 더불어 전진선 양평군수의 감사인사 말씀, ESG나눔기업 대표들의 나눔이야기 등이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가 좋지 못한 상황일 때도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ESG나눔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나눔으
[경기경제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여가친화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부터 여가친화인증제를 주최해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공사는 ▲여가지원 제도(장기재직 휴가제도, 연가 이월제도 등) 운영 ▲여가친화 예산투자 활성화 ▲직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여가활동 사내 동호회 지원 등에서 높게 평가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 박민우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등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스테이지35에서 에서 ‘ART-티끌 vol.1 HOMETOWN’ 팝업스토어를 열어 화성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트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예술인 아트상품(굿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화성 예술가 8인(강지, 권홍, 담다, 담보, 리곡, 벼리, 아마즈, 이종호)이 참여하며 그들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130여 종의 굿즈와 원화를 전시한다. ‘Artist Collect Shop "ART-티끌"'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된 팝업 공간은 아트북을 넘기는 감각을 살린 콜라주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각 예술가의 개성 있는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예술 수집이 단순한 소유를 넘어 창조적 유산을 쌓아가는 여정임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의 소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에게는 ‘나만의 콜렉트북’이 제공되며 각 작가의 부스를 돌며 스티커와 컬러링북 속지를 수집해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완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굿즈 선택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안양대학교 아리홀에서 열린 '제1회 아리동요제'에서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합창 부문 ‘1등’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 음악학과가 올해 처음 주최한 이번 동요제는 대중음악의 범람 속에서 어린이들이 우리말과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음악을 향유하고 동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이다. 이번 수상은 국내 다양한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합창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1등의 영예를 안았다. 방준희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합창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합창 연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상의 기쁨을 안은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1월 23일에 개최되는 '오(Oh)! 해피 산타 마켓' 개막식 축하공연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6일 안양시 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은 주민과 오가는 이들로 북적거렸다. 어린이집 원생들에 이은 주민들 기부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가 하면, 제법 쓸만한 옷가지와 도서, 가전제품, 배낭, 녹즙기 등 중고 아닌 중고 물품들을 고르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제11회 안양시 기부의 날을 맞아 비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체 기부 행사를 연 것이다.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첨과 포토존 운영,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는 붕어빵과 뻥튀기 부스 또한 주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비산2동은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에게 이불 세트를 전해주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행사를 지난달 5일 진행하기도 했다. 비산2동을 비롯해 안양시 31개 동은 기부 주간인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년 별별 난 기부이벤트로 훈훈함과 감동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부림동은 매년 그렇듯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하는‘책저금통’기부를 통한 동화책 읽어주기 행사를 마련했다. 인덕원동은 협의체 활동 사진전을 열었다. 평촌동 기부 행사에는 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원주시 소초면의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또 범계동은 정기 모범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7일 화성시가족센터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렸으며, HU공사 김근영 사장,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손녕희 센터장,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을 포함한 각 기관의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내 제조업체의 증가와 더불어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결혼이민 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취업 지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언어교육 지원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인적 및 시설 자원의 상호 활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호 이해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거주 100세 어르신 5명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고천동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세대 4곳을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 지팡이를 전달했으며, 어르신 1명은 고천동주민센터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이 직접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통일신라때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임금님이 하사해 예우했다고 알려져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의왕시는 어르신들이 더욱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소이곳간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그린나래 모아어린이집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린나래 모아어린이집은 금천구 시흥4동 권역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으로, 구립도담, 동심, 다솜, 솜사탕 어린이집이 속해 있다. 이날 그린나래 모아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 학부모 40여 명은 소이곳간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모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구립도담어린이집 박연경 원장은 “소이곳간 나눔 활동의 선한 영향력으로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가르쳐주고 이 나눔으로 소이곳간을 찾는 사람들이 행복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희만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이곳간은 누구나 먹을거리 와 생필품을 이웃과 공유하고 필요한 것을 가져갈 수 있는 나눔공동체 형성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이라며 “아이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이곳간을 정성스럽게 채워주고 나눔에 동참 해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이종한 동장은 “관외 어린이집까지 소이곳간의 아름다운 마음이 전달되어 기쁘고, 고사리손으로 모은 기
[경기경제신문] 수원수목원(일월·영흥수목원)의 누적 연간·평생 회원권 가입자 수가 3450명을 넘어섰다. 2023년 7월 20일 유료 입장으로 전환한 후 2024년 11월 4일까지 가입자 수는 연간회원권 영흥 991명·일월 275명, 가족 연간회원권 영흥 1647명(693건)·일월 520명(230건)으로 집계됐다. 또 평생회원권은 영흥 1명, 일월 16명이 가입했다.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연간회원권은 19세 이상 어른 기준 일반회원 3만 원, 다문화·다자녀 회원 1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족 회원권은 2인 기준 4만 원(1인 추가당 1만 원), 평생 입장할 수 있는 평생회원 요금은 100만 원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산림복지 나눔숲을 조성한다.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녹지 공간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취약지역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부문에 선정돼 사업비 1억 3100만 원을 확보했다.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야외 공간에 참여형 정원, 산책로, 보행데크 등으로 구성된 산림복지 나눔숲(840㎡)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도심 생활권 숲을 활용해 시민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수원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도심에 조성된 숲을 산책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