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경기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4일 발표했다.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 분야에 지원한 6,370명이 지난해 11월 13일 1차 시험, 올해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1,819명이 합격했다. 수험생 개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수험생 본인이 초등임용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며 최종합격자 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14일부터 진행하는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순차 임용되며 ‘지역구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 동안 포천, 연천지역에서 근무하며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올해 9개 학군 202개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배정 인원은 모두 53,911명으로 지난해보다 3,392명 늘었다. 이번 배정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고 배정 학교 추첨은 학생 지망 순위를 반영해 학교별로 진행했다. 전체 학생 가운데 1지망 배정 비율은 82.19%로 지난해보다 0.23%포인트, 끝 지망 배정 비율은 1.42%로 지난해보다 0.36%포인트 높아졌다. 지역별 학생 1지망 배정 비율은 수원 79.73%, 성남 79.43%, 안양권 80.43%, 부천 81.43%, 고양 86.05%, 광명 82.93%, 안산 77.99%, 의정부 85.65%, 용인 85.86%다. 배정 결과는 도내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출신 중학교, 검정고시 또는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원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에서 확인하면 된다. 배정 결과는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28일 오후 2시 이후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 ‘평준화 배정/배정 결과 조회’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성명을 입력하면 된다. 특히 성별이 같은 쌍둥이 학생은 같은 학교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위문품을 28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50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조도연 제2부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설맞이 나눔 실천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매해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5개 학교 가운데 4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달 25일 열린 교육부 ‘2022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5개 학교 가운데 ‘적정’ 1교, ‘조건부’ 3교로 신설 학교 4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조건부 통과 3개 학교에 이전적지 활용계획 보고 후 추진 통학안전대책 보고 후 추진 등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지역에 고산2초 신설 조건부 통과로 해당 읍지역 학생들의 먼 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는 등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안성시 특수학교 신설 조건부 통과로 안성지역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특수교육 기회를 확대해 특수교육 학습자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 최복윤 학교설립과장은 “경기도는 대규모 택지개발을 포함한 개발사업이 꾸준히 추진되는 지역으로 학생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적기 학교설립이 꼭 필요하다”며 “향후 3기 신도시 개발 등 약 30만 세대 이상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월 1일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총 13,562명 인사를 단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학생중심·현장중심 경기혁신교육을 미래교육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인력배치에 중점을 두었으며 학교교육공동체가 직접 뽑은 공모교장 65명을 임용했다. 또, 교육전문직원 29명을 증원해 탄소중립기반 학교 환경 조성, 고졸취업과 직업교육, 인공지능 기반 조성, 교육회복, 경기형교권보호지원센터 구축,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를 지원한다. 교원 인사발령은 총 13,334명으로 장학관에서 교장 전직 13명, 교장 중임 전보 16명, 교장 중임 113명, 교장 전보 139명, 공모교장 만료 승진 41명, 공모교장 65명, 교장 파견 2명, 교장 승진 197명, 장학사에서 교감 전직 52명, 교감 전보 62명, 교감 승진 252명이다. 다만, 유·특·초·중등 교사 복귀 527명, 전보 8,399명, 타시도 교류 337명 인사는 오는 2월 3일 그리고 신규교사 인사발령은 중등교사 임용예정자 최종 합격 발표일인 10일에 맞춰 진행한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본청 국장 1명, 교육장 6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4명, 교육지원청 국장 8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2월 개학과 새 학기 대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2백 명 수준을 유지하던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이번 주 들어 거의 2배로 증가해 1월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5명에 달한다. 도교육청은 설연휴 이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정점으로 치솟는 상황을 예상하며 120여 개 학교의 2월 개학과 3월 안정적인 2022학년도 개학을 위해 각 부서 점검 사항과 지원책 마련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알림장, 도교육청 누리집 알림창, 각종 사회관계망을 통해 교육가족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백신 접종으로 위중증 확률을 낮출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함으로써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2월 중 학교 방역인력과 방역용품 확보, 신학기 대비 학사운영과 수업, 체험학습과 학교생활, 방과후과정과 초등돌봄교실 운영, 안전한 학교급식, 학원과 교습소 방역 점검 등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준비한다. 더불어 설연휴 이후 발생하는 각종 사항에는 부서와 기관 간 긴밀히
[경기경제신문] 4.16민주시민교육원이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4.16민주시민교육과정 운영 자료’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료는 4.16민주시민교육의 핵심 요소인 기억·공감, 비판적 사고 참여를 주제로 한 토의·토론, 인문·독서 프로젝트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교수-학습과정안’과 ‘온라인 영상 콘텐츠’로 만들었다. 교수-학습과정안은 초등 5학년~중 1학년, 중 2학년~고 2학년으로 구분해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억과 민주시민, 안전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약전으로 만나는 4.16이야기, 독자에서 필자로 등을 주제로 만들었다. 온라인 영상 콘텐츠는 민주시민지수, 모두의 인권, 내 목소리 내기,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 진짜 뉴스, 가짜뉴스 등을 주제로 제작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4.16민주시민교육 자료를 활용해 효과적인 일상 수업이 펼쳐짐으로써 학생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4.16 의미를 성찰하고 민주시민의 감성과 실천력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자료를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6일 ‘대전환 시대, 마을교육공동체 미래를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포럼을 온라인으로 연다. 이번 포럼은 도민을 대상으로 미네르바대학 사례를 통해 마을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교육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포럼 1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용련 교수가 사회를 맡아 미네르바대학을 통해 몽실학교, 꿈의학교, 꿈의대학이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과제를 탐색한다. 2부는 정책사업별로 학생과 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해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김경관 과장은 “이번 포럼은 마을교육정책 현주소를 살펴 미래교육을 상상하고 새로운 도전 과제를 찾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며 “포럼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미래를 그리고 학생이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정책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안전기획전시공간인 ‘안전꿈터’를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설된 안전꿈터는 국내 재난사고와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안전사고 사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안전꿈터는 1층 물품보관실 40㎡ 규모 공간을 사진, 그래픽, 영상 등을 활용해 자연·사회·미래재난, 가정 안전사고예방, 학교 안전사고예방 등 5가지 안전에 관한 테마로 구성했다. 또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된 키오스크를 설치해 유아와 저학년이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대처요령과 안전수칙을 미션 수행 등과 같은 게임 형식으로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게 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최길남 관장은 “학생 등 시민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작년 한 해 현장 안전체험 교육과 유튜브 온라인 교육 등으로 총 8만 7천여명에 달하는 도내 학생·교직원·시민 등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2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교육·학예에 관한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 소재 교육·학예 관련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 등이며 1년 이상 관련 실적이 있어야 한다. 공모 분야는 기획·홍보, 학생인권, 학생안전, 대안교육, 학생·학부모 지원, 소통·협력 등이다. 응모 관련 서류는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도교육청 평생교육과로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세부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서류와 현장 심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말에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공익사업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과장은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은 그동안 사회단체에서 보내 준 관심과 참여로 올해 10년차를 맞이했다”며 “경기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