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삼성전자3어린이집이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삼성전자3어린이집이 재원 아동·학부모를 대상으로 연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영아 아동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7일 삼성전자3어린이집 대강당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삼성전자3어린이집 송지현 원장, 보육교직원, 재원 아동,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송지현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재원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우리 아이들의 작은 마음들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1월 21일~ 26일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학교연계 원데이 특강'뮤티스트'를 운영하였다. '뮤티스트'는 뮤직 아티스트의 줄임말로 2024년 7월 새롭게 개관한 청소년음악공간 ‘뮤트’에서 배우는 음악활동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음악관련 분야에 대한 미래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다양한 체험과 경험이 필요한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작곡가 및 브레인스토밍 작사가 특강을 통해 관련 분야에 대한 흥미 및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체험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선택의 시기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주도적으로 자신의 흥미를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청마음건강센터는 청년들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청년공감·힐링토크“오늘도 잘 잤으면 너에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오늘도 잘 잤으면 너에게”저자이자 자기계발 및 상담으로 1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민애(유튜버 활동명: 미내플) 청년 멘토를 초청하여 1부는 자신이 경험한 불면증, 번아웃 등에 대한 진솔한 경험을 나누고, 2부에서는 참여 청년들의 고민에 대한 솔루션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14일 14시에 광교청소년청년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관내 모든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강연을 운영하는 청청마음건강센터는 광교청소년청년센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9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본 강연 뿐만아니라 청소년과 청년 대상 무료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청마음건강센터 관계자는“청년공감·힐링토크를 통해 청년들에게 따듯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재)수원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 111CM의 기획 전시로‘콜라주와 아카이브’주제를 가지고"LINK : Contemporary Changes in Space “연결 : 동시대 공간의 변화”"12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70년대 수원의 근대산업의 부흥을 이끌었던 구(舊)수원연초제조창에 대한 아카이브와, 동시대 현대사를 보여줄 수 있는 스페인 국적 작가의 콜라주(Collage) 작품을 통해서 시·공간을 초월하여 연결된 장소에 대한 예술적 해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첫 번째"연결 : 동시대 공간의 변화_콜라주 展"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콜라주(Collage) 작가로 1) 조셉 로이 둘세(Josep Roy Dulcet)의 12점의 원화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조셉 로이 둘세(Josep Roy Dulcet)는 위트 있고 창의적인 작가로 일상속 재료를 자르고, 붙이고, 겹쳐가며 콜라주 작업을한 세계적인 예술가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연희 큐레이터는 입체파에서 시작된 콜라주(Collage)는 각각의 재료가 만나 새로운 객체를 만들고 기존 텍스트에서 어느 부분이나 전체를 빌려와서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새롭게 변형시키거나 혹은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예술 무대 산의 인형극 '손 없는 색시'를 평촌아트홀에서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와 5시에 두 차례 공연한다.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은 전국 공공 공연장을 활용해 순수 공연예술을 활성화하고 모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는 3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11월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에 공연하는 '손 없는 색시'는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슬픔 때문에 늘 자신의 아픈 가슴을 손으로 쓸어내리는 색시의 손이 더 이상 색시의 아픈 가슴을 만지기 싫다며 스스로 떨어져 사라지자, 색시가 ‘손’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담은 인형극이다. 이 작품은 기존 설화의 서사구조를 비틀어 색시의 ‘손’이 스스로 떨어져 나간다는 내용으로 바꿔 현대 사회의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풀어내고, 전쟁의 상처를 감싸는 ‘손’을 캐릭터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무대에 등장하는 모든 배우는 이야기꾼이자 인형 연기자로, 배우들의 몸은 인형이나 오브제로 변했다가 세트와
[경기경제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제4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 오디세이’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적 성과를 조명한다. 특히,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두 명곡,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을 통해 그의 다채롭고 깊은 음악적 여정을 선보인다. ‘피아노 협주곡 1번’은 화려하고 인상적인 도입부와 감동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온 명곡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와 그의 스승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간의 일화로 유명한 이 곡은 작곡가의 예술적 자존심과 열정이 담긴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이어 연주되는 ‘교향곡 5번’은 어두운 시작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구조를 통해 내면의 갈등과 극복을 묘사한 작품이다. 각 악장을 관통하는 주제 선율은 곡 전체를 하나로 묶으며, 차이코프스키 특유의 서사적 음악성을 보여준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는 차이코프스키의 시대와 삶, 그리고 그의 예술적 세계를 탐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예술단의 정기연주회가 지역 주민들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4년 12월 1일부터 경기도 교통약자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용인시관내 특별교통수단 차량에 대하여 전면배차(관내 및 관외)를 시행한다.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가 설립되면서 ‘23년 10월 4일부터 관외이동시 경기도 통합 콜센터를 통하여 접수 및 배차후 차량을 이용했지만, 전면배차는 관외뿐만 아니라 관내 이용고객의 접수 및 배차까지 경기도 광역센터에서 접수 및 배차를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관외지역은 경기도광역센터에, 관내지역은 용인시 콜센터에 접수신청을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 전면배차 시행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전체 경기도 광역콜센터에서 접수 및 배차를 하게된다. 용인시 교통약자 콜센터는 교통약자 등록고객중 비 휠체어 고객을 대상으로 바우처택시만 운영하게 된다. 용인시는 휠체어 고객의 관내 이동권 확보를 위하여 특별교통수단 76대중 40%인 30대는 관내만 운영할 수 있도록 배치 예정이며, 나머지 46대는 관내와 관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무관차량으로 배정할 예정이며, 이번 전면배차에는 용인시를 비롯하여 인근 수원시, 화성시 등 17개 시군이
[경기경제신문] 매서운 칼바람에 몸이 움츠려드는 겨울입니다. 몸은 차가워도 마음은 따뜻한 용인도시공사 헌혈봉사회가 있습니다. 용인도시공사 헌혈봉사회 회원들은 용인시 지역사회 소외 계층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자 용인시 주북리에 있는 한울장애인 공동체에 그동안 적립한 회비(100만원)와 생필품(25만원 상당)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헌혈봉사회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박종석 회장 외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용인도시공사가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양희정 노조위원장, 헌혈봉사회 박종석 회장, 한울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뜻을 모았다. 또한 헌혈봉사회는 회원들이 직접 헌혈한 헌혈증을 용인시 관내 병원에 무료 기부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헌혈 봉사회는 주기적인 헌혈 및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RPA(로봇업무자동화) 시스템을 자체개발하여 기존에 활용할 수 없었던 대용량 근태 데이터를 활용하여 업무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RPA란 ‘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약자로 단순 반복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 하는 IT기술이다. 복무점검 RPA를 통해 한 번의 클릭으로 업무 실수(Human Error)를 근절할 수 있다. 또한 단순 반복적인 행정 비효율을 없애고, 창의적 업무에 시간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복무점검 RPA는 공사 직원의 연가, 출근, 퇴근, 교육, 시간외 근무, 출장, 공가, 가족돌봄휴가, 병가, 유연근무, 원격근무 등 다양한 근무상황에 대해 근무계획을 기준으로 수십만 건의 대량의 데이터를 단시간 내 자동화하여 점검을 수행한다. 부서원이 30명이 넘는 부서를 예로 들면, 매월 약 2,700건의 복무현황을 자체적으로 진단·점검하여 보완점을 사전에 개선할 수 있다. 전년도에는 초과근무, 휴일근무, 연장근무 등 근로유형 맞춤형 자동 회계산출 기능을 갖춘 RPA를 개발하여 전부서 보급했다. 이를 통해 교대근무 및 연장근무가 잦은 사업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25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송현1리 회전교차로 준공을 마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송현1리 회전교차로 설치구간은 국지도 70호선 내 직선도로로 차량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어 교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구간이었다. 군은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사업비 4억원 중 3.3억원을 경기도에서 지원받아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회전교차로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개설됐으며 준공 이후, 송현1리 마을 주민들은 “교통사고 우려를 덜 수 있겠다, 마을로의 진출입이 편해져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경기도의 회전교차로 사업 예산을 확보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곳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송현리 회전교차로 준공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교통, 도로시설 개선으로 양평 곳곳이 막힘없이 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