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을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조건에 충족하는 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분기별로 25만원씩 4분기 동안(최대 100만원) 경기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전체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주소,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분기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7월 20일경부터 지급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현재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내 '장미뜨레'에 장미가 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조성되어 첫선을 보인 고인돌공원 '장미뜨레'는 유럽풍 기하학의 조형물과 장미터널, 산책로, 포토존, 분수가 조성됐다. 현재까지도 5월이 올 때마다 장미는 매해 새로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본연의 아름다운 색감과 향기로 자연스레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올해에는 기존 '장미뜨레'보다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벨베데레, 핑크퍼퓸 외 20종)와 금계국을 심어 더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 장미뜨레 인근에는 '고인돌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이 6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곳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종경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공원이 제공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여가·편의·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하고 시민들이 공원을 영위하며 행복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올해 초부터 시행한 종이없는 행정과 일회용품 제로화로 1분기에 약 3천만 원의 예산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경과원은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 RE100’에 발맞춰 올해부터 종이 없는 회계 행정, 디지털 전광판 도입(고효율LED), 일회용품 제로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1억 2천만 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오는 7월부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업무처리가 가능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해 전 직원의 디지털 회의 기반 구축이 완성될 예정이다. 경과원은 종이 없는 회계 행정을 통해 회계 처리를 전자적으로 검증·완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해 올해 1월부터 도 공공기관 최초로 종이서류 일체를 출력하지 않고 전자로 생산 및 보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출납 및 회계처리 행정 소요일이 22년 대비 6.4일에서 3.5일로 감소했고, 종이 사용량은 63% 감소되는 등 1분기에 인쇄비(종이포함)로 약 2천5백만 원의 예산이 절감됐다고 밝혔다. 또한 현수막 없는 클린건물도 구현하고 있다. 경과원은 지난해부터 광교·판교 7개 건물에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청년의 정기적인 소득지원을 통한 사회활동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 중 경기도 거주기간이 최근 3년 이상 계속(또는 합산 10년 이상)인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최대 4분기 지원)을 카드형 고양시 지역화폐(고양페이)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2분기 지급대상자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생으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공공마이데이터 기능을 활용하여 초본 자동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 후 7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받는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고양시 관내 IC카드 단말기가 있는 연매출 10억 이하 매장(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주유소, 유흥업소 등 제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4년 2분기 신청접수를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초본(5월 30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분까지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2분기 신청 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지난 2021년 발표한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포함된 20개 도로 사업이 계획보다 더디게 추진되자 평년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도로 사업의 장기화를 막기로 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지난 5년간 연평균 약 2,300억 원 규모로 수립되던 도로 예산의 두 배에 달하는 4,453억 원을 편성했다. 이러한 SOC사업 예산 확대로, 도는 민선 8기 임기 내 지방도 사업 21개소 84.93km를 준공하고 15개소 70.82km 사업을 조기 착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남양주 오남~수동 도로건설공사(L=8.13km)를 포함한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L=6.34km), 양주 가납~상수 도로건설공사(=5.7km) 등 7개소의 도로 사업이 준공 예정이다. 이 중 5개의 사업이 북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북부 균형발전과 지역주민 통행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민선 8기 경기도는 전례 없는 대규모 도로사업 예산확보를 통해 신속하게 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만큼 도로개통에 따른 편익을 주민들이 신속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각종 대학, 지역 축제에 다회용기 공급으로 폐기물 저감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8일부터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대학 축제에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더불어 29일부터 개최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축제에서도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두 학교 축제에 모두 4만여 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해 폐기물 저감에 기여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1년 화성시 동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도내 6개(화성시, 용인시, 김포시, 안산시, 안성시, 시흥시) 지역에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는 각종 지역 축제와 대학교 행사에 다회용기를 적극 공급해 폐기물 저감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는 31일과 6월 1일 각각 개최되는 화성시 뱃놀이 축제와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에도 다회용기 공급과 현장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두 행사에서는 8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일회용품 대신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은 배달앱 업계 최초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시작해 탄소 저감, 폐기물 줄이기 선봉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3개월간 매달 100억씩 총 3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발행해 7% 할인 판매한다. 민생 살리기 방안의 하나로 평소 6%이던 성남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이같이 상향 조정했다. 이번 할인 판매는 석 달간 매달 1일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 92억원, 지류 상품권 8억원 등 100억원 규모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20만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하면 되고, 이와 연동된 지역화폐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지류 상품권은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2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구매한 성남사랑상품권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 사용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오는 6월 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판로 개척에 나설 ‘중동 시장개척단’ 참여 희망 기업 20개 사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성남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스마트기기, 드론, 게임, 바이오헬스 등 4차산업 관련 기업을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시장개척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파견돼 현지에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한다. 시는 해당 기업에 현지 수출 상담장 제공, 바이어 섭외와 상담 주선, 통역, 편도 항공료 50%(1개사 1명) 등을 지원한다. 시장개척단 참가 희망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시청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중동지역은 신규 투자가 활발하고, 소비 잠재력이 풍부한 유망 수출시장”이라면서 “성남시 4차산업을 선도할 기업들의 참가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2분기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용인특례시에 주소지가 등록된 24세(1999년 4월 2일~2000년 4월 1일 출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연속으로 3년 동안 거주하거나 합산 거주 기간이 10년 이상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다음 분기 자동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신청은 자동으로 이뤄진다. 5월 30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하며,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에 동의한 지원대상 청년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권자는 관련 증명서를 따로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과 거주요건 등의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오는 7월 20일부터 용인와이페이로 지원금을 받는다. 용인와이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