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야외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노우 포레스트’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2천843㎡(860평) 규모로 성인 슬로프(90m)와 유아 슬로프(45m)를 갖추고 있으며,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쉼터, 난로, 매점 등 편의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성탄절을 맞아 특별 이벤트 및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눈썰매장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슬로프 정비 및 점심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환경에 따라 운영을 중단할 수도 있다.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하 5천 원, 중고등학생 6천 원, 성인 8천 원으로 입장 시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36개월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 한해 관련 증명서 제출 시 무료입장을 제공하고 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곽한솔 청소년지도사는 “스노우 포레스트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청소년들을 위한 평택 대표 동계 활동 장소를 조성하기 위해 쾌적한 시설관리와 친절한 서비스,
[경기경제신문] 지난 6일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1, 2, 3기)과 평택시민정원사회 20여 명이 폭설로 피해가 있는 통복천 바람길숲과 주요 국도변 녹지 내 수목 정비를 위해 다함께 손을 걷어부쳤다.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가 극심한 녹지 내 위험목 정비를 이미 한차례 마쳤으나, 그 후 인력 부족으로 정비가 부진한 주요 도시숲과 녹지 내 정비를 위해 자진해 봉사 인력을 꾸려 활동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과 사고 예방에 힘썼다. 도시숲 119요원은 2022년에 평택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시숲 관리에 시민참여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숲 시민학교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리 인력 양성 후 도시숲 관리에 자발적 자원봉사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3년 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평택시민정원사회는 정원문화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와 관련된 공익적 활동에 참여해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결성된 평택시 시민 정원사 단체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현장에 나와보니 생각보다 피해가 막심해서 놀랐다. 매달 평택시 곳곳의 도시숲 및 정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피해 현장에서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라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5기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는 구 서울농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이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으로 매년 13명의 참여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5기 참여작가 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12명(팀)과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시각예술 분야 전문 기획자 1명 등 총 13명(팀)이다. 레지던시 참여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며 작가당 스튜디오 1실 제공을 비롯하여 오픈스튜디오, 시민예술교육 프로그램, 비평가 워크숍, 결과보고 전시 등 다양한 창작·기획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우편 또는 방문 접수는 진행하지 않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도시재생지원센터 연무마을공방체는 지난 6일,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모자와 목도리 20세트를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수원도시재생지원센터 내 연무동 도시재생 추진단의 ‘시설운영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마을공방의 결과물로, 연무동 지역 어르신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방한용품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도시재생지원센터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외에도 연무동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 컨설팅, 마을수리소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맞춘 지원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올 겨울이 조금이나마 훈훈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제이엔비와 공공프로젝트 공동 기획 및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12월 5일 체결했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과 김정숙 ㈜제이엔비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해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환경 주제 전시와 교육의 공동 기획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이엔비는 2009년부터 독일 친환경세제 판매 1위 브랜드 프로쉬(Frosch)를 국내에 소개해 온 한국 공식 수입원이며, 친환경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운동과 기부,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양사는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환경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 전시와 교육,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과 미술관의 가치를 공동으로 실현하고자 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주)제이엔비와의 협약을 통해 전시 기획 및 다채로운 교육적 시도에 동참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관람객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이엔비 (프로쉬) 김정숙 대표는 “전시를 주최하며,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미래에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로부터‘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위한 배분금 1,9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전달받은 배분금은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 19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북부사업본부장은 “지난 설, 여름, 추석명절 지원사업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고양특례시의 취약계층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전달해드린 배분금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연말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모금회의 배분금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양시 곳곳이 나눔의 온기로 채워져 소외되는 분들 없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으로부터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10Kg 100박스, 라면100박스, 고무장갑 5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태고종 총무원 상진 스님, 경기북부 종무원장 경월스님, 경기북부 지방종회의장 원광 스님 등 16명이 참석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힘겹게 겨울을 지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이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은 지난 11월에도 고양시 저소득층을 위해 쌀 1,000kg를 기탁한 바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0월 태고문화제 자비 나눔 쌀 기탁에 이어 계속해서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기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일, 부서별 청렴·인권 담당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의 핵심 가치인 청렴과 인권 존중을 내재화하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활동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청렴과 인권을 실천하는 다짐 문구를 새긴 ‘나만의 2025 달력’을 제작하는 활동이었다. 캘리그라피는 글자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예술적 방법으로, 각 부서의 청렴·인권 지킴이들은 자신만의 청렴과 인권 다짐 문구를 선정하고, 이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청렴·인권 실천의지를 다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캘리그라피로 다짐 문구를 작성하면서 청렴과 인권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됐고, 달력을 매일 보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짐을 새길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 그리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인권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표를 수립할 수 있었다. 특히 캘리그라피 활동은 직원들에게 창의적인 방법으로 윤리 및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일, 부천도시공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함께 ‘인권경영실천협의체 공동 주관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인권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 윤리 및 인권 존중 의식을 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누리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청렴 플로깅으로 시작됐다. 청렴을 상징하는 플로깅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청렴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는 3개 기관에서 약 7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환경을 정화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은 플로깅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것’과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같은 의미라는 메시지를 나누며 서로의 역할을 되새겼다. 청렴플로깅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프로그램은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로, 각 기관의 직원들이 청렴과 인권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경쟁을 벌였다. 퀴즈는 청렴과 인권 관련 법규 및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그동안 학습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마북동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로 벽면 누수와 노후로 인해 천장과 싱크대가 훼손되고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협의체는 전문 시공팀과 함께 누수 방지 공사를 진행하고 부엌 공간을 개선했다. 홍용식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상가지역을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홍보하고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동백3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하다”며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가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