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관내 기업 LS오토모티브로부터 15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 20개를 기탁받아 사회적으로 고립된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전기장판 후원은 LS오토모티브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일부를 후원하고, 기업에서 동일한 금액을 더해 조성된 ‘천사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후원 대상자는 공적 지원이 없는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공적 지원 연계 중이나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자이다. 임종석 LS오토모티브 근로자대표 위원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LS오토모티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S오토모티브는 2018년부터 기업연대 소속으로 ▲세탁세제, 명절과일 등 다양한 물품 후원 ▲헌혈증 기부 ▲바자회 운영 ▲김장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개최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이 올해 2월부터 시행한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경기도 시군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원실적과 추진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경기도 내 6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양평군은 가장 우수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긴급·위기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신속한 일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돌봄 사각지대의 틈새를 보완하는 서비스이다. 장기요양등급 신청대기자나 등급외자 등 일시 돌봄이 필요하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거동불편으로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수발할 수 있는 보호자가 없는 주민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군은 5대 영역의 돌봄서비스인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를 제공하고 있다. 양평군에서는 돌봄 위기상황과 공백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93명의 군민에게 1,207건의 누구나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적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틈새없는 촘촘한 돌봄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가 4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인증 현판을 받았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발굴해 인증·포상하는 제도로, 노사관계 전문가(교수, 연구원, 변호사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현지실사, 대면심사 총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심사에서 양평군은 신규직원 숙소 마련·불합리한 관행 개선·조직문화 혁신 운동을 비롯한 공무원 권익 및 후생복지 증진과 노사 합동 워크숍·노사 간담회 등 조합원과의 소통 창구 마련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양평군 공무원 노조는 그간 장기기증 희망등록, 헌혈동참 캠페인, 해피나눔성금 전달, 사랑의 온도탑 성금 전달 등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앞장서온 노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 군은 10일 제4기 양평군 공무원 노조 출범식을 열고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은 양평군청 로비에 전시돼 있으며 이번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2024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 개관”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으며 군민 4,126명이 참여했다. ◆ 1위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 개관”(1,862표) 6월 20일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이 정식 개관했다. 총 면적 7320.9㎡,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 양평도서관은 실내에서 윤슬로 반짝이는 남한강을 조명할 수 있으며 양강섬과 물소리길 산책로 등 양평 명소를 비롯해 양평군립미술관, 양평문화원, 평생학습센터 등 문화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양평문화 클러스터 중심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 2위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1,733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우수 축제로 인정받았다. 지난 4월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9일 안양축산농협 평촌지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5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시영 지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특히 이번 폭설로 힘들어하는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은래 의왕시 복지정책과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된 후, 의왕시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4일 함백산추모공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함백산추모공원의 안전관리 역량과 노사 간 협력체계의 우수성을 공인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체계적인 노력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구축한 곳에 안전보건공단이 부여하는 인증이다. 함백산추모공원은 이러한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안전관리 선도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함백산추모공원은 지난 4월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은 위험성 평가의 체계적 추진은 물론, 현장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이어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HU공사 추모공원운영처 연지흠 처장은 “이번 인증은 노사가 협력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를 확대 시행하여 잠재적인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직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10일 영통구보건소에서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추억더하기’ 송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송년 행사에서 2024년 동안 진행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활동을 돌아봤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 40여 명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내년에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024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압류 처분 후 압류통지서를 발송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반기 압류통지서 대상은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3,514건이며, 총 체납액은 13억 2,890만 원이다. 압류 처분된 자동차는 자동차등록원부에 압류 등재되어 명의 이전, 매매, 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해지며, 압류 해제 전까지 징수권 소멸 시효(5년) 적용이 중단된다. 또한 고양시는 말소되는 차량에 대해서도 대체 압류하는 등 채권확보를 위해 철저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방법에는 금융기관 방문, 인터넷뱅킹, 자동응답서비스(ARS 1644-4600), 전용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또는 위택스 등이 있으며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들의 자동차 외에도 부동산, 급여 등에 대한 압류를 진행해 장기적인 체납을 막고 징수율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11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시민열린전시코너’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시민열린전시코너’는 지역예술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의 장을 열어주는 사업이다.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순서에 따라 전시 일정을 조정해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와 SNS 홍보와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전시는 하안도서관 1층 동아리실 전면 복도에서 열린다. 대관은 무료이며, 전시장 내 구비된 가벽, 픽처레일, 와이어 액자걸이 등을 활용해 작품을 전시한다. 2024년에는 12개 팀이 참여해 241점의 개인 창작물을 선보였으며, 2025년에는 회화, 사진, 조각, 공예품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진영 도서관장은 “도서관 전시가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화성시 포도농가를 돕기 위해 금일 10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설로 파손된 비닐하우스 복구와 농가 주변 환경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HU공사의 임직원 60여 명은 송산면에 위치한 약 2,135㎡의 피해 포도 농가를 방문해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훼손된 시설 복구 및 현장 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민들과의 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U공사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