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존경하는 120만 수원시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조상은 선하고(善), 의롭고(義), 아름다움(美)을 상징하는 동물로 양을 섬겼습니다. 청양의 해를 맞아 수원시민 모두 ‘양의 지혜’가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014년은 수원 발전의 전환점이 될 대규모 프로젝트를 착실하게 이행했던 한해였습니다. 수원고등법원과 가정법원을 유치함으로써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프로야구 10구단 kt-wiz의 출범으로 올해부터는 수원에서 프로야구 개막경기가 열릴 것입니다. 또한 수원비행장 이전과 농어업문화체험전시관 그리고 R&D 사이언스파크 등 수원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시민’이 함께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120만 수원시민 여러분 ! 몇해 전 방영된 다큐멘터리로‘남극의 눈물-얼음 대륙의 황제’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펭귄의 ‘허들링(Huddling)’을 기억하십니까? 강한 눈보라와 강풍이 불어오는 상황에서 펭귄들은 서로 몸을 맞대고 원을 만
존경하는 16만 의왕시민 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의왕’이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느끼며,불가능한 것을 이루게 한다고 합니다. 새해 첫날, 희망의 불씨가 여러분 가정에 가득 퍼져 축복과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명품창조도시의 기반을 다져온 민선5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6기가 새롭게 출발한 한 해였습니다.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시는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한 소중한 한 해 였습니다.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 장안지구 도시개발 사업,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이제 착공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센터인 인덕원 IT밸리가 지난 해 11월 준공되어 이미 300여개 업체가 입주하고, 창업지원센터가 개소하여 유망한 창업 기업들을 우리시로 유치하고 있습니다. 2013년 9월 전국유일의 철도특구 지정에 따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도 지난 해
존경하는 21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과거 어느해보다 다사다난 했던 2014년이 저물고 2015년 희망찬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이 넘치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민선 6기가 출발한지도 벌써 6개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오산을 만드는데 헌신적으로 애써 오신 덕분에 단 한건의 큰 재난사고 없이 오산시는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 교육부 주최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중소기업청 주관 대한민국 7대 우수전통시장 지정과 경기도에서 실시한 도로정비 종합평가와 세입관리운영 종합평가 에서 최우수 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4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전국 1위를 하였습니다. 2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청렴한 도시라는 큰 금자탑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시정에 대한 무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
[채인석 화성시장] 존경하는 55만 시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화성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만사여의(萬事如意) 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올해를,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완성하는 기틀을 세우는 해로 삼고자 합니다. 화성시 1,550여 공직자와 함께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청렴하고 바지런하게 지속발전 가능한 청바지 행정에 매진하겠습니다. 현장 속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원하는 화성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공감하겠습니다. 시민과 약속한 화성답고 화성스러운 사업을 우선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위기관리 전문조직을 신설하고 재난관리시스템을 개선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창의지성교육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해 평생교육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매향리 평화조각생태공원 조성, 공룡자연과학연구센터 건립, 당성 및 정조대왕 유적지 복원,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구축, 유소년 야구 메카 조성 등 화성시의 넓은 면적과 천혜의 자연환경, 역사와 전통을 되살리는 화성다운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사회적 경제 기반조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와 따
【경기경제신문】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고상범 위원장을 만나 이 개혁안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이날 고상범 위원장은 "우리 공무원 노조는 현재 정부가 내 놓은 공무원 연금법은 정부의 재정만을 생각하고 그 피해를 우리 공무원들에게 전가하는 것이다. 이런 것은 단지 정부가 현재 상항만을 피해 갈려는 꼼수처럼 보인다. 또한 이것에 항의하는 우리 공무원노조를 또 다른 꼼수처럼 보이게 만드는 정부와 새누리당의 진정성을 의심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공무원노조는 전교조와 소방공무원등 50여개 단체가 11월 1일 모여 총궐기 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그때도 정부와 여당이 협상을 하지 않는 다면 거리로 나갈 수밖에 없다. 정부와 여당은 공무원연금의 협상 주체인 우리 공무원을 배제하지 말고 협상의 주체로 인정해 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어필했다. [경기도청공무원 노동조합 고상범 위원장이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일문일답] ▲. 현재 정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 보
"공무원노조 오산시지부의 근거없는 일방적 주장이야말로 오산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존엄과 권위를 무시한 행태이자 시의원의 통상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권한을 침해하는 것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13일 오산시의회 김명철(우), 김지혜(좌) 시의원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기언론인연합회 공동취재 =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 김명철, 김지혜 의원(새누리당)은 13일 오후 2시 기자회견에서 위와 같이 밝히고 공무원노조 오산시지부를 강력히 비판했다. 두 시의원이 기자회견까지 하면서 공무원노조 오산시지부(이하 ‘오산시공무원노조’)에 강력히 경고를 하는 이유는 억울해서이다. 경기언론인연합회가 기자회견을 마친 두 의원을 만나 그 억울한 얘기를 들어봤다. 이번 사태의 본질적 문제는 오산시공무원노조가 시장이나 국회의원 등 힘있는 자들의 권리남용에는 침묵하면서도 오산시에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새누리당 시의원들이 시민을 위해 정당한 의정활동을 할 때마다 딴지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오산시는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민련’)의 안민석 공화국이라 불릴만큼 새민련 강세지역이다. 당연히 오산시장도 새민련 소속이다 보니 시장을 대변하는 공보담당관
【경기언론인연합회 공동취재=경기경제신문】오는 7.30 재.보궐선거에서 수원시 사 선거구(금호동, 평동) 수원시의회의원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양민숙 후보는 ‘지역에 정통하고 현장에 익숙한 능력과 열정의 마당발’임을 자처하며, 감성의 리더십을 갖춘 여성이자 엄마의 맘으로 서수원 주민이 모두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경기언론인연합회는 양민숙 후보를 만나 출마의 변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7.30 재.보궐선거에서 수원시 사 선거구(금호동, 평동) 수원시의회의원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양민숙 후보] ▲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의 계기는. 제가 당에서 일을 하게 된 것이 벌써 10여 년이 넘었다. 중요한 것은 그 보다 훨씬 전부터 이 지역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왔다는 점이다. 현재 서수원권 개발이 한창이지만 정작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몹시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금호동을 제외한 평동 지역은 계획조차 없는 곳이 다반사다. 타 지역에 비해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의 현실을 늘 안타까워하며 고민하던 주민의 일원으로서, 지난 시간 봉사와 사회 활동을 열심히 해온 점을 당에서 인정하고
"수원영통이 수원의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수 있게, 저 임태희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영통구 주민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 지도록 노력하겠다." 【경기언론인연합회 공동취재=경기경제신문】경기언론인연합회(회장 박종명)는 22일 7·30 재.보궐 선거 수원 정(영통) 국회의원에 출마한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영통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7·30 재보선 경기 수원정(영통)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가 22일 경기언론인연합회 소속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수원 영통에 출마하면서 가장 시급한 지역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지난 2000년 제가 국회의원으로 처음 당선됐던 분당에서 겪었던 문제점들이 상당히 유사한 패턴으로 현재 영통에서 반복되어 일어나고 있다고 느꼈다. 교통문제, 학교문제, 주민생활 편의 문제, 주민들의 크고 작은 민원 문제들이 그 당시 분당지역과 영통에서 거의 비슷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중 가장 시급한 문제가 바로 서울로 가는 출.퇴근 문제라고 생각한다. 또한 영통구는 학교가 많이 부족한 것 같
【경기경제신문=경기언론인엽합회 공동취재】염태영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장 후보는 21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에서 경기언론인연합회(회장 박종명) 소속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조용한 선거, 클린선거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 가겠다"고 밝혔다. [▲ 염태영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장 후보가 경기언론인연합회 소속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염태영 후보는 이 자리에서 민선5기를 소회하며 "프로야구 10구단을 유치하면서 또 한번의 선거를 치르는 것처럼 많은 기를 빼앗겼지만 결과가 좋아 다행이었으며 2013 생태교통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치러져 좋았다"고 밝혔다. 재선에 성공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수원비행장 이전을 꼽았다. "수원비행장 이전 문제는 임기내 완수할 수는 없어도 최소한 가시권 안으로는 들어오게 될 것이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한, 수원비행장 이전은 "도지사의 역할이 가장 크다며 이번에는 특별법이 만들어 졌고 구체적인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오히려 군부대가 더 적극적이다. 현대전을 치루기 위한 새로운 비행장이 필요한데 특별법으로 인해 가용재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국
【경기경제신문】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가 본지와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수원의 브랜드인 해피 수원을 다시 부활을 시키겠다."고 밝혔다. '해피수원'브랜드는 세계브랜드상, 대통령상, 학술상등 10여개 이상의 상을 받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브랜드로 이것 만은 다시 부활을 시켜 수원의 영원한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후보는 "지난 8년간 시장을 하다 4년간의 공백으로 건강상의 문제를 드는 사람이 많은데 나는 나이가 들어서도 할수 있는 정열과 경륜, 열정, 지혜를 가지고 있어 어느 젊은 사람과 비교를 해도 부족한 점이 없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가 지역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와 일문일답】 ▲ 새누리당 수원시장 경선에서 승리하시고 수원시장 후보에 확정된 소감은. 이번 경선에서 각 분야별로 능력있는 후보들과 경선을 치루었습니다. 그분들이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저의 경험과 경륜을 구심점으로 하나로 뭉쳐서 반드시 6.4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라는 시민들의 열망으로 이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