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16일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볼링팀의 우승 트로피 봉납식이 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은 지난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5인조(가윤미, 장련경, 박선영, 강민경, 박민서) 우승을 차지했다. 2인조(강민경, 박민서)에서는 3위에 올랐으며 팀 종합성적 3위를 기록했다. 가윤미 선수는 개인종합 3위에 올랐다. 이상일 시장은 봉납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볼링팀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좋은 성적을 내며 시의 위상을 높여준 볼링팀 조윤정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우리 우상혁 선수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는 아쉽게 실패 했지만 트랙 종목에서 두 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대단한 기록 갖고 있고 씨름팀, 조정팀, 유도팀, 볼링팀 등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달 소식지에 이런 내용을 실어 우리 시민들께 직장운동경기부의 자랑스러
[경기경제신문] '2024 경기도 장애인론볼 슈퍼리그' 2라운드 대회가 화성시 론볼경기장에서 8월12일 ~ 13일, 2일간 경기도 선수 15개팀 120명, 심판, 보호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회장 권훈겸) 주체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24 경기도 장애인론볼 슈퍼리그' 5라운드 대회 중 2라운드 대회로, ▲단식 1위 부천 타이거팀, 2위 용인 처인성팀, 3위 수원 진달래팀 ▲복식 1위 안양 자유공원팀, 2위 시흥 아우디팀, 3위 성남 하이브리드팀 ▲3인조 1위 안산 천하무적팀, 2위 시흥 벤츠팀, 3위 부천 타이거팀 ▲4인조 1위 안양 자유공원팀, 2위 부천 타이거팀, 3위 수원 소나무팀, ▲B4복식 1위 안산 천하무적팀, 2위 부천 타이거팀, 3위 안양 빅토리팀 등이 종목별로 수상했다. 2라운드 대회 종합성적은 부천 타이거팀이 총점 33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총점 23점을 획득한 안양 자유공원팀, 3위는 총점23점 안산 천하무적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WB, IBD, KBD 규정을 적용해 합산 점수가 동률일시 다인조 승리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장애
[경기경제신문]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안성성모병원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 및 참가자들의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9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성성모병원 김정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성모병원은 대회 기간 동안 의료 지원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의료진 및 구급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라 조직위원장은 “ 대회를 준비하는 데 있어 선수들과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대회뿐만이 아니라 항상 안성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안성성모병원 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미 이사장은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에 의료 지원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회식이 열리는 9월 3일에는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이찬원, 홍자, 트라이비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9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개최하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보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5여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7개의 세부종목(남·여 개인복식, 남·여 개인단식, 혼합복식, 남·여 단체전)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안성시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하고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으며, 오는 8월 20일에는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대회 준비 전반사항에 대하여 최종 점검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 슬로건인 ‘enjoy together! play to better!(함께 즐겨요! 더 멋진 경기를!)’처럼 대회 출전을 위해 안성을 방문한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동시에 “관람객에게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대회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회식은 9월 3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1부(기수단 및 선수단 입장, 선수·심판대표 선서 등)와 2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역도팀 소속 박혜정 선수가 파리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박혜정 선수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역도 여자 +81kg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31kg, 용상 168kg, 합계 299kg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 선수는 2023년 9월 세계선수권, 10월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했으며 이번이 첫 올림픽 메달이다. 대한민국 역도 대표팀은 2016 리우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004년 아테네 은메달, 2008 베이징 금메달, 2012 런던 동메달 획득 이후 12년 만에 한국 여자 최중량급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박혜정 선수는 중학교 때 역도를 시작하여 역도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장미란의 고등학교 시절 기록을 넘으며 일찌감치 ‘포스트 장미란’으로 주목을 받았다. 역도 명문 고양시청 역도팀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박혜정 선수를 2022년 영입하여 집중지도하며 메달에 대한 기대를 키워왔다. 박혜정 선수는 지난 4월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역도연맹(IWF)
[경기경제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은 10일 오후(프랑스 파리 현지시각, 한국 시각 11일 새벽) 파리 올림픽 육상 높이뛰기 결선에 나선 용인특례시 소속 우상혁 선수(28)를 응원하고, 경기가 끝난 뒤 우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날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27을 넘어 12명의 선수들 가운데 7위를 기록해 아쉽게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우 선수는 경기 후 스타디움에서 만난 이상일 시장에게 "용인특례시민과 국민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셨는데, 많이 아쉬워 하실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상혁 선수에게 "용인 시민과 국민들께서 아쉬워하시겠지만 그동안 올림픽 준비를 열심히 해 온 당사자인 우 선수 만큼 아쉬움을 느끼는 분들은 없을 것"이라며 "올림픽 육상 트랙 및 필드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두 번 연속해서 결선에 진출한 선수는 우상혁 선수가 유일하다. 그것만으로도 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국제경기들도 있으니 더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우 선수는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과 시 대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등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오전(현지 시각)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를 찾아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 경기에 나선 김수지 선수를 응원했다. 김수지 선수는 1∼5차 시기 합계 272.75점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18명 중 13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상일 시장은 김수지 선수 응원을 끝낸 뒤 친환경 목조 건축물인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를 둘러봤다. 이어 오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 대표부를 찾아 최상대 대사와 환담을 하고 만찬도 함께 했다.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는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파리 올림픽의 취지를 가장 잘 살린 경기장으로, 친환경 건축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센터는 여러 층의 목재를 압축한 대형 목재 패널로 건설됐다.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270개의 부품을 현장에서 조립해 건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현장 발생 소음과 먼지 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붕에는 냉난방, 습도 조절 등과 관련한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기술이 적용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지난 7월 31일과 8월 2일 이틀간 ‘2024 사랑의 볼링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선수단의 재능기부 하나로 진행됐으며, 관내 보육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 2일간 7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참가해 선수들의 1:1 코치를 통해 볼링의 기본 자세와 동작을 배우고, 실전 볼링 체험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재능기부에 이어 평택시 유소년 볼링 유망주들에게 볼링용품을 지원하는 시간도 마련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평택시청 볼링팀의 오용진 감독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선수단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인 제6회 대통령배 바둑대회가 오는 8월 24일 화성시에서 개최된다.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개인부, 화성시 학생부, 초등 일반부 등 33개 부문에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철한 9단과 김채영 8단의 팬 사인회 및 지도다면기, 인공지능(AI) 바둑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 등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7일까지 대한바둑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19년 화성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된 대통령배 바둑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바둑 대회 중 하나”라며 “전국 바둑인들의 관심을 갖고 참여하셔서 뛰어난 기량을 뽐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단식 및 혼합복식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김혜진 선수가 개인 단식 2위, 노은지 선수가 순천시청 이하늘 선수와 조를 이뤄 혼합복식 2위를 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성시청 김경련 코치는 “선수들이 이어진 대회에서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있을 하반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최근 개최된 제60회 국무총리기 대회 혼합복식 우승에 이어 제62회 대통령기 대회에서도 입상하는 등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