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장] 존경하는 125만 수원시민 여러분! 희망이 가득한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수원시의회 제10대 후반기 의정을 활기차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상식과 원칙, 정도를 벗어난 일들로 몸살을 앓는 우리 사회를 치유하고자 부단히 노력해 온 시간이었습니다. 정치적 혼란 속에서 맞이한 2017년은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조기대선, 새 정부 출범이라는 정치적 격변과 북한의 핵 도발, 중국의 사드 배치로 인한 경제적 보복 등 불안한 국제정세의 연속이었습니다. 또한 계란 살충제 파동, 포항 지진, 제천 화재, 타워크레인 사고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국내에서의 사건․사고도 잇달아 온 국민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혼란과 위기 속에서 희망의 불씨도 피워졌습니다. 사고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의 인양을 통해 우리는 치유와 용서의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새 정부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다
존경하는 48만 평택시민 여러분, 그리고 1,8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뜻하시는 소망을 이루시고,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상에 전념하면서 누구나 노력한 만큼 보상 받을 수 있는 공정한 기회속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꿈이 마음껏 펼쳐지는 그런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또한, 지난해 심각했던 봄 가뭄과 폭염, AI 피해예방,빈번한 지진발생등과 같은 자연재해는 물론, 북한핵으로 인한 끊임없는 안보위협으로부터 민생안정대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참여하고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3년 6개월전, 민선6기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시정목표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심각한 경제난과 청년실업 문제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오직 평택발전만을 생각하면서 쉼 없이 매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민선6기 동안, 평택은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현장에서 경청한 시민의 목소리는 시정 운영의 “기준과 좌표”가 되었으며, “기본과 원칙”의 시정기조 속에서 소통, 공
존경하는 22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7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18년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오산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모든 일들이 소망하시는 대로 넉넉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새로운 역사 탄생의 격변시대에 ‘새로운 나라, 나라다운 나라’라는 국정지표 아래 과거의 적폐를 바로잡고 누구나 공평한 나라, 복지와 교육이 강한나라, 잘 사는 나라로 새로운 희망 새로운 시대를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오산시 역시 많은 발전을 함께 이뤄냈습니다. 이제 민선6기 오산호가 출범한지 3년 6개월이 흘러 어느덧 마무리하는 시점에 다다랐습니다. 저는 민선5기와 6기 시장으로 소임을 맡아 지금 이 순간까지 오로지 시민 중심, 시민 우선, 시민이 시장인 오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해왔습니다. 지난 한 해는 특히 오산의 미래 발전을 기약하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오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주목 받는 교육 분야는 민선 5, 6기 동안 일관된 정책 추진을 통해
[사람들의 용인시장 정찬민] 존경하는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천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개띠 해 중에도 황금 개띠의 해라고 합니다. 황금 개띠 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올 한해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도 채무제로를 달성해 파산위기에서 다시 굳건히 일어섰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우리 앞에는 어려운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저는 올해 우리 용인시가 제2 도약을 위해 장자 소요유편에 나오는 붕새처럼 힘찬 날개를 펼쳤으면 합니다. 붕새는 전설속의 새 중에서 가장 큰 새라고 하는데 한 번 날개를 펼치면 만리를 간다고 해서 ‘붕정만리(鵬程萬里)’라고 한답니다. 붕새처럼 우리 용인시가 경기도만이 아닌, 전국에서 최고의 도시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그동안 다진 토대를 기반으로 자랑스러운 희망용인의 멋진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공직자 여러분! 용인시는 지금 100만 대도시로 당당하게 섰습니다. 이제는 재정적으로도 안정됐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만족해선 안되며 더 크고, 더
[염태영 수원시장] 존경하는 125만 수원시민 여러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수원시는 올해 신년화두를 ‘일신연풍(日新年豊)’으로 정했습니다. ‘나날이 새롭게 해서 풍요로운 시절을 열어간다’는 뜻입니다. 수원 시정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의 행복입니다. 시민의 일상을 돌보고, 어떠한 위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는 것이 행정의 기본 임무입니다. 4년 전, 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제가 시민 여러분께 수원을 안전공동체, 건강공동체, 복지 공동체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드린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125만, 수원 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해 신년사를 통해 “수원시민의 정부”를 선언했습니다. 오늘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수원 시민의 정부”가 수호해야할 시민의 기본권인 ‘복지시민권’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복지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과 소득양극화, 고용 절벽이라는 난제를 타개할 정부의 핵심정책이 되었습니다. 수원시가 제시하는 복지시민권은 복지 패러다임의 확장을 의미합니다. 복지는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삶의 기본 조건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를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차별없이 제공해야할 의무를 집니다. 먼저, 노동복지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황금 개띠의 해’ 입니다. 이름만으로도 풍요롭고 좋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와 5만 경기도 공직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도민 여러분 곁을 지키는 우직하고 충실한 벗이 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2018년은 민선 6기 마지막 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 새해는 시작과 마무리가 맞물려 있는 의미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저는 경기도지사로서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약속 드렸습니다. 긴 항해의 시작을 알린 경기도의 약속은 도정의 확고한 의지이자, 뚜렷한 목표였습니다. 어디로 갈지 모르면 멀리 갈 수 없기에, 민선 6기의 목적지를 명확히 설정했습니다. 지난 4년간 경기도정은 오로지,‘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향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여정의 매 순간마다 온 정성을 기울이며 노력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도민이 더욱 행복한 경기도!,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도지사!, 경기도는 2018년에도 힘찬 항해를 이어나가겠습니다. 결승점을 눈앞에 둔 지금은 막판 스퍼트를 올려야 할 시기입니다. 도민 여러분이 관심과 신뢰는 더없이
[29일 오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화성 동탄2신도시 A72,A73블록을 현장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부영아파트 부실시공 사태 해결을 위한 ㈜부영주택의 성의있는 조치를 촉구한다. 지난달 31일 화성시 동탄지구 부영아파트 부실시공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밝힌 지 한 달여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부영의 아파트 부실시공은 경기도만의 문제를 넘어 전국적인 사회문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도내 부영이 건설 중인 10개 아파트단지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지만, 부영은 아직까지 이렇다할 성의 있는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습니다. 경기도민의 안전과 쾌적한 삶을 위해 지체할 시간이 더는 없습니다. 부영은 다음의 사항을 조건없이 즉각 이행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주민들께 그간의 잘못에 대해 진솔한 사과를 하십시오. 둘째, 주민들께서 원하는 대로 하자 보수를 100% 완료하십시오. 셋째,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십시오. 넷째, 이 모든 행위를 주민들께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 일정도 함께 제시하십시오. 이와는 별개로, 경기도는 화성시와 함께 부영의
[경기도의회 이재준 의원]【경기경제신문】상대적 빈곤이 더 큰 상실감을 느끼게 한다는 말이 있다. 인구 103만의 고양시는 일산구와 덕양구, 덕양구 내 신도시와 원당, 고양, 관산의 원도심, 그리고 외곽지역과 중앙로 상의 도시 불균형은 균형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상대적 박탈감에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문화생활과 교육환경, 교통의 문제는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다. 고양시를 간단히 살펴봐도 고양시 내 입학 신청자가 제일 적은 학교가 덕양구에 있으며, 교육복지수급 대상도 덕양구에 많다. 종합병원은 단 하나고 백화점은 아예 없다. 도서관도 시에 있는 17개 중 4개만이 덕양구에 있고 소규모인 원당도서관 및 어린이 도서관 2개가 있을 뿐이다. 교통 환경도 열악하여 대부분의 광역버스, M버스는 일산 중심이고 매분마다 차가 오가는 일산과 달리 서울이나 다른 도시로 나가려면 직접 연결된 교통수단이 없어 여러 번 갈아타야만 한다. 최근 뉴스만 봐도 테크노파크, 영상산업단지, 킨텍스 제3단계 개발, 스마트시티 등 고양시의 개발 관련된 내용은 대부분 일산구에 관계된 것으로 덕양구민은 더 큰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사실관계들이 수년간 외면당한 채 예산
【경기경제신문】자연과환경(일명 '자환'이라 한다)은 지난 6월12일과 22일(2건) 본지에서 발행한 기사 내용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봤다면 지난 7월3일 언론중재위원회 경기중재부에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30억원을 요구하는 언론조정 신청을 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18일 언론중재위원회 경기중재부에서 자환이 신청한 조정이 이루어 졌는데 이날 자환측에서 이병용 회장이 직접 출석하여 허위보도로 주가하락 등 막대한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는데, 막상 “분식회계 및 자금세탁 의혹” 등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해명 및 반론을 하지 않고 단지 단순 반론성 내용들에 대해 조정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고 마무리됐다. 따라서, 본지는 합의된 반론문 제목으로 [자연과환경, ‘분식회계 및 자금세탁’ 의혹 등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 기사를 발행했지만, 보도된 내용에는 핵심적인 “‘분식회계, 자금세탁’을 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단어가 전혀 적시되지 않아 자환측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스스로 인정했다”는 뉘앙스를 풍기게 됐다. 이와 관련해 본지는 자환에서 무리하면서까지 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30억원(자환 이미지 훼손 및 명예훼손 10억 / 이병용 회장 명예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를 함께하는 여러 동료의원들과 여론들이 좋은 평가를 해주었기 때문에 지금의 이 자리를 할 수 있었다"는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지난 14일 경기미디어포럼(회장 전경만)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 지방선거는 출마하지 않고 정당인 본연의 자리를 지키면서 자연인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이 지난 14일 경기미디어포럼(회장 전경만)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정 의장은 "10여년 전에 정치를 진짜 정치를 하게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옳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어도 그것이 정치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경기도의회에 들어와 3선을 하고 이제 의장까지 하고 있다. 경기도민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선거에 대한 질의가 쏟아지자 정 의장은 "앞으로 다시 도의원에 출마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본다. 도민들과 저를 도와주신 시민들에 대한 애정이 있어 행정에 대한 역할을 하기 위해 시장 출마를 하는 것의 의미 있는 일이지만 지금은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임기를 잘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