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4일부터 일주일간 ‘추석엔 배가되는 안성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답례품 특별할인 이벤트는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과 안성시 5대 특산물 중 하나인 안성맞춤 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9월 4일부터 12일까지 당초 5만원에 제공되던 ‘안성맞춤 배(7.5kg)’ 답례품을 선착순 20명에게 3만원에 제공한다. 안성맞춤 배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질이 부드러우며, 저장력이 강해 궁중에 진상되기도 했던 한국 배의 대명사이다. 특히 안성맞춤 배는 빛깔이 담황색이고 과피가 고와서 아름다우며 과즙이 많고 품질이 최상에 속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성에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안성맞춤 배 맛보시고 가족들과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2월 일석이조 이벤트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4월 제철꿀과 봄을 맞이해봄 이벤트 ▲5월 오이데이 이벤트 ▲6월 상반기결산이벤트 ▲7월 홍삼이벤트 ▲8월 찰떡궁합 이벤트 등 매월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있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7월 말 보건복지부의 ‘25년도 기준 중위소득 6.42%로 역대 최고 증가율 인상 발표에 따라, 파주시가 복지 혜택 확대 대응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5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572만 9,913원 대비 6.42% 인상된 609만 7,773원,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포함한 전체 수급가구의 약 74%를 차지하는 1인 가구 기준은 올해 222만 8,445원 대비 7.34% 인상된 239만 2,013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인상으로 생계급여의 경우 4인 가구 기준 최대 11만 7,715원이 추가 지급돼 195만 1,287원의 급여를 받게 되며, 의료급여의 경우는 연간 365회 초과한 과다 외래진료는 본인 부담을 상향하는 본인 부담 차등제를 도입하면서도 수급자 부담 증가 최소화를 위해 건강생활 유지비가 2배(월 6천 원→1만 2천 원)로 인상될 계획이다. 또한,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제도개선 또한 적극 추진하여 수급 대상 확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반재산 환산율(4.17%)을 적용하는 자동차 재산 기준을 완화하여 과도한 자동차 재산 기준으로 탈락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고, 생계급여 부양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월 충전 한도를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파주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 매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과 가정의 달에 이어 추석에도 파주페이 한도액을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에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최대 파주페이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 인센티브가 더해져 11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파주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App) 또는 엔에이치(NH)농협은행, 농·축협 등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고 30%의 소득공제 또한 받을 수 있다. 연 매출 12억 원 이하의 파주시 관내 음식점, 미용실, 병원, 학원 등 1만 6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파주시는 파주페이 충전 시 연말까지 연중 상시 10%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혜택이 커진 파주페이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파주페이를 적극 이용해 달라”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4)’에 3일간 1만 1500여 명이 찾았다.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조낙, 펨트론 등 168개 사가 참여해 328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산업전시회와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 채용박람회 등으로 진행됐다. 종합반도체기업,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신기술과 제품 동향을 소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포럼’(8월 28일)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글로벌 패키징 장비 기업 ASMPT의 C.K.림 수석부사장, 일본 레조낙의 히데노리 아베 전무이사, 삼성전자 김희열 상무 등이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에는 700여 명이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개막식은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포럼과 연계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 월 지원금을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3천 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1차년도 시범사업 성과를 반영해 지난 8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변경협의를 통해 장애인 기회소득을 연 7천 명 대상, 월 5만 원에서 연 1만 명, 월 10만 원으로 변경한 바 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스마트워치를 배부하고,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는 것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활동을 통해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진다든지 할 때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하면 그 역시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보는 장애인 가치 활동에 대한 최초의 인정 사례다. 도는 장애인기회소득 지원액 상향에 따라 참여자의 건강활동 외에도 사회참여활동과 성과조사 참여에 대한 과제를 추가로 부여해 성과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확대 지원으로 9월부터 순차적으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도내 13~64세까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정도가 심한 장애인’ 1만 명에게 월 10만 원씩 6개월간(7~12월) 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자는 스마트워치를 착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1만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산업전에는 사흘 동안 전시회, 국제포럼 및 부대행사 관람을 위해 총 1만 1,440명이 다녀가는 등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다. 국내외 최신 기술과 동향을 소개하는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을 비롯해 8개 세미나에 1,7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올해 첫 개최한 구매상담회에 58개 기업이 참여하고 61건의 상담을 진행해 협력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 채용박람회에 300여 명의 구직자가 상담부스를 방문해 인재 채용의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펨트론 등 국내 기업을 중심으로 아주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대학 및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반도체 관련 산․학․연 168개 기관이 328개 부스를 꾸려 참여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약 20% 증가한 규모이며 특히 레조낙, 하이윈, 자이스 등 해외기업의 참여가 늘어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도는 이번 산업전이 대한민국 반도체
[경기경제신문]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12일까지 무신사의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숍 ‘29CM’와 함께 경기도자 기획전 ‘여자A 남자B의 도자편집샵’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29CM 플랫폼 내 ‘경기도자상점’과 자질구레한 소품과 주방용품을 좋아하는 여자 A와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남자B의 취향 기록이라는 콘셉트로 유튜브 13만 4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자A 남자B WAMB’와 협업해 진행된다. 기획전에는 재단과 29CM가 엄선한 우리 도자기를 소개한다. ▲구을공방 ▲그릇가게 사푼 ▲달소금 ▲라플로란스 그릇 ▲보름스튜디오 ▲세븐비 ▲솔솔푸른솔 ▲신광섭도자기 ▲아리아워크룸 ▲여토공방 ▲예나공방 ▲우치네공방 ▲착한그릇 희고희고 ▲토미153 등 총 14개의 경기도자 브랜드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특히 10% 할인 쿠폰부터 선물용 무료 포장, 구매 금액별 랜덤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브랜드별 특색 있는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여자A 남자B WAMB’ 채널에서 영상에 소개된 제품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이나 기획전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기획전 참여 브랜드의 상품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온라인 플랫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추석을 맞아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내 43개 참여 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환급 부스(오이도전통수산시장 B동 앞)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1주일에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이 지급된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수산물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저렴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많이 구매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비자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콘텐츠 분야 창업자가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가상 주소지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경콘진 남부권역센터(판교) 가상 사무실 지원사업’ 참여 기업 20팀을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가상 사무실은 사람이 실제로 사무실에 상주하지 않더라도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주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버추얼 오피스, 소호 사무실 등으로 불린다. 별도의 사무 공간이 필요하지 않거나 외근이 잦은 사업자, 또는 사무실 임차료 부담을 줄이면서 창업하고 싶어 하는 청년 창업가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남부권역센터 가상 사무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소를 1년간 제공받는다. 이후 심사를 통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별도의 사무공간이 필요 없는 개인사업자만 지원 가능하다. 원하는 기업은 경콘진에서 제공하는 경영 관련 교육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등 초기 창업기업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 사업공고 페이지를 확인 후 온라인으로 1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한 ‘2024 경기주류대상’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행사는 경기도 양조장 및 경기미 식품 업체 50개사(58개 부스)와 관람객 약 3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주류품평회와 맛있는 밥짓기 대회, 쌀강정 만들기, 경기도 전통주 소믈리에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람객의 호응을 자아냈다. 품평회에서는 전문 심사위원과 소비자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탁주, 약·청주, 증류주 3개 분야별로 대상과 금상, 은상 총 9점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농업회사법인 ㈜도반주조의 더파주막걸리(탁주) ▲농업회사법인 ㈜추연당의 순향주(약·청주) ▲내올담의 담 다이아몬드(증류주)에게 돌아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대상을 포함한 각 수상 업체에게 상금과 상패, 경기도 그릴마스터 선발대회 참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주류대상 심사위원장 김재호 한국식품연구원 박사는 “경기 전통주가 맛있는 이유는 좋은 원료인 경기미 덕분”이라며 “경기미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바탕으로 본 행사가 더욱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