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이 4월 30일 제2기 ESG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어 2025년 윤리경영, 고객만족,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6개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2023년 7월 기관 최초로 ESG 경영전략을 수립함과 동시에 제1기 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위원회는 외부 전문가를 충원해 전문성을 보완하고, 그간 진행된 ESG 경영전략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제1기 ESG 협의체 성과 및 2기 운영계획 ▲윤리경영 추진계획 ▲고객만족도 제고계획 ▲우수사례 벤치마킹 추진계획 ▲하수처리시설 신재생에너지 도입 방안 ▲지역사회 상생협력 캠페인 계획을 심의했다. ‘부패 Zero, 청렴 Up’, 윤리경영 안건은 내부통제 강화, 조직 청렴문화 정착, 외부 소통 활성화 등 3대 전략을 골자로 한다. 하수도 분야 대규모 시설사업이 잇따르는 만큼 위원회는 “맞춤형 청렴시책으로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 내 순위가 하락한 고객만족도 분야는 대민 서비스, 환경·시설, 조직·운영관리 개선을 통해 만족도 회복을 노린다. 위원회는 “대민 서비스 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 접수창구를 4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가입·운영해 왔으며, 사고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5 시민안전보험’은 안성시가 전액 보험료를 부담하며,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안성시민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중 발생한 상해 사고에 대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를 위한 서류는 안성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자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그동안 안성시청 시민안전과에서는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대리 접수를 도와왔으나,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접수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민안전보험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보다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민원상담콜센터 이용자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콜센터를 이용한 시민 중 설문조사 동의자를 대상으로 URL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설문 내용은 ▲콜센터 상담사의 친절도 및 응대 태도 ▲민원 처리의 신속성 및 정확성 ▲시민들의 자유 의견 등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할 예정이다. 안성시 민원상담콜센터는 2024년 11월에 개소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콜센터로 직접 전화하는 상담뿐만 아니라 문자 상담, 챗봇 상담으로 다양한 소통 채널로 만날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하는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 혁신기술 보유 공급기업과 기술 수요기관 간 매칭을 통한 녹색기술의 개발보급 촉진 및 기업의 환경경영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71개 업체가 신청하여 최종 17개 업체가 선정됐다. 최근 폭염 발생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폭염 기간도 길어지는 등 급격해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로 약1.3km 구간에 친환경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 설치를 위해 공모 신청하여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14억으로 시비 발생은 없으며 국비 70%와 민간자본 30%로 진행한다.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은 하수재이용수와 태양열에너지를 활용하여 운영하는 친환경적 시설물로 노면온도는 약 10%~25% 저감하고 고농도 미세먼지는 약 5~45% 저감되는 효과성을 보여주었으며, 금년도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에 설치 예정인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은 예약 및 자동모드가 설정되어 있어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에서 미세먼지 예측 시스템을 확인하여 심야
[경기경제신문] 최근 한 언론매체가 ‘안성시, 반도체 단지를 기피시설로 지목‥LNG 공급관 설치 무산’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안성시의 님비(지역 이기주의)로 인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늦어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안성시는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시의 입장과 그간의 경과를 반영하지 않은 보도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SK E&S는 LNG 공급관로 설치를 위한 사전작업인 도로관리심의를 신청했다. 이는 용인시 관내로의 설치 루트가 다수 존재함에도 연장거리가 긴 안성시 설치 구간으로 선택한 것이었다. 이에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해당 지역 주민 의견 수렴 ▶안성시를 경유할 수밖에 없는 사유 등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지만, SK 측은 제출하지 않았다. 시는 올해 1월 다시 한번 보완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고, 이에 따라 도로관리심의 신청을 반려한 가운데 최근 용인시 양지면 방향으로 공급관 매설 노선이 최종 결정됐다. 이렇듯, LNG 공급관로 건설 루트는 안성시와의 사전 협의는 물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은 SK 측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추진됐다. SK 측은 합리적인 대안 없이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
[경기경제신문]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이륜자동차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환경부 공동부령) 제정안과'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개정안이 4월 28일 공포·시행되어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안전검사를 이행해야 한다.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기검사 강화 정기검사는 환경분야 검사 뿐만 아니라, 운행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검사 항목이 추가되며, 원동기․ 주행장치․제동 장치 등 총 19개 항목의 검사를 하게 된다. 검사대상은 대형이륜차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중소형 이륜 자동차다. 정기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전국 59개소)과 민간 검사소(전국 476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2년(새차는 3년 이후부터)마다 정기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용검사 신설 사용폐지한 이륜자동차를 다시 사용하려는 경우에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사용 검사를 받아야만 한다. 검사대상은 대형 이륜자동차(전기차량은 25.4.28.이후 등록한 대형차량에 적용)이다. 다만, 사용폐지 후 다시 사용하는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경우에는 사용검사의 대상은 아니지만 사용신고 후 62일 이내에 정기
[경기경제신문]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시군구 중 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5년 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안성시는 통계조사요원을 5월 1일 목요일부터 5월 18일 일요일까지 채용한다. 총 채용인원은 81명이며, 통계 상황실에서 근로하는 기간제 근로자인 조사관리요원 16명과 사업체 현장 방문 면접조사를 수행하는 도급 조사원 65명을 채용한다. 조사관리요원은 통계조사 수행 경험이 있으면서 안성시에 거주하는 자를, 도급 조사원은 조사기간 동안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으면서 안성시에 거주하는 자를 채용하며, 무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조사원은 도급계약이므로 개인 상해보험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관련 증빙서류인 보험증권을 제출해야 한다. 채용기간은 조사요원마다 다르며, 6월 4일 조사요원 교육을 시작으로 조사원과 조사지원 담당자는 본조사 기간인 7월 21일까지, 그 외는 7월 31일까지 채용한다. 담당자는 “경기도 및 안성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2025년 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 통계조사원 모집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내수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민생 활력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사업을 민간 부문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민생 회복’을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투입해 내수 활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세미원과 양평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유료 입장객에게 ‘양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내수 회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강하면 소재 ‘이함캠퍼스’에서는 5월부터 1천 원권 상품권 환급을 시작할 계획이며, 6월에는 제27회 양평 이봉주마라톤 대회,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 10,500천 원 상당의 3천 원권 상품권 3,500매를 환급할 예정으로 점차적으로 민간 발행처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군은 관내 일반택시 사업체인 양평운수와 봉황택시를 양평사랑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해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상품권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5월 중에는 160여 대의 개인택시도 사용처로 등록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 회복이 더딘 가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및 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은 총 32,010호로, 표준주택 가격과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반영되어 전년 대비 1.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양평군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오이데이(5.2.)를 맞이하여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5월엔 2거 어때’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숫자 5와 2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지정된 기념일인 ‘오이데이’를 맞이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이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당초 3만 원에 약 50개 제공되던 안성 오이에 쪽파 300g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안성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 후 안성e좋아 블로그 내 이벤트 게시물에 ‘오이’ 이행시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20분에게 팜랜드 입장권을 2매씩 증정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안성 오이가 많은 기부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안성시 답례품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4월 웰컴 안성사랑 이벤트 등 2024년부터 매월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 있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