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경감을 위해 국비 사업 공모와 기관간 업무협약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정액 지원하게 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2025년도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으로 현재 서부지역 읍면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선정업체를 통한 수요조사가 진행 중으로 참여 희망 수요자는 5월 20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주택지원사업과 경기도에서 자체 추진하는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으로, 국비와 도비 연계해 각각 50가구씩 가구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3월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된 주택지원사업은 현재 신청 마감된 상태이며,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은 5월 13일부터 설치 희망자의 접수가 시작되며 경기도 및 평택시 공고문에 따라 신청해야 한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관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작년에 수요조사를 마쳤으며 올해 109가구에 87.2㎾가 설치될 예정으로 현재 참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8일에 고덕신도시에서 강남역을 운행하는 5401번 광역버스 2층 전기버스 시승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덕국제신도시 광역교통특별대책 지구지정 및 총 6개의 사업 중 마지막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9일부터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 2층 버스는 70인승(1층 11, 2층 59인승)으로 45인승인 일반 광역버스에 비해 수송력이 약 1.6배 높아 광역버스 이용 시민의 편의도모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광역버스를 확충해 평택~서울간 출·퇴근 및 이동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소불고기와 열무김치 등 음식과 양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효도음식 나눔 행사에는 안중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무김치 절임부터 소불고기 음식 만들기 및 양말 100켤레 전달 등 각 마을 어르신들과 밑반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명우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음식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애쓰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마을 어르신들께서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효도음식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신 새마을회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이웃 간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표찰이 부착되지 않은 보안등과 노후화되어 번호를 식별할 수 없는 표찰을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로 골목에 설치되는 보안등 특성상 현황 파악이 어렵고, 민원 접수 시 정확한 신고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처리 시간이 지연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안등 표찰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정비 후에는 보안등 데이터베이스(DB) 구축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하여 보안등 정보 일치화, 등기구 교체, 이설 등 변동 내역에 대해 계약전력 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보안등 표찰 정비를 통해 민원 처리 신속성 및 보안등 관리의 효율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보안등 표찰 정비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하여 더욱 질 높은 대민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지난 7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지역 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60가구에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떡을 직접 집집마다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없이 적적하게 지내시는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서 안부도 묻고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과 떡을 전달하면서 훈훈한 나눔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꽃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찾아오는 사람 없이 적적하고 외롭게 지냈는데 신장1동에 살고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우리 지역 내에 가족간 관계가 단절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잠시나마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외로움을 느끼며 지내실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신장1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원평동 행복정원단 단원들과 함께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 조성 사업은 경관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동네 자투리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해 민관이 함께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복정원단원들은 에메랄드그린, 나리백합 등 20여 종의 초화류를 심고 조경석 등을 설치해 잡초로 뒤덮였던 교통섬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송희순 원평동 행복정원단장은 “저희가 만든 정원으로 주민들의 길을 걷는 순간, 교통 신호를 기다리는 순간이 정원의 명칭처럼 행복해졌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행복정원 조성을 통해 주민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행복정원 조성에 힘써주신 원평동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정원단과 함께 아름답고 쾌적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원평동 자율방범대는 8일 관내 원평반점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가정의 달 맞이 짜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역의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 등을 대접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힘이 돼 드린다는 취지에서 진행됐으며, 원평동의 어르신 1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짜장면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웠다. 박정화 방범대장은 “이 행사를 기회로 원평동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으며, 함께 행사를 준비한 방범대원과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동반자로서 방범 순찰 활동 및 봉사를 통해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원평동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서 힘써주신 것과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원평동의 어르신들이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7일 과천 율목중학교 2학급 증설이 완료됐다며 5월 중 증설하겠다는 갈현동 주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8일 밝혔다. 김현석 의원은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과 관련하여 지난 4월 4일과 15일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교육지원센터와의 두 차례 정담회를 통해 교원 확보 등 율목중학교 학급증설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정담회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 전입한 후에 진행하던 기존 교원 충원 과정을 입주 전에 전입생 수 파악 완료 후 교원 충원을 빠르게 진행해 달라고 요구하여 관철한 바 있다. 또한 김 의원은 “율목중학교와 과천교육지원센터가 교원 충원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업무를 진행하여 1달 만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을 비롯한 과천의 교육여건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월부터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의 필요성을 예견하여 경기도교육청에 지속해서 대책 수립 촉구 및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을 요구하는 등 율목중학교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8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하늘의 별’에서 ‘희망의 나무 심기’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공사는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보상사업처 직원 13명과 하늘의 별 소속 5명이 함께 나무를 심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나무 심기 △정원 가꾸기 △환경 정화 △장애아동 활동지원 등이다. 또 공사는 바디워시, 바디로션, 섬유 유연제, 치약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나무를 심을 때 함께 심은 바람개비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김종대 보상사업처장은 “이번 행사가 환경보호와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하늘의 별 시설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양희정 위원장은 지난 7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 근로자의날 전수식’에서 ‘노사협력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양희정 위원장은 대화와 소통으로 노사관계의 화합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권익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하위직급 근로조건 개선 ▲직원 복리후생 향상 ▲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외적으로도 상급노동단체(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회계감사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노동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어진 차담회 자리에서 강운경 지청장(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의 남은 재직기간 동안의 계획에 대한 물음에 양희정 위원장은“퇴직하는 그 날까지 용인도시공사의 조직확대와 열악한 노동조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조합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