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공연예술단체 자립기반 강화와 용인시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공연장 상주예술단체를 오는 10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모집한다. 이번 상주예술단체 모집 대상은 50인 이상의 클래식 전문 관현악단으로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소재한 설립연한 3년 이상의 단체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문화예술 공연 관련 비전문 단체(동호회 등), 순수예술활동이 아닌 학교·종교·친교기관 등의 소속 또는 운영단체, 공연법 위반 경력이 있는 자가 소속된 단체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예술단체 운영계획 및 조직역량 등 1차 서류적격심사에서 심사위원 평균 점수 60점 이상으로 선발된 단체는 2차 PT·인터뷰 심사를 통해 사업 수행능력 및 전문성을 평가하여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상주예술단체는 사무공간 및 연습실 무상제공을 지원받고 재단 기획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021년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재단과 협업해 매칭 지원 예정이다. 접수는 방문접수(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로만 진행되며 기타 제출서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책문화부는 화성행궁 유여택을 배경으로 오는 19일 ‘그림책 미디어 파사드’와 23일‘夜! 그림책 빛그림 콘서트’를 수원문화재단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suwoncf)을 통해 생중계한다. ‘그림책, 이야기가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수원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와 그림책을 연결하여 특별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창출한다. ‘그림책 미디어 파사드’는 <깜박깜박 도깨비>, <줄줄이 꿴 호랑이>의 영상 상영과 낭독 공연으로 구성했다. 낭독은 두 그림책의 권문희 작가와 수원시민 4명이 함께 참여한다. ‘夜! 그림책 빛그림 콘서트’는 수원 출신인 최순애 선생의 그림책 <오빠생각>과 최순애 작가 남편인 이원수 선생의 <고향의 봄>을 FROM310(국악연주가)과 김성한(아코디언 연주가)의 아름다운 선율로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기획했으며, ‘그림책 미디어 파사드’는 오는 19일 20시, ‘夜! 그림책
[경기경제신문]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7일 오후 7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4일까지 8일간 메가박스 백석에서 33개국 122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튜브와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초청 인원만 입장한 가운데 배우 성훈과 아나운서 임현주의 사회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와 관객을 위해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개막식에는 개막작 ‘학교 가는 길’의 김정인 감독을 비롯한 초청 감독과 조동희, 김경묵, 고희영, 김지하, 박광수, 김영덕 등 본심 심사위원이 참석한다. 주요 외빈으로는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외 주요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영화계 인사들이 자리하며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외 채신덕·김경희·손희정 의원도 함께 한다. 개막식의 시작을 알리는 축하공연은 판소리의 현대적인 해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날치 밴드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춤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공연이 영상으로 제작되어 선보인다. 이어서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영상 메시지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상설 기획공연 <토요키즈클래식 -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일(토) 오후 3시 온라인(용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으로 선보인다. 지난 8월 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좌석 거리두기’를 비롯한 철저한 방역 하에 <토요키즈클래식> 공연을 안전하게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이르며 공연장 운영이 중단됐다. 이 같은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용인문화재단은 <토요키즈클래식> 9월 공연 콘텐츠를 영상 촬영하여 약 1개월 동안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토요키즈클래식> 영상 공연은 일반 어린이 관객은 물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약 800여 곳을 대상으로 제작했다. 장소 불문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라는 공연주제로 카미유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관혁악 모음곡을 각색해 사자왕, 야생 당나귀, 거북이, 코끼리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음악으로 표현됐다. 음악에 어울리는 무대 위 화려한 영상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OSL on-screen’공연 ‘Soriul Music Theater’를 28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했다.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은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OSL on-screen’ 8번째 공연인 ‘Soriul Music Theater’는 영화관 컨셉의 공연으로 ‘미녀와 야수’, ‘타이타닉’,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유명 영화에 수록된 13곡의 음악을 스트리밍 서비스로 감상할 수 있다. 현악사중주, 오보에,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성악가 3인의 노래, LED스크린 영상이 함께 어우려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는 시민 분들이 사랑하는 영화음악 작품을 담았다”며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비영리법인 부산도슨트협회와 대구도슨트협회 주최 HICO 후원으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도슨트와 함께하는 "2020 경주 블루 아트 페어"가 열린다. 이번 아트페에는 서울 롯데호텔 스카프아트페어를 프로모션한 미셸갤러리(관장 권보경)에서 9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중 이영순 작가(62)의 노트 "자연의미학"을 소개해본다. 이영순 작가는 10대시절 하이틴 모델로 활동했던 경력을 발판 삼아 인생 2막을 그림과 시니어 모델로 살아가고 있다. 어린 나이에 데뷔했으나 이내 인기를 뒤로하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야 했던 이영순은 “보수적인 아버지의 심한 반대로 연예계 활동을 접어야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그림 공부를 하며 지낸 이영순은 얼마 전부터 시니어 모델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자 국내 연예계로 컴백했다. 우연한 기회에 엔터테인먼트 회사로부터 시니어 모델 제의를 받은 후 깊이 고민한 끝에 마지막 기회로 여기고 도전에 나선 것이다. 이영순은 “나이가 들어서도 체력과 몸매를 유지하며 건강하게 지내는 노하우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그동안 살림하고 그림만 그리며 세월을 보냈는데
[경기경제신문] 파란불이 켜진 30여 초 동안 횡단보도에서의 발레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발레를 친숙하게 해 준 수원발레축제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수원시의 여름을 특별하게 장식한다. 올해 6회를 맞는 수원발레축제는 코로나19로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대신 메인 공연 온라인 생중계로 더 많은 관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발레STP협동조합, 수원발레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수원발레축제’는 16일 ‘발레 in 횡단보도’ 거리공연으로 시작된다. 수원발레축제만의 시그니처 행사인 횡단보도 발레는 기존에 수원시청역에서만 진행됐던 장소를 16일 낮 12시 영통역과 오후 6시 수원시청역, 17일 낮 12시 장안구청 사거리와 오후 6시 수원시청역으로 장소와 횟수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선물한다. 메인 공연은 18~20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18일 클래식의 밤 19일 발레 마스터피스 20일 발레 갈라스페셜 등을 주제로 호두까기인형 등 클래식부터 카르멘 등 유명 발레공연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발레단, 와이즈발
[경기경제신문] 지난 9일 축복교회 김정훈 목사는 알라바마주 I센터 소재지역 도심을 지나던 중 길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기도회를 진행하는 사람들을 발견하여 다가가 인사를 전했다. 이 기도회에 참석한 인원은 다섯명이었으며 모두 I센터에서 진행하는 집회에 매 번 참석하여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었으며, 이들 중 한 명은 루루라고 알려진 여성 사역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정훈 목사는 길에서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참석자들로부터 열렬히 환영하며 반가움을 표했고, 이에 김 목사는 "I센터의 다음 집회 소식을 전하며 격려와 용기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아울러, 김정훈 목사는 변화하고 있는 I센터 소재지역의 모습에 하나님께 감사함을 고백하며 다시 한번 사명감당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했다.
[경기경제신문] 축복교회 김정훈 목사는 지난 5일 조지아주에서 열린 '나라를 위한 기도회'에서 찬양 사역자 4명과 만남을 가졌다. 찬양 사역자 4명은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등 김 목사의 사역지에서 만난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여성 사역자인 Leigh(사진: 김정훈 목사 오른쪽 여성)는 찬양 사역자 3인을 인솔해 와서 미국의 번영과 한국의 안전을 위한 기도를 주도했다. 이날 이들 사역자의 뜨거운 찬양은 "영혼을 올리는 찬양으로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정평이 나있다. 김정훈 목사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특히. 한국을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인류의 무지·빈곤·질병·재해 등 모든 고통을 없애기 위해 무아봉공을 실천하는 원불교인들의 모임인 ‘원불교 봉공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경기도 안성지역 수해현장에 급식 및 세탁 차량을 지원해 수재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원불교 봉공회는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로 주거하고 있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죽산초등학교에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15명의 봉사원들과 함께 급식 및 세탁 차량 2대를 지원해 운영하고 있다. 급식지원은 원불교 봉사원들이 140인분의 점심과 저녁을 직접 조리해 하루 2차례 도시락을 인근 수해지역까지 배달하고 세탁차량은 이불 빨래가 가능한 세탁기 2대와 건조기 2대를 탑재하고 있으며 오전 6시 부터 저녁 7시 까지 세탁을 실시하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원불교 중앙 봉공회’ 강명권 사무총장은 “안성시 시민들과 집중호우로 피해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안성시 이재민들의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봉사기간 동안 회원들과 합심해 최대한 지원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이재민을 위해 급식과 세탁봉사를 지원해 준 원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