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녩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2025. 9. 10.) 기준 18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36명이며, 모집 분야는 환경 정화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지원 사업 등 3개 분야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려요소별 심사 기준표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모집 및 선발한다.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1만 1천28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덕양구 강매동 소재 강고산마을에서 극한호우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및 주민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시 재난관리책임부서인 재난대응담당관의 주관으로 덕양구청 안전건설과,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자율방재단, 지역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민·관·경·소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 재난예·경보시설 및 마을방송 가동 ▲ 주민대피 유도 ▲ 기관 별 행동매뉴얼에 따른 대응 조치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이 진행된 강고산마을은 지난 2011년 7월 집중호우로 마을 일부가 침수된 피해 이력이 있어 참여한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모두 다시는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지역 통장이 직접 마을방송을 통해 현 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등 현실감 있는 시나리오를 적용해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 훈련 종료 후에는 구명환 및 양수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자체 초동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역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일산전통시장을 내 여름철 식품 위생관리 요령 홍보와 온누리상품권 부정 사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소상공인지원과와 일산서구청 산업위생과 식품위생팀 직원들은 일산전통시장 내 식품 영업소를 방문해 식품 관리 및 위생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식품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외 온누리상품권의 적법한 사용 및 취급 여부도 집중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위생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점검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9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임직원 38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임직원 38명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자발적으로 총 410만 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양평군의 다양한 공익사업에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어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줘 더욱 뜻깊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7만 4,163건, 117억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기준으로 주택, 토지,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등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의 나머지 50%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본세)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는 고지서, 가상 계좌, 신용카드, 현금인출기(ATM)를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자동 응답 시스템 등을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홍래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양평군의 주요 재원으로 복지, 안전, 지역 발전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이 있으니 반드시 납기를 지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도시 비전을 ‘글로벌 문화 수도’로 제시하며, 핵심 거점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제2예술의전당과 같이 문화복합시설 기능을 갖춘 ‘K-팝 아레나’를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5천억 원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광명시는 개청 이래 3기 신도시 개발이라는 가장 큰 변화의 중심을 지나고 있으며, 이는 자족가능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문화 수도’라는 비전에 부합하도록 K-팝 아레나를 비롯한 문화·예술·체육 인프라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도심공항터미널이 있는 KTX광명역을 비롯해 광명시흥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GTX-D, GTX-G(송우포천선), 수원~광명, 광명~서울 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이러한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람객을 적극 유치해 수도권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현대로템(주)·한국환경보전원과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헀다. 이번 협약은 도시화로 훼손된 ‘포일 습지’를 친환경적으로 복원해 멸종위기 양서류 등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위한 민관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자연환경복원 대상지 제공 및 사업 완료 후 유지․관리를 맡고 ▲현대로템(주)은 5개년 동안 총 3억원을 투입해 자연환경 복원 사업을 추진하며 ▲한국환경보전원은 복원 활동의 전문적 관리와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로템(주)의 ESG 활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4억 3천만원)과 연계해 오는 8월부터 △생태기반환경 복원을 통한 생물종 다양성 증진 △멸종위기종 서식 환경 개선 및 서식처 관리 △생태교육장 조성 및 시민 참여형 생태교육 운영 △생태계 모니터링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용배 현대로템(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책임 있는 ESG경영 참여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기관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9일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자활근로 참여 주민 4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름철 고혈압·당뇨병 관리법 ▲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법 ▲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혈압·혈당계 사용법 ▲ 저염·저당 식이 요리법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 정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개별상담, 혈압·혈당계 대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 금연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들을 홍보하여 건강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점차 길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교육 내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7월 2일, 9일 2회에 걸쳐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민원 처리 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적이고 특이한 민원으로 인한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근무지에서 벗어나 ▲국립현대미술관 감정 치유 프로그램 ▲경복궁 역사 해설 투어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 담당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생각을 전환하는 기회였다.”,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직원들의 재충전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8월부터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구리 시민의 잠재적 예술인 양성을 위한 '2025 하반기 아카데미 de’구리'를 시작한다. '2025 아카데미 de’구리'는 민선8기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주요 예술교육을 통한 지역 뮤지션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에게나 예술인으로서의 재능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강좌는 ▲AI 음악 제작 ▲골든 보이스(중·장년 발성 클리닉) ▲구리 댄스 파이터(K-POP댄스) ▲합창클래스 ▲클래식이랑 놀자(유아 음악교육) 등 실습 중심의 5개 분야 6개 강좌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혹은 학교, 직장이 구리시로 되어있는 사람으로, 구리시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구리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아실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음악창작소는 문화예술 인재 양성과 시민 문화 향유뿐 아니라 스튜디오 투어와 구리남양주교육청과 협업을 통한 ‘라온제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 교육에도 특히 힘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