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 방위협의회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4일 성금 110만 원을 부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방위협의회 회원 모두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창훈 회장은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피해 현장의 안타까운 상황에 모두의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방위협의회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이재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산불 피해지역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22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 장려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열린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증진하고, 최초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청소년부에 총 19개팀 115명이 참가했으며, 의왕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의왕소방서와 연계하여 5명의 청소년이 ‘꿈누리구조대’라는 팀명으로 참가했다. 꿈누리구조대 팀은 마법사의 세계에 놀러 간 인간이 잘못된 마법사용으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퍼포먼스로 장려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신승현(의왕부곡중3) 학생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는데 할 때마다 심폐소생술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른손 검지에 미세골절이 생겨서 가슴압박을 할 때 힘들었지만, 실제 심정지 환자라 생각하고 의식이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다빈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청년대상 식생활 자립실천 지원을 위해 먹거리로 건강하게 소통하는 소셜다이닝 ‘안양 Sol 공유밥상’ 과 건강한 식사 챙기기 조리실천 교육 ‘싱그러운 청년토랑’ 상반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적으로 자립하는 데 필요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건강한 식재료 선택 및 관리, 기본 조리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법을 배우고, 더 나아가 음식을 통해 소통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방법까지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그동안 먹거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교육받았던 다양한 식생활 교육이 청년의 일상생활 터전에서 받을 수 있도록 청년 커뮤니티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번 상반기 교육은 범계역 청년출구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4월 25일과 5월 30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건강한 소통을 위한 소셜다이닝‘안양 Sol 공유밥상’에서는 건강한 제철 식재료 활용법 등 저탄소 식경험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배우고, 함께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또래 청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4월에는 봄 식재료를 활용한‘봄나물밥과 달래장’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환경정화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중앙동 청사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여해 청사 곳곳에 자란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평소 손이 잘 닿지 않았던 공간까지 꼼꼼하게 정비한 덕분에 청사 주변이 한층 더 깔끔하고 단정하게 바꼈으며,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우리 마을을 우리가 함께 가꾼다는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모승배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땀 흘려가며 제초작업에 참여한 덕분에 마을이 한층 더 깨끗하고 생기있게 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요 지역별로 제초 및 환경정비를 꾸준히 실시해, 일상 속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문화프로그램 ‘어린이날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넌버벌 코미디마임쇼 ‘우카탕카’▲대롱대롱 유물 키링 만들기 ▲반짝반짝 황금보릿대로 꾸미는 나만의 액자 등 공연·체험 프로그램, 자율 프로그램, SNS 이벤트가 운영된다. ‘우카탕카’ 공연은 5일 오전 11시부터 40분 간 진행된다. 마술과 마임이 결합된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공연으로 화성시 설화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마임극도 함께 진행된다. ‘대롱대롱 유물 키링 만들기’는 박물관 대표 유물을 활용해 슈링클스 키링을 만드는 체험으로, 5일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 총 2회 운영된다. ‘반짝반짝 황금보릿대로 꾸미는 나만의 액자’는 6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총 2회 운영된다. 박물관 전시 해설을 들은 후 화성시 공예문화관 맥간공예 체험과 연계해 맥간(보릿대) 원단으로 유물 액자를 만드는 체험이다. 그밖에 ▲전시실 속 유물을 찾으면서 활동지를 풀이하는 자율 프로그램 ‘전시실 속 유물을 찾아라’ ▲관람 후기를 개인 SNS에 올리는 SNS 이벤트 ▲4일 화성FC 홈경기(천안시티FC 전)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오는 5월 2일까지 ‘제3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성남시 예선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선 대회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도내 청소년들의 예술적 소질과 감성을 발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해마다 수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과 끼를 무대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성남시 예선은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종목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및 우수상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 입상자(팀)에게는 성남시 대표로 경기도 본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시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 연령대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5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예선대회는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종목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현장 관람이 어려운 가족 및 시민들도 온라인을 통해 무대의 열기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전시를 센터 외벽 전시관에서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배곧누리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회, 배곧너나들이센터 ‘캘리캐리’ 주민동아리가 함께 기획했다. 이들은 4월 24일 센터 내에서 배곧누리초등학교와 배곧누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들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 문구를 손글씨(캘리그라피)로 작성하고, 작품 여백에 학부모와 각 반 학생이 감사의 글이나 그림을 덧붙이는 롤링 페이퍼를 꾸몄다. 완성한 42개의 롤링페이퍼는 배곧너나들이센터 외벽 전시관에 5월 13일까지 전시된 후 교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림 배곧누리초 학부모회 회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으며, 배곧너나들이센터와 함께한 이번 기획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시흥시에서 설립하고 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서 위탁받아 학교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실천하는 시흥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이다. 현재 시흥시에서는 2019년 개관한 배곧너나들이센터와 2023년 8월 문을 연 소래너나들이 등 2곳의 학교복합시설이 운영 중이다.
[경기경제신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4월 23일 시흥은행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관내 청소년 기관과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사업 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학교 및 관내 청소년 기관 지도자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추진될 또래상담 사업 운영 계획과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개편된 ‘또래상담 시스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져 현장 지도자들의 행정 업무 편의를 높이고 또래상담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래상담 사업은 청소년 상호 간 공감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폭력 예방과 정서적 지지를 확대하기 위한 예방 중심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또래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는 이 사업은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매년 관내 학교 및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또래 상담은 단순한 상담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서로를 지지하며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청소년지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또래상담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2동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향화루 오산점과 함께 대원2동 착한날개 오산 6호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원2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향화루 오산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현판을 전달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화루 오산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짜장 소스를 후원하기로 약속하며,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한 끼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대원2동 김소영동장은 “지역상권이 함께하는 이 착한날개 나눔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라며 “향화루 오산점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착한날개 오산’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월 3만원 이상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사업장을 의미한다. 대원2동과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복지자원의 연계를 확대해, 이웃 간의 정이 살아있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와 작은자리복지관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는 지난 23일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합동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은 주거 생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여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의 안전·재난·시설 분야 전문인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전문인력이 함께 합동으로 주거시설 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의 발굴 및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 가정 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고효율 LED교체 ▲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자동 차단밸브 설치 ▲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 주거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전기 콘센트 교체 ▲ 기타 안전한 주거 환경제공을 위한 세대 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시흥도시공사 유병욱 사장은“이번 봉사활동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과 안전환경 조성에 공사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