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관내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2023년 드론 전문인재 양성 교육’에 대한 참여자를 오는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드론 전문인재 양성교육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정 국가자격 취득 과정’이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 교육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3기로 진행되며 1기당 7일간 교육을 받는다. 교육 내용으로는 항공법규, 항공역학 등 이론교육 드론실습 모의비행 드론실습 실기비행 등이 있으며 구리시 소재 한국교통공단 지정 드론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운영된다. 참여자 접수방법 및 선정, 교육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여자가 모집인원보다 초과될 경우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드론 인재양성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로 구리시 지역인재 양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며 “내년에는 드론 상급과정까지 추가 신설해 드론인재 육성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수석동에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 업’의 멘토단 차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동 복지 시설이나 가정 위탁 보호 아동이 연령 도래에 따라 홀로 세상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 초보 자립 준비 청년들인 나비스를 위해 멘토로서 어떻게 상호 신뢰를 형성할지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멘토단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멘토단은 전문가, 동행, 자립 선배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역 내 18세 이상 자립 준비 청년 117명을 대상으로 주거, 진로 일상생활 등 사회 초년생으로서 겪어야 할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와콘 변영오 대표 등이 총 1,700만원을 후원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자립 준비 청년이 나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는 지역 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초보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멘토단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수택2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효실천, 행복나눔’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8년부터 가족 및 주변 도움 없이 지내는 독거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됐으며 올해는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각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홍삼스틱 선물을 함께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주신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물질적 부분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협의체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복지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관내 희망풍차 지원대상인 취약계층 독거노인 20세대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적십자 희망풍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적십자 봉사원이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는 결연지원사업이다. 적십자봉사회 권은미 회장은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독거 어르신분들께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물품을 지원해주며 더불어 사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시는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구리시 대표 봄 축제인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축제는 유채꽃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그리움과 유채꽃의 꽃말인 ‘쾌활함’의 의미를 담아, ‘다시 돌아온 구리 봄날, 한강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다만, 현재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국책사업 ‘포천~구리~안성~세종 도로 한강 교량 공사’등의 영향으로 유채꽃 단지가 주요 행사장과 다소 멀리 떨어져 있어 예술제라는 타이틀로 변경했다. 이번 축제에는 61,000㎡에 달하는 유채꽃 단지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풍성한 먹거리 등이 준비돼 있다. 잔디광장에 설치될 특설 무대에는 지역 연예인들과 유명 가수들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2일 전야제에는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을 시작으로 13일 개막식에는 소찬휘, 군조 등이 출연한다. 14일 폐막식에는 케이시, 나태주, 박상철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레저 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북한강 수상레저 플러스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북한강 인근 소규모 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남초등학교와 송촌초등학교 전교생 160명을 대상으로 화도읍 금남리에 위치한 드림웨이브수상레저와 조안면 삼봉리에 소재한 청소년수련관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진행됐으며 수상레저 체험은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의 휴먼북을 통한 재능 기부로 마련됐다. 체험 행사는 사전에 학교와 협의해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은 수상레저 체험 인명 구조 교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남초등학교와 송촌초등학교의 관계자는 “좋은 행정적 지원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칠 것 같다. 오늘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학생들에게 인명 구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수상레저 활동을 통해 신체 능력과 사회성을 향상하며 만들기 체험으로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르는 등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미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올해 5월부터 건축 인허가 전 개별로 진행되던 건축 심의와 경관 심의에 대해 건축·경관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통합 심의를 추진하며 심의 기간을 대폭 단축한다고 8일 밝혔다. 그간 건축 심의와 경관 심의는 동일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에 따라 별도로 위원회가 운영되며 사업 시행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는 건축·경관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건축법’ 또는 ‘주택법’에 따른 건축 허가 및 사업 계획 승인 대상 건축물에 대해 건축 및 경관 분야를 공동으로 심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통합 심의가 시행되면 위원회별로 제출하던 심의 도서가 간소화되고 심의 소요 기간이 60일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건축 및 경관 분야의 종합적인 검토로 중복을 피하면서 일관성 있는 의견을 도출해 효율적인 심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심의는 건축 인허가 과정이 복잡하고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심의가 많아 민원인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장애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진행된 휴먼북과 함께하는 ‘인식의 새로 고침’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 이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와 협동해 특수 안경 착용 후 지팡이 짚고 걸어 보기, 점자로 이름 쓰기, 키링 만들기 등 시각 장애인 체험 활동과 휠체어 타고 경사로·방지턱 넘어 보기 등 지체 장애인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잘 모르고 있던 여러 장애를 배우면서 다양한 장애 체험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체험하고 편의 시설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와 함께 장애인을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낯선 경험을 통해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배려심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꿈나무들이 장애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서로 배려하며 살아갈 수 있는 따듯한 사회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4일 11시 구리시체육관 세미나실에서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 주최로 열린 ‘제133회 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해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표창을 전달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산업 발전과 자랑스러운 노사문화 정립에 대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구리시에서도 노동자들의 기본권 향상과 관내 노동자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사·정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4일 올해 배꽃 개화 이후 저온으로 인한 결실 불량 피해가 발생한 먹골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농민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배꽃의 개화 시기가 약 2주 정도 빨라진 상태에서 갑자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서리까지 내려 배꽃의 씨방이 고사하고 지속된 저온 현상으로 수정이 되지 않아 배 농가의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대부분의 과원에서 먹골배의 주품종인 신고의 결실 불량이 8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별내면 광전리에 소재한 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관계 공무원들과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주 시장은 “갑작스러운 이상 저온으로 농작물의 피해를 입은 농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결실 불량 피해가 발생한 농가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초 1차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결실 수정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여부를 판단하고자 5월 3일부터 표본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조사된 결과에 따라 2차 피해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