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여름철 태풍, 홍수, 호우, 강풍, 지진 등 자연 재난에 따른 시민들의 재산 보호와 각종 시설물 피해 보상을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보험 가입대상은 일반주택, 소상공인 운영 상가·공장, 온실 등의 시설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7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풍수해보험료 70% 이상을 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며 가입자는 최대 30%만 부담하면 된다. 단, 재해취약지역 내 주택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은 무료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비교적 비용 부담이 저렴한 풍수해보험을 가입해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구리시는 주민 스스로 공기질을 측정해 청정공간을 만드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대여 서비스’는 최근 미세먼지 및 코로나19 등으로 실내 생활 비중이 높아지고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서 주민 스스로 공기 질을 측정해 청정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가 대여하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 등을 모니터할 수 있다. 측정기 대여는 구리시민 누구나 구리시청 별관 환경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3일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대여 서비스가 가정 내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실내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전국 799개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사항 이행, 개인정보 보호 업무에 대한 심층 진단 등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측정해 평가한 결과를 5월 초에 발표했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는 지난해 정량지표 61개 지표와 정성지표 6개 지표를 합쳐 총 67개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구리시는 2021년에 이어 2022년도에도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달성했다. 구리시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관리정책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 사고 예방을 위한 구리시민 및 내부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맞춤 홍보와 각종 개인정보 보호 시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 달성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구리시의 개인정보 보호 시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9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 감소를 위한 ‘14기 헤아림 가족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중앙 치매센터의 표준화된 내용과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방법과 치매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로 돌봄 부담감소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14기 헤아림 가족교실은 5월 9일에서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오후 4시 동안 진행되며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교실 운영에 따른 돌봄 부담을 고려해 동반 치매환자 보호 서비스도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헤아림 가족교실이 치매환자를 돌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담과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약 6만5천㎡ 규모의 시 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2,300억원을 목표로 조성 중인 신청사 건립 기금이 원활하게 적립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매년 200억원 이상을 조성한다는 기금 운용 계획에 따라 민선 7기인 2021년에 200억원, 민선 8기가 시작된 2022년에는 25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그간 시는 기금의 성격상 본예산에는 매년 20억원씩 신청사 건립 기금으로 편성하고 마무리 추가경정예산에서 나머지 금액을 확보해 왔다. 올해에는 신청사 건립 기금으로 본예산에 20억원을 편성해 현재까지 총 470억원을 확보해 조성률 20%를 달성했으며 올해 말까지 18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6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3기 신도시 왕숙지구 등의 개발 사업으로 인해 향후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7월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기금 조성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등을 충분히 반영해 신청사 건립을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시민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2023년 제1차 인권위원회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2023년 제2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국내외 인권 정책과 남양주시의 인권 여건을 분석해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분야별 핵심 정책 과제와 이행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남양주시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 보고 절차로 지난 4일 인권위원회를 열었다. 인권위원회에 참석한 민간위원 6명은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으며 시는 민간위원들의 의견이 용역 결과에 잘 담길 수 있도록 용역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일 열린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민간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과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지급하는 ‘남양주시 어르신 교통비’가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의 소득 항목으로 포함되는지를 심의했다. 이번 안건은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의 급여가 감소하거나 보장이 중지될 수 있는 중요한 정책 결정 사안으로 명확한 법령이나 지침이 없어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행정과에서 의견 제시를 요청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8일 2023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 수료생 30명과 함께 마을공동체 우수지역인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마을을 견학했다. 성미산마을은 1994년 공동육아를 시작으로 70여개의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 6개 분야를 운영하는 우수 마을공동체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구리시의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활용한 마을을 새롭게 구축하고 마을 사업 발굴을 위한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마을공동체 리더들이 이웃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 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과 잔디광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어린이와 부모를 포함한 4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어린이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수상 및 장학금 전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기 위한 마술쇼 및 버블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준비한 축하 댄스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야외광장에는 솜사탕, 돌림판, 풍선아트, 전통놀이 등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은 구리시와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인공이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고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리시민들이 자전거 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5월 중에 ‘구리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피보험자가 되며 대한민국 전 지역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다가 발생한 본인 사고 및 자전거로부터 입은 외래사고 등 자전거 관련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 자전거보험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혹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 위험에 대한 걱정 없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시정시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6개 구인업체와 함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with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꿈날개가 후원한다. 행사 당일 구리시 관내 및 인근지역 26개 구인업체가 현장 면접으로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며 참가 기업 현황 모집 분야 근무 조건 자격 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구리시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취업 지원 외에도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 멘토링 등 창업 관련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입사지원서 컨설팅 일자리 유관기관 사업 홍보 Chat GPT를 활용한 취업 특강 및 창업 관련 특강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에 지역 경제인들이 적극 동참하고자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에서도 구인업체로 참여하게 돼 매우 의미있는 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