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구리역 앞 광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구리시에서 진행한 정신질환 인식 설문 결과, 참여자 중 과반수 이상이 조현병 및 정신과 약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높게 조사됐다. 이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관심을 높여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 등 정신질환의 중증화 및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아울러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를 무료로 받게 했으며 정신질환 관련 OX 퀴즈 참여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책자 및 홍보물도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치료 효과도 높을 뿐만 아니라 만성화를 막을 수 있다 혹시 우울감이나 절망감 등의 증상이 현저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시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교육 분야 공약 사업인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의 일환으로 ‘온앤오프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입시제도 변화에 맞춰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 정보와 지원 전략을 제공해 입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26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는 704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설명회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대입 전문가인 현직 교사가 농어촌 전형을 포함한 주요 대입 전형의 정보를 남양주시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 기록부 평가 방법과 준비 방법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2부에서는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대입 성공 노하우를 들어 보고 전문가와 함께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올해부터 진로 교육 전담 팀을 만들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제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남양주시 경춘로 899에 위치한 금곡 홍유마을 공공 청사 6층으로 이전하고 오는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1월 금곡동 다남프라자에 개소해 약 12년 동안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설립·상담·창업 교육 등을 지원해 왔으며 중간 지원 조직으로서 현재까지 250여 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시는 이번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전과 함께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과 지원센터를 일원화해 인적 자원을 확충하고 사무실·교육장·영상 회의실·상담실 등 기존 면적의 3배 규모로 시설을 확대하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김의태 일자리정책과장은 “금곡 홍유마을 입주민들을 비롯해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 등 착한 창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에 참석해 남양주시 대표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개회식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시장 및 군수, 각계 체육 지도자와 관계자,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성남시, 경기도체육회, 성남시체육회가 주관해 오는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에서 진행되며 도내 31개 시·군 7,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시범 종목 2개를 포함한 총 2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남양주시는 23개 모든 정식 종목에 선수와 임원진 358명을 출전시켰으며 선수들은 지난 4개월 동안 종목 단체별 훈련을 마치고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개회식 이후 선수단과 체육회 및 종목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만찬 자리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69번째를 맞은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신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 모두 너무나 자랑스럽다 오늘의 영광스러운 출전을 74만 시민을 대표해 축하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남양주시체육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응원과 격려로 우리 선수단이 한 걸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8명의 교육이수자에 대한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공동체란 주민들이 이웃과 교류함으로써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육아, 교육, 일자리,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마을 공통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모임이다.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 ‘2023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에서는 마을공동체의 개념 및 운영과 사례를 바탕으로 마을 문제 해결과 갈등 관리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퍼실리테이션 실습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마을의 리더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이 마을 리더가 되어 지역을 살피고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는 것이야말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리더들과 함께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마을버스 3번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3번 노선의 운행구간은 국군구리병원을 시작으로 인창동 대원칸타빌아파트와 배탈고개, 구리역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지나 구리여중고.수택초교 정류장까지이다. 운행대수는 2대이며 배차간격은 약 25~30분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마을버스 3번 신설을 통해 인창동 인창4리와 대원칸타빌아파트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마을버스 3번 운행 이후에도 대중교통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경춘로 일대[중앙예식장사거리~돌다리사거리, 약 1km]에 설치돼 있는 교통신호등과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및 교통정보시스템 등 교통시설물의 전기, 통신케이블에 대해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약 3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중화 작업은 오는 5월 15일부터 시작되어 6월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경춘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걷고 싶은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통시설물 지중화 사업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은 물론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9일부터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사무실 앞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의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1인 릴레이 시위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구리시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시작한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지난 1일 10만명을 넘어선 이후 시민들이 구리시민의 염원을 담아 1인 시위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특히 시민단체에서는 교량 명칭이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구리대교’로 확정되는 날까지 1인 시위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일 1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해 주셨고 이어서 1인 시위를 시작한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열의와 뜨거운 성원을 느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구리대교’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명칭과 관련해 한국도로공사에서 구리시와 강동구 의견을 수렴 협의하고 만약 상호 협의 의견에 대한 조정이 안 될 경우, 금년 하반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심의해 교량 명칭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11일 남양주 맞춤형 특례의 성공적 발굴과 효과적인 추진 체계 마련을 위해 제2기 시민협력형 특례추진단 단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시는 지난 2021년 5월 출범한 제1기 특례추진단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00만 특례시에 대비해 남양주시가 자족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치분권 및 교통, 산업, 환경,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 그룹과 주요 시민 단체 대표 등 시민시장 그룹으로 이뤄진 제2기 특례추진단을 구성했다. 제2기 특례추진단은 오는 2025년 5월 10일까지 앞으로 2년간 각각의 전문성과 경험, 실무 역량을 살려 남양주 맞춤형 특례 사무를 발굴하고 중앙 부처 등 관계 기관의 법령 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특례 사무가 이행·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태영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조양래 남양주시이통장연합회장이 각각 단장과 부단장으로 선출됐으며 특례 제도를 소개하고 남양주시의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남양주시가 자족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치열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길 희망하며 남양주형 특례 발굴을 통해 100만 특례시를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0일 경기도 주관 ‘2023년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미세먼지 정책 관련 4대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도 자체 평가와 전문가 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구리시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 현재 구리시는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사업 하수재이용수를 이용한 도로자동청소시스템 구축 확대 생활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추진 쿨링포그시스템 운영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상황 시민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보호하고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 구현을 위해 생활 주변을 촘촘히 살펴, 시민이 체감하는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4년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공직자 모두가 노력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