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문화재청에서 실시하는 ‘2023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선정된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의 일환으로 ‘남양주 궁집 서포터즈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은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궁궐의 목수들을 보내 지어 준 남양주 궁집의 스토리와 왕실의 혼례 문화를 주제로 한 왕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화길옹주 혼례 수업 받는 날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로 구성됐다. 특히 초등학생,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조선 시대의 혼례 문화와 화장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대표 프로그램인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은 어린이들이 직접 화길옹주와 구민화가 돼 혼례를 치르는 참여형 연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 궁집 서포터즈 양성 과정’은 평내동에 소재한 국가민속문화재 남양주 궁집에서 운영될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남양주 시민 총 16명이 서포터즈로 양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한 시민은 “남양주 궁집을 통해 문화유산에 담긴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2023년 하절기에 대비해 파리,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에 대한 방역 소독과 동양하루살이 방제 등 방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관할 지역을 12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전문 업체 위탁을 통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각종 방역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5월부터 6월까지 대량으로 발생하는 동양하루살이가 시민들에게 불편함과 혐오감을 유발함에 따라 주요 출몰 지점에 끈끈이 보드와 포충기를 설치하고 매일 정기적으로 방제와 예찰 활동을 진행하며 동양하루살이의 발생 동향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산·학·관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제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책임 방역과 선제적 방역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고려대학교 및 ㈜세스코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부터 동양하루살이 주요 발생지인 한강공원 일대에 신형 포충기를 추가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민한강공원 유채꽃 축제장에서 시 공무원,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 大 전환을 위한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안내 및 공원 내 순찰 등 지역 안전 활동을 통해 구리시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축제 현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에게 안전신문고 홍보 칫솔세트와 밴드세트 등을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또한, 5월 1일부터 시행된 ‘시민안전보험’도 함께 안내했다. ‘시민안전보험’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을 제고하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경제적 지원을 해주는 보험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며 “봄철 안전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신고해주시고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들은 생활 안정을 위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혜택을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4차에 걸쳐 ‘구리시청 직원 원데이 힐링프로그램’을 추진해 직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사기진작의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응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했으며 지난 3월 직원들의 아이디어 수렴을 통해 직원간의 단결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자신을 치유하는 숲 테라피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을 하고 있는 공무원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스스로 관리하고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1박 2일 워크숍이 아닌 당일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참여하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업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서로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른 부서의 직원들과 편하게 대화하고 교류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힐링프로그램이 주기적으로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 공무원 노동조합 박운평 위원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의 만족하는 표정을 보니 앞으로도 노동조합에서 시에 의견을 제시해 즐겁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이 진행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각동별 청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별 청년협의체 청년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구리시의 청년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정책을 제안,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 동별 청년협의체는 지역 내 각 8개 동을 대표해 다양한 분야서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의 청년들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청년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및 모니터링, 청년정책 관련 의제 발굴, 제안, 청년정책 관련 시정 활동 및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청년과 관련한 많은 문제를 깊이 공감한다 앞으로 청년협의체 위원들과 소통을 통해 구리시 청년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정책을 펼쳐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협의체 위원들께서도 청년정책에 반영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고 구리시 청년정책의 주체로서 많은 참여와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2일과 15일 총 2회에 걸쳐 양정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 등 시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평생학습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과에서 지난 4월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신청한 읍·면·동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교육으로 양정동에 이어 오는 7월 중 평내동에서 2기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종현 강사가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윤리 교육 스마트폰 기본 배우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 당황했던 적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의 가치 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자 창작의 권리를 보전해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예술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예술인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예술인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지역 내 예술인을 위한 기회소득 예산안을 상정해 8억 4천만원을 확보했으며 ‘남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와 남양주시에서 관련 조례안이 통과되면 올해 하반기에는 예술인들에게 기회소득이 지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다시 돌아온 구리 봄날, 한강을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으로 4년 만에 부활한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 봄꽃 나들이에 목말라하던 27만여명의 시민과 나들이객이 구리한강시민공원을 방문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먼저 5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화창한 하늘 아래 시원한 한강변에 조성된 61,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서는 노란 꽃잎을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 만들기에 여념 없었다. 또한 방문객들은 구리무용제, 국악제 등의 공연과 지역경제관, 시정홍보관, 소방서이동안전체험, 유료체험ZONE, 먹거리ZONE, 치매예방 걷기대회 등을 관람하고 참여함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가족힐링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고 푸르른 하늘과 시원한 강바람, 만개한 유채꽃 단지 등 봄철의 아름다움과 한강의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방문객들도 있었다. 첫날 전야제에서는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이, 13일 개막식에는 소찬휘, 군조 등이 출연했고 14일 경인방송이 진행하는 라디오공개방송에는 나태주, 박상철, 케이시 등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1일 갈매동 와이씨티 아파트 경로당 앞에서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나눔 실천 유도를 위해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밑반찬, 생필품, 레토르트 식품 등을 현장에서 접수 받고 후원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해 취약가구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와이씨티 경로당 회장과 아파트관리소장의 협조와 함께 통장들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됐다. 나눔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한 끼가 되고 생활의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앞으로도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하나의 문화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공동체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어버이날을 맞아 ‘강원행복나눔봉사단’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 6가구를 방문해 청소와 정리 정돈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여름 이불을 선물로 드렸다고 밝혔다. 강원행복나눔봉사단은 강원도민회 산하 단체로 4년 전 결성됐으며 40여명의 회원이 구리시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연탄 나눔 및 집 안 정리 정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행복나눔봉사단 엄해숙 단장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신해 집안 곳곳을 깔끔하게 청소하고 빨래를 해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신 강원행복나눔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