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6일 관내 꽃길 번화가 일원과 수택3동 학원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소속 3개 단체, 구리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청소년의 달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 점검단은 학원밀집 지역, 음식점, 노래방 공원 등에서 음주·흡연하는 청소년 선도 관내 마사지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부착 등‘청소년 보호법’준수 여부 확인 술·담배 판매업소 대상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청소년에게 유해매체물과 유해 약물이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고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을 막기 위해 규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을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생활주변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활동에 꾸준하게 참여하고 계신 보호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6개 구인업체와 함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with 일뜰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꿈날개가 후원했다. 행사장에서는 60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6개 업체에서 구직자 297명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특히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에 지역 경제인들이 적극 동참하고자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에서도 구인업체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창업 멘토링 등 창업 관련 부스 운영 노인일자리유관기관, 노동자지원센터 등 시 산하기관의 홍보부스 운영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 부대행사 Chat GPT를 활용한 취업 특강 및 창업 관련 특강도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자 맞춤형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업하고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6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2~2023년 겨울철 도로제설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4년 연속 경기도 도로제설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로제설 우수 시로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의 겨울철 제설대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제설대책 사전 준비와 강설 시 신속한 제설 대응, 사후관리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구리시는 ‘눈 쓸고 눈 작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제설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추억의 선물을 제공함으로써 하나의 축제로 인식의 변화를 도모해 도로제설 우수사례 시군으로 꼽히기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리시가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위험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빈틈없는 도로제설 사전대비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18일 진건읍에 소재한 진관산업단지 일원에서 산업현장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경기 북동부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진관일반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및 소속 회원사,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주관으로 실시돼 ‘노동자와 함께하는 스티커 설문 리서치’, ‘사업주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 교육’, ‘왕숙천 건강 걷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의태 일자리정책과장은 “관내 산업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산재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현장 노동자 한 분 한 분이 한 가정의 소중한 일원인 만큼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동안전지킴이 분들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산업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9일부터 2주간 관내 건설업 및 제조업 현장을 중심으로 노동안전지킴이 산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수택2동 관내 후원업체에 ‘행복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3개월 이상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한 업체를 대상으로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해왔다. 이번 행복나눔가게 현판 전달 업체는 총 4개소이다. 9호와 10호점으로 2023년 1월부터 수택2동 홀로 어르신 10명에게 매월 이·미용 무료 후원을 지원하는 이·미용업체 ‘진미용실’과 ‘헤어콘서트’이다. 11호점은 취약계층 장애인 2가구에 주 1회 찌개 배달을 지원하는 ‘뚝딱짜글이’이며 매월 독거어르신 5가구와 한부모가정 15가구 등 총 20가구에 닭찜이나 삼계탕 반조리 식품을 지원하는 ‘남양닭유통’이 12호점으로 선정됐다. 신홍순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해주시고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도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가까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업체 대표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시민들의 삶이 더욱 나아지도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구리시 관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6월 중 ‘2023년 청소년캠프’를 운영한다. 구리시 상호교류도시인 전남 무안군, 충북 단양군으로 떠나는 ‘2023년 청소년캠프’는 2022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내가 살고있는 고장을 떠나 다른 지역의 유적지, 관광지 방문을 통해 구리시와 다른 환경생태를 눈으로 직접 살피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캠프는 전국 최초 갯벌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황토 갯벌이 가진 생태적,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의 중요성을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이다. 해상안전체험 및 갯벌과학관 생태환경 교육, 갯벌체험, 무안특산물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체험캠프는 도담삼봉, 고수동굴,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 등 다양한 역사문화·환경 유적지 탐방으로 남한강과 맞닿아 있는 단양 특유의 환경생태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캠프의 참가자 모집은 2023. 5. 17. ~ 5. 25까지이며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체험캠프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한강시민공원 내 희망 푸드트럭존을 조성하고 소상공인에게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코로나19로 폐업한 관내 사업자 및 구리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5월 23일까지 2대의 푸드트럭 푸드트럭 운영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1.1.이후 코로나19로 폐업한 관내사업자를 1순위자로 우선 선정하고 1순위자 미응모시 만 19세~39세의 구리시 거주 청년을 선정한다. 아울러 시에서는 영업자 모집 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푸드트레일러 임대지원’사업과 연계해 푸드트럭 임대 및 영업 신고까지 절차 진행을 지원한다. 지원자는 오는 23일까지 영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운전면허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구비해 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5일부터 전세사기 피해방지와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문제 해소 및 분쟁 예방을 위해 그간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됐던 ‘부동산법률 무료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법률 무료상담서비스 주요 내용으로는 부동산 거래 관련 중재 및 법률문제 무료 상담 임대차 분쟁 관련 법률 상담 중개 분쟁에 대한 1차적인 민원 해결 및 중립적 위치에서 조언 등이 있다. 운영기간은 2023. 5. 15. ~ 2023. 12. 31.까지며 상담위원으로는 중개업 실무경력 10년 이상의 공인중개사협회 구리시지회 회원 10명이 있다. 상담방법은 유선으로 진행하며 필요시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지역의 문화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광장, 젊음의 무대가 되다’라는 주제로 광장 예술 무대 ‘봄 문화를 누려 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지리적 제약 없이 문화 예술 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취약계층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운영되는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과 연계해 진행된다. 특히 지역 연계 문화 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진접읍에 소재한 대경대학교 한류캠퍼스와 함께하며 예술 전공 대학생들에게는 무대의 장을 제공하고 지리적·물리적 제한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은 도심지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8일 열린 ‘Ready to Show’ 버스킹 공연에서는 K-POP과와 K-모델연기과 학생들이 MC부터 공연까지 맡아 랩, 댄스, 워킹 무대를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예비 예술인 약 250여명이 공연에 참여해 광장을 젊음으로 물들였다. 이어 오는 26일 오후 3시에는 K-연극영화뮤지컬과와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뮤지컬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광장에서 남양주시 자율방재단, 남양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방 훈련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남양주시 직원들의 화재 초기 진화 능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재산관리과 주관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청 제1청사 본관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남양주소방서 소방대원의 화재 진화 시범이 있었으며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 안내에 따라 남양주시 직원들은 실제 화재 상황으로 가정하고 진화 작업을 펼쳤다. 또한, 화재 진화 훈련에 이어 남양주시 자율방재단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에 관한 실습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구급대원 도착 전 4분의 골든타임 내에 신속·정확한 초기 응급처치하는 과정에 대한 실습 훈련이 진행됐다. 김주헌 재산관리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전반적으로 들뜬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이번 훈련이 소홀할 수 있는 안전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공공청사 화재 및 재난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