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현재 가정위탁을 진행하고 있는 일반위탁가정이며 일반위탁부모는 친조부모, 외조부모, 민법에 의한 8촌 이내의 혈족에 의한 양육자이다. 가정위탁을 하고 있는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2023년도 가정위탁제도 및 서비스 안내를 시작으로 감정코칭 대화법과 웃음 치료를 통한 위탁부모 힐링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탁부모는 “아동에게 지원되는 서비스와 위탁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는 교육에 참여한 위탁부모에게 유산균 및 과자세트를 전 달해 위탁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위탁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경기북부 10개 시·군 내 부모의 질병, 가출, 이혼, 수감, 학대, 사망 등의 사유로 가정에서 보호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탁가정으로 배치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인창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봄 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지역 각계각층의 단체 회원 및 주민 등 많은 이들이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바자회에는 부추전, 배추김치, 오이소박이 등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 등이 판매됐으며 이날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 개최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시는 인창동 새마을협의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공중에 개방하는 다중이용 대형건축물의 공개공지 30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개공지’란 지역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 연면적 합계 5,000㎡ 이상인 다중이용 건축물 부지에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공개된 소규모 휴식 공간을 뜻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공개공지에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및 시설물 훼손 출입구 차단·사적이용 여부 안내판 표지판 설치 및 훼손 여부 및 타용도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성숙한 시민의식 및 지속적인 계도활동으로 대부분 양호하게 관리되어 도시 속 시민들에게 쉼터로 제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공개공지 관리 실태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구리시 평생학습 활동가가 갖춰야 할 역량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2023 마을활동가 심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리시 평생학습 활동가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협업 마인드를 제고하고 평생학습마을 조성에 필요한 마을활동가의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구리시 관내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 과정 수료자 및 평생교육 관련 활동가 20명이며 신청방법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5월 25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제68회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복콘서트는 ‘SWEET HOME’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로도 유명한‘에델바이스’, ‘엄마가 딸에게’ 등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오페라 자니 스키키 중 ‘O mio babbino caro’와 라 트라비아타 중 ‘Di Provenza il mar’ 등 오페라 아리아 두 곡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시소타기’, ‘아버지’, ‘즐거운 나의집’ 등 가요와 가곡을 구리시립합창단만의 색깔로 편곡해 노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특별히 제68회 행복콘서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간의 사랑을 담은 노래들을 구리시립합창단에서 준비했다”며 “구리시민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행복콘서트를 통해 가족 간의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접객업소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을 허용하는 구리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조례의 주된 내용은 ‘식품접객업소로 영업신고를 하거나 영업신고 예정인 건물 내 영업장과 직접 맞닿아 있는 건물 외부 장소로서 해당 영업자에게 사용권한이 있는 장소, 도로법에 따라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옥외영업장으로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점용허가 범위 내’ 옥외영업을 허용하는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상가에 도움이 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약 한 달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 및 주차방해 등으로 인한 장애인의 불편을 방지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 참여자들은 관내 상습 신고구역 등 117개소를 대상으로 11건의 계도 및 홍보물 배부, 현수막 게첨, 캠페인 실시 등 총 259건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통장 회의 등 각종 회의의 참석자 328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사례, 위반기준 및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의 주차 편의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된 구역으로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가 부착된 차량에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며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경우에는 장애인등편의법에 위반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이번 홍보활동이 불법주차 등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 업’의 멘토단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나나 스텝 업 멘토단은 지역 내 18세 이상 자립 준비 청년들의 주거, 진로 일상생활 등 사회 초년생으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출범했으며 전문가 멘토, 동행 멘토, 자립 선배 멘토 등 현재 45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자립 준비 청년과 함께 소통하면서 정보 공유 및 정서적 지지 등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에 참여할 ‘청년 멘토’를 추가로 모집하며 ‘청년 멘토’는 2년간 생활 전반에 걸쳐 온·오프라인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청년 멘토’는 만 39세 이하의 남양주시에 주민 등록이 돼 있는 청년, 남양주시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 아동 복지 시설 및 가정 위탁 아동에서 자립에 성공한 서울·경기권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 일자리를 확인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안면 시우리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쌀연구회 여정구 회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풍물패 네가지가 풍년 기원 풍물놀이 공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면서 모내기를 시연하고 지역 농업인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벼농사에 힘쓰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오늘 모내기 행사를 통해 올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한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 진정한 풍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풍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모내기에 도움을 주고자 농가에 승용 이앙기 9대, 보행 이앙기 9대를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해 주고 있으며 기술 지도를 비롯한 벼 우수 품종 공급, 못자리용 상토 및 왕우렁이 지원, 드론 방제 등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에 모내기한 참드림은 남양주시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밥이 찰기가 있어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백령도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정신을 주제로 한 강연과 유적지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안함 46인 위령탑과 해병대 807부대 방문을 통해 호국보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병연 회장은 “오늘 수련대회를 계기로 바르게살기운동 실천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박 2일간 회원들의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고 상호 간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주역으로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화합과 협력의 길을 열어 가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