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등 환경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 및 ‘미세먼지 흡수 코팅제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물질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는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23개소, ▲2021년 어린이집 및 공·사립유치원 43개소, ▲2022년 경로당 및 노인요양시설 등 87개소에 이어, ▲올해는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22개소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설치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설 내·외부 유해물질을 흡착시키는 ‘미세먼지 흡수 코팅제 설치사업’을 시작했으며, 12개소에 광촉매를 이용한 미세먼지 흡수 차단제 설치를 완료했으며, 수요에 따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에 따라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해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물질을 최대한 저감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실내공간이 조성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시는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2021.6.1.~2023.5.31.)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장 결정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닌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확립과 그간 계도기간 중에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운영을 통해 누적된 정보를 최근의 전세사기 조사, 전월세 시장 동향 파악, 실거래가 공개를 통한 임차·임대인 정보격차 완화 등에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운영 결과를 토대로 신고 편의 향상과 국민부담 완화 등을 위한 개선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고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니,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미세먼지 걱정없는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대상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자가 측정 의무가 없는 법정관리 규모 미만의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로, 장애인·노인·보육시설 및 지역 아동센터 등 172개소이다. 시는 실내공기질 전문측정업체에 위탁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라돈,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등 총 6개 항목을 측정했다. 또한 각 대상시설에 측정 결과를 전달해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도록 유도했으며, 실내공기질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실내공기질 개선 방법과 관리 요령 등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및 어린이집 등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머무는 만큼 실내공기질의 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올바른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습득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6일에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전통시장에서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등 유관단체 회원들이 구리 전통시장에 모여 시민들과 영업주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음식은 먹을 만큼만 조리하기 ▲음식 덜어먹기 ▲개인접시·공용집게 사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이다. 구리시는 시 홈페이지, 구리SNS, 현수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한 음식문화 개선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탄소 배출량도 감소해 기후변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라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 청소년 지도협의회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소년기본법' 제27조 및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의 위촉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청소년 지도 활동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의욕으로 주위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3개월 이상 시의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성실히 참여한 감시단원 2명을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공식 위촉하는 행사다.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는 위촉식 이후 자체 월례회의를 진행했으며, 회의 종료 후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및 유해환경 지도 활동도 자체적으로 추진했다. 안동규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장은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청소년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신규 위촉되신 위원님들께 축하드리며, 시는 청소년 관련 단체들의 자율적인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장려하고, 이에 필요한 지원과 시책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청소년 지도위원을 지역사회에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30일 한강시민공원 덕소삼패지구에서 2023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2회 공동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공모를 통해 마을 자치, 나눔 활동, 청(소)년 활동 등 8개 사업 분야에 55개 공동체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마을공동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식 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등록한 21명의 공동체원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개최됐다. 먼저, 1부에서는 △공동체 소개 및 활동 사항 공유 △선배, 후배 공동체 이야기 △소통 레크리에이션 △황영신 휴먼북의 한국 무용 축하 공연 △팔행시 대회(제시어 : 상상 더 이상 공동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2부에서는 참여자들이 준비해 온 음식과 음료를 함께 나누는 포틀럭 파티를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2023년 일자리정책마켓 '똑똑(knock knock)한 클래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똑똑(knock knock)한 클래스'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교육플래너를 파견해 1:1로 학습지도, 진로지도 및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학생별 맞춤 교육 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경기도 일자리정책마켓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작됐으며,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저소득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특고 프리랜서 등 고용이 불안정한 교육 분야 종사자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교육플래너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역사 등 교과목부터 독서, 논술, 미술, 바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수준별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올해로 2년째 사업에 참여하는 교육플래너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는 방문학습 교사로서 교육적 역할보다 정서적 지지자로서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아이를 관심과 사랑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을 바라보는 일은 교육 현장에서의 어떤 경험보다 더 의미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한 아동의 부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나래 봉사단체,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시의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 및 단체와 도농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수칙 안내문을 배부했다. 안내문에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주차금지구역 및 이용자 안전 수칙 ▲면허요건 ▲안전모 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음주운전 금지 ▲자전거도로 이용·보도 통행금지 등 이용자들이 알아야 할 정보가 담겨있다. 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용에 편리하나 보호장구가 없어서 사망사고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라며 “안전 이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대시민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수칙 안내문을 자체 제작해 관내 전 고등학교에 배부하고, 이용자가 많은 전철역과 고등학교 주변에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의 수혜자인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남양주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 정책 제안 공모전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시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정책 △청년 인구 유입 또는 결혼·출산·보육 등 저출산 극복 방안 △1인 청년 가구 지원 정책 △기존 청년 정책 보완 및 개선 방안 제시 등 남양주 청년의 발전과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이다. 남양주시 거주자, 남양주시 소재의 직장인 및 재학생 등 남양주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만 19세~만 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공고 기간 내 홈페이지 제출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지속 가능성 △적용 범위 등 5개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00만 원을 비
[경기경제신문] 래퍼 창모의 팬클럽은 지난 24일 창모의 생일을 앞두고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약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래퍼 창모의 팬클럽은 창모의 생일을 기념하며 창모의 고향인 와부읍 덕소리 지역에 후원을 결정했으며, 함께 모은 후원금으로 라면, 간편식품 등 식료품을 구입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 팬은 “창모의 생일을 맞아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해준 창모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창모의 고향 덕소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