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달 31일 구리 수택동에 위치한 축복교회(담임목사 김용수)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약 65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축복교회 김용수 목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코로나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축복교회 성도들이 기증한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취약계층 여름철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수 목사는 “주변 이웃을 위한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번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시는 축복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다가올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서울삼육중학교(교장 김종섭)로부터 교문1동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구급함 8세트를 전달받았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해체공사 시 해체 허가 도서대로 공사를 하지 않고 경비·시간 단축을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다가 안전사고를 초래한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정확한 공사 관련 정보를 안내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이달부터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를 처리하는 경우 해체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실명제를 적용하고, 해체공사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것을 권고할 방침이다. 또한, 시에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내 표지판 표준(안)을 마련했으며, 각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해체 허가(신고) 시 허가 이행사항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해체시공자에게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해체공사 시 현장 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지역 주민들이 공사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표지판이 없어 상당한 민원이 제기될 수 있다.”라며 “이번 조치 사항이 '건축물관리법'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출퇴근 시간대 차량 병목 현상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금곡역 앞 회전 교차로를 올해 9월까지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설치된 금곡역 앞 회전 교차로는 1차로형 회전 교차로로, 기존 사릉에서 금곡 방면 편도 2차로 도로의 축소로 인한 병목 현상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발생하는 사릉에서 금곡 방면 1차로 도로를 2차로로 확장하는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첨두 시간에 급증하는 교통량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1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이 투입되며, 차로 확장 공사를 통해 회전 교차로 내 꼬리 물기 문제를 해소하고 긴 정체 구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철수 교통국장은 “이번 공사로 출퇴근 시간대 운전자의 교통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6월 말 공사 착공,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금곡역 앞 회전 교차로에 대한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달 26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지난해 11월 상시 혁신 소통 창구 기능과 구리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현재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창의적인 사고배양과 아이디어 도출방법 등 정책개발을 위한 특화된 교육으로, 현재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인 ‘ChatGPT’ 활용방법과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 싱킹 교육을 접목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요즘 공직사회에서도 ChatGPT를 통한 시정활용 방안이 필요한 시기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활용한 공공서비스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ChatGPT 기술 등을 활용하여 시정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이틀간 민원담당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2차례 실시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반복․특이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궁극적으로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감정노동의 이해 및 긍정관점 키우기 교육 ▲테라리움 원예 체험 ▲허브 둘레길 산책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해보도록 하겠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욱 친절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달 26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제3차 구리시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통합지원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통합지원체계를 구성하는 기관·단체의 장 또는 종사자와 그 밖에 청소년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한 위원회다. 이날 회의는 구리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 구리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굿네이버스 경기구리남양주지회장,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등 청소년 분야 전문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본 회의에 앞서, 백경현 시장이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위원 5명을 위촉하는 위촉식도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구리시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해주신 각 기관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이 지역 실정에 맞는 청소년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청소년 행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로 위촉된 위원님들의 많은 관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3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주거용 오피스텔 과세대상 변동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과세기준일(6.1.) 현재 사무용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오피스텔 소유자로, 과세대상 변동 신고를 통해 재산세를 주택분으로 부과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과세대상 변동신고서 및 증빙서류(소유자 신분증 사본, 전입세대 열람원 등)를 구리시청 세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다만,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변경할 경우, 재산세 절세 효과는 있지만 타 세금과 관련된 유의사항(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에 영향 등)이 존재하므로, 관련기관(세무서, 청약홈, 금융기관)을 통한 확인 이후 신고가 필요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납부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시민 및 법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의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를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데 쓰도록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복지를 향상하고 안정적 생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4세(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까지의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지원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기준 발급 서류, 주소 이력 포함), 수급자 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 등을 제출해야 한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신청 후 심사·선정 과정을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원이 최종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7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씩 1년간 남양주사랑상품권(유효 기간 3년)으로 총 100만 원이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된다. 한편,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 또는 각 읍·면·동 청년기본소득 담당자, 청
[경기경제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1일 한국도로공사 주최로 양평군 양서2터널 앞에서 열린 ‘수도권 제2순환선(조안~양평) 개통식’에 참석해 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수도권 제2순환선(화도~양평)은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와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총사업비 7,858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17.6km의 왕복 4차로로 건설하며 지난 2014년 5월 착공 이후 약 9년 만에 조안~양평(L=12.7km) 구간이 준공됐다. 이번에 개통한 조안나들목은 수도권 제2순환선(화도~양평) 착공 당시에는 계획에 없던 나들목으로, 남양주시와 지역 주민들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에 약 25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국회의원 시절 당시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순차적으로 설득해 지난 2018년 5월 신설을 최종 확정했다. 조안나들목 설치 사업은 지난 2019년 3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관리 지침에 따라 총사업비 644억 원의 50%인 322억 원을 남양주시가 부담했다. 조안나들목이 개통됨에 따라 주말 상습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국도 45호선, 국도 6호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