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다산생태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지로 공모 신청했으며, 전국 대상지 중 요건별 심사기준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시설 도입, 범죄 취약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 난방 등 에너지 절감 실천을 주요 내용으로, 다산생태공원 내 노후화된 화장실에 친환경 안심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진수용 생태하천과장은 “다산생태공원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만큼 공중화장실 이용 시 방문객들에게 수변공원 특색에 걸맞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한층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해 다산생태공원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힐링을 주는 휴식처 및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2일 국민안전 및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대상은 검사미필, 무단방치, 무등록, 불법명의(대포차),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등 불법자동차(이륜차 포함)이다. 구리시는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중대한 불법 튜닝 사안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무단방치로 인한 주민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불법튜닝 등 관련법 위반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운전자의 안전확보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2일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를 운영한다.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는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의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의 공약사항으로, 스마트 헬스케어존(Biogram)을 통한 자가 건강 체크 및 건강정보 지속 모니터링과 개인별 측정 결과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되는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시는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인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1권역), 동인시민건강증진센터(카페 가비, 2권역), 수택보건지소(4권역)와 지역주민 이용이 많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 등 4개 장소에 스마트 헬스케어존 설치를 완료했고, 8월 중 교문시민건강증진센터(3권역)에 추가 설치해 총 5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 헬스케어존(Biogram)에서는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와 체중을 무료로 자가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한 개인 건강정보는 저장이 되어 개인의 스마트 폰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언제든지 본인의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하는 게 가능하다. 특히 지정맥을 이용한 본인 인증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구리시의 도시재생 활성화 일환으로 12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은 주민이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주민이 직접 운영토록 사업비를 지원해 물리적 환경 개선 및 주민공동체 회복 등 지역별 맞춤형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주요 분야에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분야 ▲물리적 환경 개선 분야가 있으며,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 및 학교)을 둔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이면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구리시청 건축과 도시재생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4~5팀을 선정해 주민 모임(단체)별 1천만 원(자부담 7% 포함) 범위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15일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시민 참여를 통한 마을 의제발굴이 중요한 사업이므로, 구리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이번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왕숙천 토평대교 일원에서 자원봉사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뉴딜 프로젝트' 연합 봉사를 실시했다. '그린뉴딜 프로젝트'는 자원봉사단체가 중심이 되어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그린뉴딜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대응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합봉사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추진됐으며, 봉사에 앞서 자원봉사 단체인 구리환경교육센터의 환경 교육이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보호에 앞장 서 주시는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합 봉사가 탄소중립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위해, 자원봉사단체 그린뉴딜 캠페인 및 환경정화 프로그램과 청소년 대상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하절기 폭염대비를 위해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 1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하는 ‘쿨~한 여름 보내세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CMS 후원금을 통해 추진되고 있으며, 후원금으로 마련한 선풍기를 교문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조립해 무더위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러, 이번 선풍기 지원 외에도 경기구리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해 취약계층 가구에 현관 방충문 설치 작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영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냉방용품을 잘 받으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변상국 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더 행복한 구리시, 더 행복한 교문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7일과 8일 이틀간, 시가 운영하는 ‘청춘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인창경로식당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 운영 중인 청춘농장 사업은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노동 토지 4,935㎡를 무상 임차받아 운영되고 있다. 청춘농장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손수 재배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저소득층에 수확한 생산작물을 공급함으로써 보람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부여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청춘농장에 참여 중인 관내 16명의 어르신이 직접 재배한 상추(35kg)와 양파(20kg)는 관내 사회복지관 및 경로식당에 무상으로 지원되어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단에 활용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성껏 농작물을 재배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4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2020년부터 시민들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SNS 서포터즈는 총 10명이며, 20대에서 60대까지 학생부터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시정과 SNS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제4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는 기존의 사진 위주에서 벗어나 영상촬영과 디자인이 보강된 서포터즈들로 선발됐으며, 블로그 4명, 인스타그램 6명 등 매체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년 대비 인스타그램에 3명의 인원이 추가됐다. 시는 각 매체별로 활발히 활동하고 관련 자격증 및 전문 장비를 구비한 시민들을 선발한 만큼, 각 매체 특성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2024년 6월 7일까지이며, ▲시정 주요 행사 ▲구리시 관광 명소 소개 ▲월별 1회 맛집 발굴 ▲문화· 축제 현장 취재 ▲시민 인터뷰 등의 활동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연임 의사가 있을 시 ‘제5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로 연이어 활동도 가능하다. 백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8일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생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 명품 시민 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시민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기관의 교육을 통해 시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시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수 및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지역 사회, 인문학, 경제학, 심리학, 교육학, 한의학 분야 등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제17기 남양주시 고대 명품 시민 리더 아카데미 과정 수강생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비전이 남양주시의 슈퍼성장과 변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이번 교육이 남양주시의 발전에 기여할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슈퍼성장시대를 함께 열어 갈 시민 리더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7일 구리농수산물공사, 도매시장법인 대표, 과일 중도매법인 조합장, 하역노조 등 유통 종사자들과 함께 강원도 양구군 산지를 직접 방문해 농민들로부터 출하에 따른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합동 방문은 강원도 양구군청(군수 서흥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농가 등 직접 방문을 통해 구리도매시장으로 출하하는 산지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경현 시장과 방문단은 양구군 관계자들과 함께 산지 농가를 방문해 농산물 작황 상태와 출하 과정의 애로사항을 함께 듣고 농가를 격려했으며, 이 자리에서 서흥원 양구군수는 산지의 농산물 수급 현황과 농산물 선별장 확대 계획을 설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지 농가의 어려움을 구리도매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산지 농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