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원 20여 명과 민생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고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저출산 문제 해결책 ▲주차난 해결방안 등 지역현안 사항과 ▲대형생활폐기물 관련 문제해결 등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백경현 구리시장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 등 핵심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추진상 문제점 및 민원발생 등에 대해 개선방향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석진 회장은 “매년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해주시는 백경현 구리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도 이웃과 지역을 위한 변함없는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담회 참석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지난 1년은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구리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에서 구리시민이 최고로 대우받는 섬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제3회 수택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감사보고 ▲2023년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 ▲2024년 주민자치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 및 현장투표와 집계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투표결과, ▲마음 온도 나누기 ▲장자호수공원축제 ▲폐 현수막을 활용한 마대와 모래주머니 만들기 ▲부모와 함께하는 문화 놀이터 시리즈 ▲어르신과 행복 나누기 ▲우리동네 재활용 분리수거장 ▲하늘공원 작은 콘서트 ▲나도 피카소 등 8개 사업이 투표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투표결과를 토대로 2024년 자치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공모사업 등을 통해 재정을 확보하고 자치사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인복 주민자치회장은 “수택3동은 주민자치 1번지로서, 앞으로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데 수택3동 주민자치회가 대표기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총회에 앞서 사전 행사로 수택3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상반기 ‘2023년 구리시 초등생존수영’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상반기 초등생존수영은 관내 16개교 초등 4학년 61학급, 총 1,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4월 3일 장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8일(화) 도림초등학교까지 각 학교별로 4일간 총 10차시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본 안전교육과 지진 및 화재 발생 대피 교육, 생존수영 강습인 기본 평영 익히기, 이동·구조·생존하기, 체온 유지 방법 등을 배웠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생존 방법을 익혀 수중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이 향상 됐을 것이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3학년 학생들의 초등생존수영도 더 안전하고 알차게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최근 디지털 비대면 금융거래가 확대됨에 따라 디지털 금융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시니어 계층을 대상으로한 ‘시니어 디지털 금융 교육’을 오는 8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넌 은행가니? 난 스마트폰으로 한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4회차로 운영되며, 교육 과정으로는 ▲모바일뱅킹 활용 교육 ▲디지털금융사기 예방 교육 ▲금융정보통합 관리 교육 ▲생활금융 서비스 활용 교육 ▲금융착취 예방 교육 등이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금융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바일 뱅킹, 금융 자동화기기(ATM) 등을 직접 체험·실습하고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4일부터 인창도서관 디지털자료실 방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에도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신들의 숨은 자산을 찾아 손주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하며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시는 시니어금융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상반기에 듣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번 제2차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나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등 지방물가의 안정을 위한 시책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구리시는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동결 및 감면, 단체장의 물가안정 활동,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 각종 시책을 발굴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전히 공공요금 인상과 물가상승 요인들이 남아있는 시국이지만, 고금리ㆍ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구리시 치매 어르신의 기억력 악화 방지 및 정상군 대상 치매 예방을 위해 하반기 권역별 기억나무쉼터와 기억사랑 예방학교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치매 무료 선별검사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대상자 중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는 기억나무쉼터 프로그램을, 정상군은 기억사랑 예방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 단, 장기요양 등급자(인지지원 등급 제외) 및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억나무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들의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해 인지훈련치료, 작업치료, 운동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여러 가지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억사랑 예방학교는 대상자 스스로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중앙치매센터 및 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치매예방 운동법, 미술치료 등 전문적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기억력을 강화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보다 나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구리시 폭염대비 생수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힐링고' ’를 운영, 힐링냉장고를 설치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여성행복센터와 정각사 입구 아차산 산책로 등 2곳에 힐링냉장고를 시범 운영했으며, 시원한 얼음 생수(1인 1병) 제공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도 여름철 무더위 온열질환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7월 19일에 갈매동 마골공원, 인창중앙공원, 장자호수공원, 대장간마을 아차산 산책로 입구 등 4개소에 힐링냉장고를 추가 설치했다. 힐링냉장고는 7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45일간 운영되며,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16시) 생수를 공급한다. (*장마 또는 태풍등 기상상황에 따라 기간은 변경될 수 있음)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구리시 우미내경로당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우미내지구)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설치·운영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구리시 아천동 대장간마을 인근 우미내지구 150필지 60,202㎡이며, 시는 사업 예산 35,473천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정이 바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사업지구 내에 설치됐으며,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경계 협의로 주민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구리시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했다. 시는 경계협의 이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통지 후 20일간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구리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와 인창동 적십자봉사회는 거동이 불편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을 병원동행서비스로 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적십자봉사회 손은아 회원은 지난 7월 7일 자신이 돌보던 어르신이 다쳤다는 연락을 받고 직접 병원에 모시고 가 자비를 들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귀가시킨 후, 회장 및 회원들과 집안의 배변 등을 깔끔히 청소했다. 그러나, 7월 12일 어르신이 와병상태로 식사를 전혀 하지 못하자 인창동 직원들과 어르신을 인근 요양병원에 입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복조 인창동 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어르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게 생각하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늦은 시간까지 함께 고생해준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시고 어려운 어르신을 끝까지 챙겨준 인창동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지안전망을 강화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불의의 사고로 위험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주변을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 적십자봉사회는 생활이 어려운 인창동 홀몸 어르신들과 자매결연을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수근)는 지난 19일 관내 홀몸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중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지사장 최수원)에서 후원한 50만 원 상당의 금액으로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여름 이불 세트, 구리 신협(지사장 지유봉)에서 후원한 국수를 선물로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근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계속되는 무더위에 기력을 찾으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구리 신협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온정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홀몸어르신 식사대접, 찾아가는 생신축하 방문단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