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방제 기간(6~8월) 동안 산림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의 주요 활동은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추진, 병해충 예찰 및 조사 등이다. 또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소나무재선충병 검경을 위한 시료 채취, 병해충 지상 방제, 산림 및 산림 인접지 예찰 등의 방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철에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선제적이고 적극 대응을 통해 산림자원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돌발 산림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어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정밀 예찰에도 집중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철저한 예찰과 방제로 산림 환경을 보호하여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산림자원·녹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9일 매우 강력한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태풍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휴가 중 긴급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전 부서에 지시했다. 태풍 ‘카눈’은 10~20km/h 속도로 천천히 북상해 10일 오전에 남해안 상륙 이후 내륙지역을 관통하고, 11일 북한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 백경현 시장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하상도로, 세월교, 둔치주차장 등을 사전 점검해 차량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아울러, 배수로, 맨홀,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해 붕괴가 우려되는 공사장 옹벽과 축대, 공사장 가림막, 타워크레인 전도, 폭염대비 그늘막, 도로·인도변 입간판 등 비산물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제거 및 결박 등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폭염을 대비해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수박과 빵, 파스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열대야 기간에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위한 방법으로 마련됐으며,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수박 10통을 후원받아 진행됐다. 또한 빵 30개(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 유경석), 파스 30개(율치한방병원 대표 최원우)를 추가로 후원받아 더욱 풍부한 꾸러미로 채워졌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받은 수박을 정성껏 용기에 담아 혼자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장 용품 점검과 더위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온정을 나눴다. 신홍순 위원장은 “이번 수박 나눔 행사를 통해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찼고,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유난히도 더운 이번 여름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항상 발 벗고 나서주시는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수택2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실에서 게임스튜디오와 웹툰존을 이용하려는 청소년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갈매도서관 청소년실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해먹존’과 ‘빈백 소파 공간’ ▲가상 스포츠와 VR체험이 가능한 ‘게임스튜디오’ ▲동영상 촬영과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스튜디오’ ▲만화를 그릴 수 있는 ‘웹툰존’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게임스튜디오는 책도 읽고 가상 스포츠도 경험해 볼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청소년실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청소년실 내 게임·미디어 스튜디오는 정회원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시설이용 예약을 통해 이용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관찰력, 수리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휴식과 재충전의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도서관 청소년실은 구리시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앞으로도 독서와 진로 탐색, 휴식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왕숙천둔치공원 수석교 인근 15,000㎡(4,450평) 면적에 백일홍 단지를 조성해 여름철 공원 산책을 나온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드물게 이용했던 왕숙천 산책로 주변에 여름꽃의 상징인 백일홍 단지 조성을 통해 유채꽃과 코스모스 축제 사이의 공백을 메워줄 새로운 테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조성된 백일홍은 시에서 지난 5월 말에 씨앗을 파종했으며, 지난 7월 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시민들이 10월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꽃단지 구간별 서로 다른 색상의 백일홍이 식재되어 조화로운 연출로 산책의 즐거움을 높여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왕숙천둔치공원에 계절별 다양한 초화류 단지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산책환경과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황토길 맨발 걷기 코스’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백합나무길 산책로 구간(180m)에 맨발 걷기 코스 조성을 위해 양질의 황토와 고운 모래를 혼합했다. 이는 발의 감촉을 부드럽게 하고, 우기 시 배수 효과는 물론,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맨발걷기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걷기코스 시작과 끝지점에 세족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위생관리를 위해 한강시민공원 황토길 걷기 코스에는 반려견 입장 제한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걷기운동은 현대인들의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높다. 시민들이 시원한 나무 그늘의 맨발 산책을 통해 건강도 얻고, 체력 증진의 이중의 효과를 얻어 가시길 바라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조성하여 구리시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폭우로 훼손된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산책로도 부분 보수하고 시민들의 맨발 걷기에 문제가 없도록 공원 내 전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4일 저녁 남양주시 식용유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왕숙천까지 유출된 기름 긴급 방재작업을 5일 완료하고 추가 방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왕숙천 기름 유입 상황접수 후 신속히 관련부서 및 환경사업소 전직원을 방재작업에 투입하고 다음 날까지 비상근무를 이어갔으며, 현재 왕숙천 최하류, 한강과 맞닿는 합수머리 지점 기름 제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왕숙천 기름유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방재 현장 지휘와 필요한 방재용품 확보에 나섰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휴가 중에도 현장을 찾아 방재 상황을 점검한 후 사흘째 구슬땀을 흘리며 방재작업을 하는 직원들과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하천 상황을 꼼꼼히 살피면서, 왕숙천과 한강을 지켜내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오늘(7일) 중으로 방재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집중 점검을 하며 관찰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7일 열린 ‘2023년 제1회 구리시 지명위원회’에서 세종~포천(구리~안성)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구리대교’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리시 지명위원들은 “교량의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구리시이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교량 명칭이 이미 강동대교로 명명하여 사용 중에 있으므로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구리시민의 휴게공간인 구리한강시민공원에 미관을 해치는 교각들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당연히 ‘구리대교’로 명명되어야 한다. 또한 경기도 평택시에 건설 중인 고덕 국제화 지구 및 평택 고덕IC와 고덕TG를 이미 사용하고 있어 세종~포천(구리~안성) 고속도로에 고덕이라는 지명을 사용할 경우 혼선만 유발할 수 있기에 ‘구리대교’로 명명하는 것이 더욱 논리적이고 합당하다.”라며 뜻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짧은 기간 동안 12만여 명의 서명 참여로 구리시 지명위원회에서 뜻깊은 결과가 나오게 됐다.”라며, “시민과 함께 ‘구리대교’로 확정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세종-포천(구리~안성)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4년 도시농부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통하는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8월 2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내용은 관외지역 ‘도시텃밭’ 및 ‘벼농사 체험장’ 조성 관련 선호 농장 형태, 지역 및 참여자 필요 지원품목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리시청 홈페이지(네이버 오피스폼으로 연결, 또는 QR코드를 통해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지난 4일부터 하반기 시민교양강좌 『커피박이 GREEN 미래 : 업사이클링 클래스』 수강생(3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연계한 친환경 공예 클래스로, 커피박과 환경에 대한 이해와 플라스틱의 종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손쉬운 처리방법 등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커피박과 플라스틱 배달용기를 활용한 공예 클래스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빙강사는 업사이클링 공예전문 공방 《셀리나》 대표이자 전문강사인 함미리 씨이며, 수강생들은 다양한 업사이클링 공예품에 대한 기초를 쌓고, 커피박을 활용한 ‘디자인 비누’와 ‘주방비누’, ‘캔들 만들기’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성인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인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수업은 오는 9월 5일(화)부터 26일(화)까지 인창도서관 3층 회의실에서 2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업사이클링 수업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분들의 자기계발과 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