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7일 백현종 경기도의원과 이은주 경기도의원을 초청해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역개발사업 등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경우 경기도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시의 부족한 재원 충당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국내외 경기 악화로 인해 재정수입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 각 시군 간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 악화로 올 상반기 나라살림이 83조 원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비상등이 켜졌다.”라며, “도의원들께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기대하며, 각 사업 부서장 및 간부 공무원들은 직접 도청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현안 사업을 설명하는 등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뛸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구리시는 도의원들에게 ▲별내선 역무관리시스템 구축사업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용주차장 건립 ▲갈매천 산책로 LED꽃 설치 ▲방범용(다목적) CCTV 설치 ▲구리주민편익시설 노후시설 개선 ▲장자호수생태공원 가족힐링쉼터 조성사업 ▲갈매역사공원 동구릉 특화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백경현 시장과 지난 7월 위촉한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3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2023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공약 관련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완·변경사항 심의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평가 ▲공약사업 추진 관련 개선사항 건의 등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총괄사항과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약사업 조정 대상사업의 변경 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8월 30일에 있을 2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조정내역을 확정하고, 공약사업 검토․심의 및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1년간 숨 가쁘게 추진해온 공약사업 중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시민평가단의 세부 검토와 논의를 거쳐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구리시의 미래 발전을 이끌 민선8기 공약이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42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8월 12월까지 총 5차에 걸쳐 ‘2023년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완료했다. 시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 16시간의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은 ▲아동학대예방교육 ▲아이돌봄지원사업 이해 교육 ▲영유아기 발달·놀이지원 교육 등 아이돌보미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리시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11월 9일까지 구리시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2층)에서 ‘신중년 건강올리GO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신중년 건강올리GO 운동교실’은 총 12주 수업으로,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 3시, 오후 4시 ~ 5시까지 2개 반으로 진행되며, 운동영양건강 등 개인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가 지원된다. 또한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짐볼, 폼롤러 등 소도구를 사용해 그룹운동으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며, 참여자에게는 운동교실 전후로 체성분체력 측정, 영양평가, 혈액검사 등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은 평소 자신에게 맞는 운동 강도를 몰라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체력에 맞는 적합한 운동 강도를 처방해주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기 때문에 부상 방지와 운동 효과 극대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수련관 내 헬스장(점핑실)에서 ⌜2023 구리시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책임GYM’⌟을 운영했다. 구리 거주 청소년 8명을 최종 선발해 전문 P.T 강사의 20회 운동 교육과 함께 참가자에게 제공된 식단표를 기반으로 개인적인 식단 조절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근육량 증가 및 체지방 감소 등의 변화를 보였으며, 전문 P.T 강사의 도움으로 운동 기구의 정확한 사용 방법을 익혀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운동과 병행한 올바른 식단 조절을 통해 더 건강하게 신체를 개선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식단표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인 ‘대학생서포터즈’에서 식품영양 관련 학과 청소년과 위원들이 체중 감량과 근육 증량을 위한 식단을 구분해서 만들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처음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 시작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운동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했고, 건강한 식단 실천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됐다. 추후 더 나은 내용을 준비해 동계 방학 기간에도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캠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며,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가 2011년부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캠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스포츠 능력과 자신감 향상을 통한 성장과 자아실현을 촉진하고, 협동과 경쟁을 통한 리더쉽 향상과 자기개발 등 스포츠를 즐기면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경험을 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하면서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타인과의 협력과 경쟁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여러 스포츠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간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맞춤형 안전교육(재난안전 진단 프로젝트)’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를 비롯해 최근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재난위기 인식과 올바른 상황대처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안전문화 정착과 재난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시민 비대면 맞춤형 안전교육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재난안전 진단’을 통해 재난위기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행동을 미리 예측해 위기상황에 부족한 취약점을 찾아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단순한 설문조사와 달리 기본형부터 응용형, 심화형까지 심층적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특히, 심화형의 경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자신의 연령에 맞는 안전사고 문제로 구성되어 대상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재난안전진단 참여 방법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SNS채널 링크주소로 접속하거나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난안전진단을 통해 본인의 부족한 안전의식과 대처능력을 발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두 번째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구리시 폭염대비 생수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아이스힐링박스'’를 운영한다. 시는 여름철 무더위 온열질환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19일 힐링냉장고 설치사업인 '여기워터 힐링고'에 이어, 8월 8일부터는 관내 야외무더위쉼터 13곳에 아이스박스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장마, 태풍 이후 계속되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생수 제공을 통해 야외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스힐링박스 운영기간은 8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1일 1회(오전 8~10시 사이) 생수가 공급된다. 단, 태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힐링냉장고 설치에 이어 아이스힐링박스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인증된 갈매동과 수택3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비롯한 만성질환 및 심리적 우울증 예방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걷기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치매인식개선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8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5회에 걸쳐 매달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치매인식개선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예방 걷기 실천과 치매안심마을 홍보 등 지역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목표를 달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과 소정의 알찬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갈매동과 수택3동 지역주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걷기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 설치 및 회원가입을 하고,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이후 챌린지 검색창에서 구리시 챌린지를 찾아 ‘예약하기’ 혹은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아울러, 매월 개설되는 챌린지 기간 동안 도전 목표를 달성한 후 꼭 ‘받기’ 또는 ‘응모하기’ 버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4일 독립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유족 22명에게 총 440만 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17년부터 국가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3.1절과 광복절에 연 2회 20만 원씩 특별위로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노동 출신의 항일독립운동가 ‘노은 김규식 선생’의 추모제를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2019년에는 김규식 선생의 사노동 생가터를 현충시설로 지정받는 등 호국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명예도로명 부여(2020년), 지역화폐 발행(2021년) 등 우리 고장 호국 인물로 기록하며 기념하고 있다. 특히, 올해 광복회 구리시지회에서 김규식 선생의 일대기를 책자(400부)로 제작해 이번 광복절 행사에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대한민국의 국권회복과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