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관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공공성 ▲친절도 ▲위생청결도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한다. 구리시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원 만족도를 높이고자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해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400만 원 상당)을 구성하고 관내 착한가격업소 35개소에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물가 속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원책을 적극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총 35개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8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51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에는 ▲각 행정복지센터와 건강증진과, 인창도서관 소속으로 해당 구역의 환경정화를 담당하는 ‘클린구리 환경지킴이 사업단’ ▲초등학생들의 등굣길을 지키고 안전 등교지도를 하는 ‘어린이, 청소년 안전지킴이 실버보안관 사업단’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해 관내 경로식당, 저소득층에 유기농 채소를 공급하는 ‘청춘농장 운영 사업단’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전문강사인 권예린 강사와 최은미 강사가 초빙된 가운데, 노인일자리 시니어 서비스 리더십과 매너,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주제로 이틀간 4회에 걸쳐 각 3시간씩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활동적이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보람차게 활동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구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식사권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직업교육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해 중증장애인들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하고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센터 회원 및 방문객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그 수익금으로 매년 저소득층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나눔도 회원들이 모은 수익금으로 한식뷔페 식사권 50매와 라면(20개입) 50박스를 지원했으며, 후원물품은 지역 내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기수 센터장은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편안히 드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계속해서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어느 해보다 길고 강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끼 식사로 힘이 나실 것 같다.”라며, “구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경제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24일 구리시민장학회 회의실에서 열린 구리시민장학회 2023년 제3차 이사회를 주재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수원 신임 이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장학회 선발 관련 시행세칙 변경의 건을 논의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학사업을 다양화, 내실화하는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 구리시의 교육환경을 최고 수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맞춤형 복지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포천시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운영하는‘직업재활 머묾카페’, ‘이동식 빨래차’등 지역 주민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받았으며, 앞으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할 특화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근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인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 발굴에 더욱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지방재정 확충방안을 마련하고 현안 사항을 협업하기 위한 ‘맞춤형 세외수입 체납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세외수입 총괄부서(징수과)가 현년도 체납액이 2,000만 원 이상인 9개 부서를 찾아가 과태료, 이행강제금, 도로·하천 사용료 등 다양한 세입 과목의 각 특성에 맞춰 실무중심으로 체납징수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협업내용으로는 ▲ 각 부서별 체납현황 분석 및 문제점 지원 방안 마련 ▲ 체납자 재산압류 등 채권확보 및 체납처분 요령 지원 ▲ 업무 능력 향상 전산 시스템 교육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세외수입 체납 컨설팅을 통해 체납액 발생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효과적인 세수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부서 간 업무협업을 통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5월 삼육대학교(서울 노원구 소재)와 체결한 위탁교육 협약을 토대로 구리시민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구리시민 역량강화교육은 『질환별 채식요리 교육강사(2급)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5일 10시부터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14:00~18:00)에 진행(총 11회)되며, 교육장소는 삼육대학교 제1과학관 지하 조리실습실(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질환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한 기초이론을 배우게 된다. 또한 질환에 도움이 되는 채식요리의 원리와 재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채식요리를 직접 만드는 실습도 체험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사랑나눔단), 상대유통(주)으로부터 동구동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후원품(라면 80박스, 선풍기 50대)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구리농수산물공사 조만재 경영기획처장,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사랑나눔단) 신현철 이사장, 상대유통(주) 김병연 이사장과 동구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에 참여한 구리농수산물공사 임원은 “유난히도 더운 올여름 동구동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각 기관에서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 신현철 이사장은 “무더위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후원품을 잘 전달받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대유통(주) 김병연 이사장은 “좋은 일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동구동 취약계층가구를 위해 소중한 후원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통합관제센터에서 군부대, 소방, 경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市 단위 실제 훈련으로 ‘영상자료(CCTV)를 활용한 대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구리시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최근 북한의 거듭되는 무력도발에 대응하고자 대한민국의 총력안보를 반영한 전시 대비훈련이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과 유관기관 등이 참관한 가운데, 전쟁 임박 상황에서 구리시 국가중요시설(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을 타격하고자 하는 거동수상자의 테러 차량을 구리시통합관제센터의 CCTV를 통해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검거하는 대테러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안보상황과 전시에 유관기관별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통합관제센터 CCTV를 활용한 市 단위 실제 훈련은 변화하는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통합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훈련이다.”라며, “이번 훈련에 적극 협조해 준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남양시장 일대’를 구리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는 구리시의 대표 골목상권으로, 구리시 안골로 102부터 검배로 84번길 일원에 해당하는 구간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지정하며,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될 경우 온누리 상품권 사용, 경영환경 및 시설 개선 사업 등 국·도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이 된다. 시는 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유통환경의 변화, 상권 노후화 등으로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1호점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치솟는 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법적테두리 안에서 도울 수 있게 됐다.”라며, “1호점인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가 자생력 확보 발판을 마련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