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구리시민 5명 이상이 모여 학습모임을 만들면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하는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우리동네 학습공간’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2가지 사업을 통해 제공한다. 5명 이상의 구리시민 모여서 직접 강좌와 학습공간을 정하고 강사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리시가 강사에게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 기간은 10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며, 강사료는 총 10시간까지 지원된다. 다만,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강사비를 지원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겠다.”라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배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평가를 위한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지난 7월 공약 관련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완·변경사항 심의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평가 ▲공약사업 추진 관련 개선사항 건의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시민평가단은 지난 16일 열렸던 1차 회의에서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 공약사업의 총괄 사항과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약사업 조정 대상 사업의 변경 내용 등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30일 개최된 제2차 회의에서는 1차 회의 결과를 토대로 공약사업의 조정내역을 최종 심의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의 전반적인 이행 상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토평교 하부 갤러리 조성 등 총 13건의 조정대상 공약사업은 전체 안건 모두 원안가결돼 조정내역이 확정됐으며, 2023년 6월 말 현재 전체 145건의 추진과제 중 46건, 31.7%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는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 상황에 대해서는 참석위원 20명 모두 공약사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도전! 나도 와구리 이모티콘 크리에이터’에 대한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12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구리시 경제재정국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시청 관계자와 구리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와구리 이모티콘 크리에이터’교육은 지역 내 청년일자리 발굴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일자리 지원과 함께, 구리상권활성화재단의 통합브랜드 개발 사업을 통해 선정된 ‘와구리’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8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19일간 여성행복센터에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이모티콘에 대한 이해와 지역 캐릭터 분석 등의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이모티콘 가이드, 드로잉, 애니메이션 등 이모티콘 제작에 대한 필수교육을 받았다. 특히, 구리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와구리’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과 제안서 작성을 통해 지역 캐릭터 홍보, 상권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시는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장수웅)의 창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여름철 무더위가 예년보다 길어진 가운데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관내 어린이시설 물놀이장을 9월 첫째 주 주말(9. 2. ~ 9. 3.) 동안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의 위치는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왕숙천둔치공원 등 5곳이며, 운영기간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10:00 ~ 18:00까지다. 단, 평일(8. 29 ~ 9. 1.)에는 미운영 된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시상금(750만 원)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2022년에 진행된 개발제한구역 관리 업무를 바탕으로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사전 예방 및 사후 관리, 주민지원사업 등 23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구리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방지 안내문 교부, 물건 적치 등에 대한 행위허가 기간 만료 사전예고제 운영 등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했으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고발과 재산압류 등 엄정한 행정절차도 이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3일과 25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실제 사례와 판례를 소개해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보육교직원의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인식개선을 이루고자 마련됐으며, 경기북부경찰청,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학대에 대한 보육교사들의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는 앞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학대받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보호 서비스 및 아동학대 예방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1세기 클럽의 자원봉사로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21세기클럽 10여 명의 단원은 조현정동장애를 겪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집을 방문해 능숙한 솜씨로 낡은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고 새 도배지를 바르는 등 집안을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21세기클럽 류홍열 회장은 “결로가 심해 곰팡이가 가득했는데, 이번 봉사로 집안을 깨끗하게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21세기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안전한 수택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3층 하늘공원 내 가온누리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온누리 쉼터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주민자치센터 이용객 및 주민들의 각종 회의와 모임,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하늘공원 가온누리 쉼터가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해 차도 마시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온누리 쉼터가 주민 스스로 중심이 된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라며, 이곳에서 다양한 주민 의견이 수렴되어 수택3동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5일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구리시 동물복지위원회 및 명예동물보호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동물복지위원회는 '구리시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 조례'에 따라 구성된 민관협력기구로, 동물복지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동물의 학대방지, 구조 및 보호 등 동물복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 및 심의기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리시는 동물복지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7명을 위촉했으며, 이날 동물복지위원회는 구리시 동물보호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시는 동물의 학대 방지 등 동물보호를 위한 지도·계몽을 위해 명예동물보호관 4명을 신규 위촉했다.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ㆍ상담ㆍ홍보 및 지도,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정보 제공,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ㆍ보호 지원 및 동물보호관의 직무 수행을 위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동물복지위원회’와 ‘명예동물보호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구리시가 동물과 사람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시 왕숙체육공원 주차장에서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구리시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 운행 여부 ▲운행기록장치 장착 및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정상 부착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구리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추후 위반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