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와 시정 주요 현안사업 공유 및 지역발전의 해법 모색을 위한 '2023년 제2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김용현․김한슬․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토평동 한강변에 첨단 일자리가 넘치는 자족형 도시를 만드는 “Guri Bridge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과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의 획기적 발전을 도모하는 “구리테크노밸리 사업” 등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그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실현 방안 등 논의를 통해 당정의 협력을 공고히 하며, 공감을 더하는 시간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당·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시정 핵심 사업들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19만 구리시민들의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구리시 인근의 하남과 남양주가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는 동안 구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구리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마을 현안을 탐구하고 대안을 찾아 직접 사업계획을 도출해내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인창천변일원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지역 자원 발굴을 위해 오는 10월 11일까지 주 1회 수업으로 5주간 운영된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도시재생 사업의 이해와 효과 ▲마을 비전 설정하기 ▲마을 알아보기 ▲마을 단위사업 발굴 ▲단위사업 발표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시재생은 주민참여 없이는 진행될 수 없는 사업으로,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대규모 판매시설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주소 세분화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시장 방문자의 주소사용 편의성 제고 및 소상공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4월 '23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신산업 모델 개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행정안전부 주관) 선정에 따라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청과물동․수산물동‧산물동 등으로 조성된 시장으로 4,200여 명의 도매시장 유통종사자가 있으나, 유동인구 및 상주 인원에 비해 명확한 주소 체계 없이 중도매인 관리번호를 기준으로 입점상가들이 불규칙적으로 배치돼 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공법상 주소 부재로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유통종사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신규 도로명 부여와 함께 개별 건물과 점포별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고자 한다. 앞서 4월부터 8월까지 대규모 판매시설 현장조사 및 유관기관 간 3차례에 걸쳐 협의 진행 후 사업관계자, 중도매인조합장 등에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의견 수렴 및 주소정보위원회를 거쳐 신규 도로명인 ‘도매시장로’를 고시했다. 또한 9월 11일부터 10개 동의 개별 건물과 점포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지난 9일 관내 업체인 엄나무보쌈(대표 유미정)의 후원으로 홀로 생활하시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35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주)365꽃시장(대표 안지현)과 준플라워(대표 윤석중)에서 꽃다발을, 엄나무친구들(대표 유미정)에서 과일과 떡을 후원하는 등 많은 분의 따스한 손길이 더해졌다. 엄나무보쌈 유미정 대표는 “비록 한 끼 식사지만 어르신들을 모시고 대접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 맛있게 드시고 환하게 웃으며 꽃을 들고 가시는 모습에 함께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서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계속해서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엄나무보쌈은 지난 22년 하반기부터 분기별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대접을 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취미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2023년부터 둘레길 지킴이 사업을 추진하며 구리시 둘레길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둘레길지킴이 10명을 2인 1조로 편성해 둘레길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동행, 범죄 예방, 환경감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돌부리, 못, 나뭇가지, 둘레길 주변 잡초 등 보행 시 위험 요소를 제거해 둘레길을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선발된 둘레길지킴이 중 다수가 퇴직한 경찰공무원 경우회 출신으로, 재직 시의 치안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등산로 범죄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둘레길지킴이 분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둘레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24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축허가를 통해 사용승인을 받은 5년 이상 경과된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 공용부분 방수 및 유지 보수 공사 ▲외벽 도색 공사 ▲단지 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 등 보수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 12가지 사업에 대해 총 공사비의 최대 80%(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500만 원 이하는 전액 지원한다. 시는 2023년 지원사업의 경우, 2022년 9월에 60여 개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공동주택의 시급성 및 단지의 노후도, 보조금 지원 횟수를 중점적으로 파악하고 사업 대상을 선정해 올해 3월부터 보조금을 지급했다. 또한 '구리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사업의 종류’ 중 ‘승강기 보수 및 교체’ 항목을 추가로 신설했고, 올해 3개소에 승강기 보수 비용을 지원해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승강기 안전성을 확보했다. 백경현 구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6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주기적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홀몸 어르신, 경로당 등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제공한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총 300개의 빵을 만들어, 수택1동 관내 경로당인 금호어울림, 토평주공, 영풍1차, 수택주공, 남양i좋은집 등 5개소와 노인일자리 종사자분들에게 전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번 지역사회 발전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 활동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수택2동 김종근 18통장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신라면(20입) 40박스를 후원받았다. 김종근 18통장은 2003년부터 통장 활동을 하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적금을 들어 민족 대명절인 설과 추석에 후원하고 있으며, 올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근 통장은 “젊은 시절을 어렵게 지냈는데 명절 때마다 주변의 작은 정성이 큰 도움이 됐던 기억이 난다.”라며, “그때를 기억하며 매해 적금을 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추석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앞장서주시는 김종근 통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관내 어린이시설 물놀이장의 운영을 지난 9월 3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해소하고 폭염에 취약한 영유아들에게 건강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시설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올해 구리시가 운영한 무료 물놀이장은 한강시민공원, 갈매중앙공원, 왕숙천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등 6개소이며, 바닥 분수는 구리광장, 갈매중앙공원(2곳), 이문안호수공원, 장자호수공원 등 5개소이다. 이중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처음 운영된 곳으로 에어바운드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 7월 8일 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해 물놀이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늘막 쉼터 추가 설치 및 물놀이장 운영사항 등을 살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9월 2일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여름철 무더위가 예년보다 길어짐에 따라 물놀이장 운영 종료일을 기존 8월 27일에서 9월 3일까지 연장했다. 운영 기간 동안 물놀이장을 방문한 이용자 수는 총 53,210명으로, 개장 기간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이용한 것으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갈매동 한라비발디(3단지) 아파트 오리광장에서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를 정착 확산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기부물품 접수를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고 이들 후원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통장은 “우리 아파트 주민들이 생필품과 손수 만든 반찬을 들고나오시는 모습을 보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부스 운영을 위해 도움을 주신 통장님들과 한라비발디 아파트 주민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행복냉장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