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3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구리시장을 비롯해 국장, 부서장 등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51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등에 따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인식개선을 통해 구리시의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고위직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서울경찰청 소속 박하연 강사를 초청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it’s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본 교육은 공공기관 성희롱 성폭력 예방 지침, 기관장 및 고위직의 역할과 의무를 살펴보며, 다양한 성희롱 성폭력 사건의 판결과 심의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 내용을 실질적으로 적용하여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쓰고, 피해자 보호 방법을 모색해 나감으로써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가진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 상반기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9월 14일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문수 경제재정국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사업 △2023 청년주간 행사 안내 △구리시 신규 투자 희망 기업 모집 △농업인회관 개소식 △고액 체납자 체납처분 특별 징수대책 △우수음식점 100대 맛집 및 노포식당 지정사업 등 6개 사업을 설명했다. 김 국장은 “구리시에는 2만 1천여 개의 사업체가 있는데, 이 중 약 96%가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분들이 지역경제의 근간이기 때문에 시가 이에 대한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의 경우, 금리상승과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보다 출연금을 2배 확대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자지원 사업 중 ‘경기도 자금 연계형’과 ‘미소금융 연계형’은 경기도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영세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구리시에서 도내 다른 시군보다 선제적으로 나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관외에 소재한 국내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1세기 클럽의 자원봉사로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21세기클럽 10여 명의 단원은 8월 3일 화재로 인해 병원에 입원 중인 복지사각지대 노인 단독가구의 집이 화재 현장 그대로 방치돼있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을 듣고 십시일반 시간을 내서 긴급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진행했다. 21세기클럽 류홍열 회장은 “화재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부족하지만 봉사를 통해 집안을 깨끗하게 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이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21세기 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안전한 수택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2일 교문동 737-8번지 일원 앞에서 ‘구리시 농업인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박석윤 보좌관(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 대표 농업인 단체와 교문1동 기관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내빈 소개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커팅식 ▲기념 촬영 ▲실내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농업인회관은 ▲구리시 농산물 직거래장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산물 역량강화 교육 ▲농업인 간담회 ▲도시농부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나눔 행사 ▲맞춤형 치유농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업인이 활동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태환 한국농촌지도자 구리시연합회장은 “구리시에 점차 농촌이 사라져 가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농업인회관 개소를 통해 도시농업 형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할 수 있고 농업인 단체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농업인회관의 개관을 시작으로 다방면으로 도시농업의 발전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농업단체와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내 주차장에서 합동점검반(구리시청,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을 구성하고 관내 어린이집 8개소의 12개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차량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서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가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추후 위반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합동하여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어린이와 부모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4차 구리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지원청, 청소년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 업무 전문가 8명이 참석해 특별지원 대상 위기청소년의 선정 심의 1건과 기존 지원 청소년에 대한 지원내용 변경 사항 1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해당 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0조, 같은 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구성되어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이번 회의에 앞서 2차례 회의를 통해 위기 청소년 14명을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5월 위원회 정비 후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가 법령에 따라 제 기능을 다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구리시 평생학습과(청소년팀) 소속 위원회로 소관부서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추진(발굴→신청→소득조사→심의 결정→서비스 통보→사례관리 등)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과 8일 인창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자투리땅을 활용한 ‘아름다운 인창동 만들기’ 가을꽃 식재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창동 통장협의회와 인창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쌈지공원 10개소, 가로화분 7개소에 국화, 페츄니아 등 가을꽃 5,600여 본을 식재했다. 특히, 올해 가을꽃 식재는 거리에 가을향이 가득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꽃을 심어 깨끗한 환경조성을 제공하고 더불어 시민의식을 높이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아울러, 이번에 조성된 화단과 화분은 통장협의회가 직접 잡초제거, 관수작업 등을 통해 꽃이 시들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엄정규 인창동장은 “인창동 가을꽃 식재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여름철 태풍 및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마을 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양인봉 팀장과 김회종 대리 및 교문1동장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추석맞이 선물 100세트를 구매해 교문1동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영호 지사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우리 주변의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해주신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장님 이하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지난 10여 년 동안 온누리상품권·백미·김장 김치·독거노인 효잔치 및 생신상 지원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2, 토지)로 77,223건, 372억 원을 부과했다. 올해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 및 공시가격 하락으로 세부담이 일부 경감됐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 달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이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 원 초과인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재산세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 031-550-2020), 금융 앱 등 금융기관 방문이나 고지서 없이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일과 시간 후 재산세 상담을 원하는 납세자를 위해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4일(공휴일 제외) 오후 8시까지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에 부과된 재산세는 당초 납부기한인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0월 4일까지 연장되며,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30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구리시 상권활성화 홍보 캐릭터 ‘와구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제작한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일까지 참가작 모집기간에 137개의 캐릭터가 제출됐다. 이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30개의 지역·공공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첫 출전인 ‘와구리’도 당당히 본선 진출 대열에 합류했다. 본선에서는 대국민 투표점수 50%, 전문가 심사점수 5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데, 대국민 투표는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행사와 캐릭터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자 와구리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온라인 투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와구리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 상권 홍보 캐릭터인 와구리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상권활성화 사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나아가 구리